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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이야기

이번주는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한번도 못했네요.

by 만물의영장타조 200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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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넘 우악스러워서요. ㅋㅋ

월요일 : 영하 10도
화요일 : 영하 11도
수요일 : 영하 7도 + 눈이 옴
목요일 : 영하 11도
금요일 : 영하 4도 + 눈이 옴

영하 7도까지는 지난번에 자출을 해봤는데, 영하 10도라고 하니 솔직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는 옷을 여러겹 입거나 따뜻하게 감싸면 괜찮은데, 고글이 없어서 눈이 상당히 시리고,
또 마스크를 하더라도 입김이 계속 나와 마스크가 젖으니 그게 영하의 날씨에 차갑게 되어
코와 입 주위가 넘 선선하답니다. 흐~


하지만, 저런 궂은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출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군요. 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타시는 분들... 눈이 와도 달리시는 분들... 음냐~

다음주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니, 며칠 더 참아야겠네요.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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