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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

에버랜드 동물원/사파리 (2012년 늦가을 11월)

by 만물의영장타조 201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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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늦가을,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춥기도 하거니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관람객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놀이기구의 줄도 짧았고, 평소 엄청나던 사파리의 줄도 30여분으로 양호했습니다.
그래서 몇년만에 사파리 구경도 했다죠~ ㅎㅎ

우선, 에버랜드 동물원과 사파리의 동물 소개를 잠시 합니다.
한두방울 떨어지던 빗방울때문에 동물원은 대충 구경하고 나왔네요.
다행히도 차몰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비가 제법 오더라는.. ㅎㅎ

거위입니다. 한다리만 들고 서 있는 뛰어난 균형감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니 피그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2천원을 내면 자그마한 주머니에 배추 이파리 등을 좀 담아줍니다.
돈은 먹이 담는 막대 기준이 아니라, 먹이 주머니 기준으로 받더군요.
2천원으로 타남매가 같이 이용을 하였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먹이를 주면 그쪽으로 모여듭니다.
오늘 같은 날은 인파가 많지 않아서 먹이를 배불리 주지 않았나보네요.
타남매에게도 기니피그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좀 귀엽긴 하네요. ㅎㅎ


거대토끼라고 하는데, 좀 크긴 큽니다.


낙엽을 먹고 있네요. 뭔가 싱싱한 잎을 먹을 것 같은데.. ㅎㅎ
낙엽은 좀 메말라서 목이 마를 것 같은 느낌?





 



오른쪽/왼쪽 산책중이던 백곰들입니다.
원래 자판기에서 먹이를 던져주곤 했었는데, 자판기 먹이 판매를 중단했더군요.
날이 추워서 그런가요? 물속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왔다 갔다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이제 곧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나요?
바깥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서 잠을 자지만, 이곳에선 먹을 것을 제공해주니, 겨울잠 안자겠죠?
확인하려면 겨울에 한번 와봐야 하나? ㅎㅎ



오랜만의 동물 구경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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