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사진들/카페,먹을만한곳

nilli, 파스타 & 피자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12. 27.
반응형
크리스마스 담날인 일요일~
타남매와 만화 영화 한편 봤습니다~
몇달전부터 홍보를 하던 "포켓몬스터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입니다.
변신이 가능한 조로아크와 조로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요런 만화 영화는 좀 자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

영화를 보고 나서 파스타를 먹으러 가려 했는데,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바람에 타남매의 배는 그닥 고프지 않은 상태!
별수없이 일단 집으로 철수했다가 한시간후에 다시 나오기로 합니다~
오후 1시가 약간 넘어서 밖으로 나옵니다.
낮인데도 매서운 추위가 느껴져서 다들 으아아~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다죠~ ㅋㅋ

'토마토 아저씨'를 가려다가, '소렌토'가 있다는 걸 기억하고 그쪽으로 고고씽!

응? 근데, 원래 있었던 건물에 '소렌토'가 안보입니다. -.- 그새 망하셨나보네요. 흐~

다시 '토마토 아저씨'쪽으로 향하던중 발견한 파스타와 피자집 '닐리'
그냥 들어갔습니다! ㅋㅋ 추워서~
생각보다 가게가 작긴 했지만,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메뉴를 보면서 뭘 시킬까 하는데, 응? 파스타 2인용 메뉴가 있네요. ㅋㅋ
가격이 1인용 2개보다 훨씬 저렴~ 타남매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2인용 하나 시키고,
피자를 추가 주문합니다. 피자 식성 까탈스런 타남매의 입맛에 맞춰 '마르게리따'를 시킵니다.

기다리는 동안 타남매가 피자를 제대로 먹을까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그것은 기우!
피자가 나오고 2조각씩을 게눈 감추듯 먹네요. 흐~ (피자는 총 6조각)
이어 나온 까르보나라 2인용!
아무래도 이건 타돌군이 더 좋아합니다.
타순양은 한접시만 먹는데, 타돌군은 무려 3번을 담아 먹네요.
그래도 양이 제법 되는지라 저도 그럭저럭 먹었습니다.
(제 양에는 조금 부족했다는 소리임돠~ ㅋㅋ)
저도 오랜만에 맛난 피자를 먹었네요. 피자는 더 먹고팠다는~ 아우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