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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전시회후기]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 (예술의 전당, 2013년 2월) 약 2주전에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요즘 이상하게도 포스팅할 여력이 없다보니 정말 뜸하게 오게 되는군요. 이번 겨울이 너무 추워서 아직까지 머리가 꽁꽁~ 얼어서일까요? ㅎㅎ 예술의 전당에서는 현재 3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자인 미술관에서는 '반 고흐 in 파리'라는 제목으로 파리 시절의 반 고흐 작품들을,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바티칸 박물관전'과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유명하기는 반 고흐나 바티칸이지만, 작품수나 진품의 출품 여부 등을 봤을때, 그닥 구미가 당기지 않았습니다. ㅎㅎ 물론, 후기들도 영향을 미쳤구요.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에 출품된 작가들은 아는 분들이 한명도 없지만, 저같은 일반인에게도 비교적 쉽게 다가오는 작품들인지라, 전시를 관.. 2013. 3. 9.
성북동 간송미술관 - 진경시대 회화대전 (2012년 봄) 간송 전현필 선생께서 뜻을 가지고 모은 조선시대 유명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된 간송미술관의 올해 2012년 봄 개장이 어제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매년 5월과 10월 각 보름 정도씩만 일반인 대상으로 개장하여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윤복, 김홍도, 정선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화가들의 그림을 비롯하여 상당한 작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진경시대 그림들을 주제로 문을 열었다구요. 매번 개장을 할때마다 다른 그림들이 전시가 된다고 합니다. 기대를 했었던 신윤복의 '미인도'는 작년에 전시가 되어 당분간 전시가 되기 어렵다고도 하더라구요. -.- 암튼,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방문한 간송미술관! 책에서만 보던 그림들을 직접 보게되어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1년에 딱 .. 2012. 5. 28.
대학로 드로잉쇼 후기 그림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드로잉쇼를 9월초에 보고 왔습니다. 무려 20여일을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사진을 발견하곤 포스팅합니다. ㅋㅋ 공연을 보던 날엔 낮에 비가 제법 왔었답니다. 주차장에서 공연장(드로잉쇼 전용관)까지 1분여의 짧은 거리였지만, 쏟아지는 비가 제법이었다는~ 그리고, 지하1층에 공연장이 있는데, 대기하는 곳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공연 시작전 15분 정도에 문을 열어준다는데, 이날은 비가 제법 많이 와서 밖에서 우산 들고 기다리는 관객들이 많아서 문을 조금 일찍 열어주더군요. 한가지 놀랐던 점은, 이 공연에는 중국계의 단체 관광객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말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음악으로 퍼포먼스를 행하는 것이라, 국적이나 언어 장벽은 전혀 없었습니다... 201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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