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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

Barry Manillow - Some kind of friend / Read 'em and weep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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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rite the songs', 'Mandy', 'Looks like we made it', 'When october goes' 등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로 많이 알려진 Barry Manillow 아저씨의 비교적 덜 알려진 노래 2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개드리는 두곡은 모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보통 성적만 기록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조금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82년에 발매된 그의 12번째 앨범 "Here Comes The Night"에 수록된 'Some kind of friend'입니다. 빠른 템포에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전개되는 이 곡은 83년에 빌보드 차트 26위까지 올랐습니다. 전자 사운드가 약간 가미되어 기존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지만, 신나는 곡이라 라디오에서도 제법 흘러나왔습니다.

두번째 곡은, Barry Manilow 아저씨의 마지막 Top40 히트곡으로 83년말에 차트에 데뷔하여 84년초에 Top20 (18위)에 든 곡입니다. Jim Steinman과 공동으로 만든 곡답게 후반부의 반복적이면서 힘있는 코러스가 상당히 다가오는 곡이랍니다. 큰 히트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무척 좋아했던 곡입니다.  그래도 빌보드 Adult Contemporary 차트에서는 무려 6주간이나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네요. 83년 발표한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 Vol.II"에 신곡으로 들어갔었던 곡이며, 
영국에서는 "A Touch More Magic"란 타이틀로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처럼 "A Touch More Magic"이란 제목으로 라이센스 발매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Barry Manilow - Some kind of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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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 Manilow - Read 'em and w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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