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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기타 리뷰/공연

[공연후기] 이승철 콘서트 2012년 Rock'n Roll Tree (코엑스 홀D)

by 만물의영장타조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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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콘서트를 난생 처음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감성이 풍부해지는 음악을 많이 만들고 부르는 이승철씨...
콘서트장에는 3040 뿐 아니라 4050이 공연을 많이 보러왔습니다.
물론, 젊은 2030도 있었구요. ㅋㅋ

빠른 곡에는 다들 일어나서 박수치고 흥에 겨워하고,
느린 곡에는 앉아서 이승철씨의 노래를 감상하고..

그동안 숱한 공연으로 닦여진 그의 무대 매너는 관객들을 이끌어내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중간에 아프리카 차드에 집짓기, 우물파기 등 봉사 활동을 다녀온 이야기도 풀어놓으시며,
연말을 맞이하여 봉사에 참여하라고 독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본 이승철 콘서트! 정말 좋았습니다. ^^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입니다.
공연 시작전에는 몇명만 줄을 서 있더니만, 공연이 끝나고 나니 수십명(?)이 줄을 서 있더군요. ㅎ


공연 시작전 무대입니다. 천 스크린으로 가려놓았다는...


공연시작 5분전부터 카운트 다운을 해줍니다.


백스테이지에서 이승철씨가 나오는 모습도 살짝 보여주네요.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10, 9, 8, ...


이제부터는 이승철씨의 공연 사진입니다.
다른때의 공연때보다는 다소 소박했다는 어떤 관객의 말이 있었지만,
저야 뭐 처음 본 공연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관객이 빠져나간 다음 무대입니다.


2시간 30분여의 공연이 끝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이긴 하지만, 연인/커플 보다는 아줌마 부대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물론, 저같은 아저씨들도 제법 많았다는~~ ㅎㅎ

그러고보니, 공연때 들은 노래를 하나도 안적었네요. ㅋ
'마지막 콘서트', '희야', '방황',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샴푸의 요정',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인연', '그사람', '듣고 있나요' 등등~
정말 많은 히트곡들을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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