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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22

타조 자전거~~~ (스캇 서브 20) 지난번 첫 자출 자전거 알톤 RCT-300에 이은, 두번째 자출 자전거 08년식 스캇(Scott) 서브(Sub) 20 L 사이즈입니다. 첫 자전거와는 달리 가격이 쬐금 더 나가기때문에 베란다에 항상 놓아두고 있답니다. ^^; 자출할때마다 새벽에 여기서 들고 나간다는... 사진만 봐도 뭐가 덕지 덕지 많이 붙어있네요. ㅎㅎ 대개 뽀대를 살리느라 악세서리를 잘 안붙이고 다니는데 비해, 전 실용성 우선주의라 필요하고 편리해보이는 것은 거침없이 장착을 한다는... 핸들바쪽에 라이트와 속도계 스템쪽에 스피커 탑튜브쪽에 토픽 트라이백, 그 안에 mp3 플레이어~ 싯튜브쪽에 4관절락 자물쇠 장치 싯포스트쪽에 후미등과 토픽 MTX 빔랙, 듀얼 사이드 프레임 다운튜브쪽에 물통걸이 하나 달아야 하고, 킥스탠드도 장착해야 .. 2009. 1. 25.
이번주는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한번도 못했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넘 우악스러워서요. ㅋㅋ 월요일 : 영하 10도 화요일 : 영하 11도 수요일 : 영하 7도 + 눈이 옴 목요일 : 영하 11도 금요일 : 영하 4도 + 눈이 옴 영하 7도까지는 지난번에 자출을 해봤는데, 영하 10도라고 하니 솔직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는 옷을 여러겹 입거나 따뜻하게 감싸면 괜찮은데, 고글이 없어서 눈이 상당히 시리고, 또 마스크를 하더라도 입김이 계속 나와 마스크가 젖으니 그게 영하의 날씨에 차갑게 되어 코와 입 주위가 넘 선선하답니다. 흐~ 하지만, 저런 궂은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출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군요. 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타시는 분들... 눈이 와도 달리시는 분들... 음냐~ 다음주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니,.. 2009. 1. 16.
새해 들어 첫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어제밤에 동네 자전거 가게에 가서 자전거 핸들 높이를 조금 손보았습니다. 당초 어댑터를 이용해서 10cm 정도 높이려 하였지만, 이미 동일한 어댑터가 꽂혀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을 하다가 핸들바를 일자에서 라이저바(양끝이 위로 약간 올라와있는)로 바꾸어 3cm 정도 높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안장을 2cm 정도 낮추어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이를 6-7cm 정도 줄이는 것으로 우선... 각도 조절이 되는 스템이 있지만, 검은색이 다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이전 자전거와는 달리 다소 뽀대가 중요한 자전거라 색상이 다르게 은색으로 장착할 수는 없더라구요. ^^; 우선 라이저바로 만족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아저씨에게 검은색을 계속 구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왔습니다. 좀 더 오래 타다.. 2009. 1. 7.
오랜만에 자출 이야기를... ^^ 입사 이래 가장 긴 휴가(무려 11일동안)를 가지고 집에 있다보니, 자출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ㅎㅎ 경제가 어렵다보니 회사에서 집단으로 쉬게 한 것이라 기분이 완전 100% 좋은 것은 아니지만, 타남매와 계속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았답니다. 마침, 타돌군은 겨울 방학을.. 타순양도 잠시 일주일 방학이어서, 시간도 잘 맞았구요. 셋다 너무 집에서 뒹굴하는 것에만 익숙해서 오늘부터 적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그동안 자전거를 살짝 교체했습니다. ㅋ 원래 타던 RCT-300을 올 봄까지는 타려고 했으나, 업글을 하면 더 좋을 거라는 글들에 혹해서.. ㅠ.ㅠ 하이브리드와 로드 중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자출을 주로 하는 제게는 하이브리드가 더 맞을 것 같았고, 또 나중에 로드로 가더라도 남들이.. 2009. 1. 5.
지난주 금욜 자퇴(자전거 퇴근)시에는.. 지난 금요일에는 분당 서현에서 팀원 한명의 컴백 환영회식이 있었습니다. 당초 회사 근처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이틀 앞두고 분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더군요. 허거걱! 그날 자출 예정인데.. 라고 하면서 전날 저녁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에잇! 서현까지면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라고 하면서 과감히 자출을 결정! 금요일 아침 룰루~ 랄라~ 하면서 자출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퇴근 시간후 출발시, 팀 사람들이... "정말 자전거 타고 가실거에요?"라고 묻길래,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지금이 5시 40분이니깐, 7시 10분까지는 식당에 도착가능합니다~"라면서...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회사에서 분당 서현까지는 첨 가는 거라 시간 예측이 어려워, 속으로는 과연 그 시간까지 갈 .. 2008. 12. 22.
오늘은 구두신고 자출을.. 어제 퇴근하면서 깜빡하고 구두를 신고 나오는 바람에, (어제는 비가 온다고 하여 자출이 아니라 차출을 해서...) 오늘 아침 자출하는데, 집에 운동화가 없어서 구두를 신었답니다. ^^; 구두는 사무실에 두고, 운동화 신고 자출하는데, 아침에 현관을 보니 구두만 덩그러니.. ㅠ.ㅠ 옷은 다 입었겠다~ 그냥 구두 신고 와버렸습니다. ㅎㅎ 구두 등짝이 약간 손상이 되고 발이 약간 시렵긴 했지만요. 영하의 날씨다보니 등산 양말 + 운동화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등산 양말 + 구두는 조금 춥더라구요. 그래도 발은 계속 움직이는 부분이라 괜찮았습니다. 손가락이 무지하게 시려워서 며칠전 두꺼운 등산용 장갑을 주문했는데, 장갑이 엄청나게 크답니다. 배송된 물건을 보고나서 억!! 소리가 날 정도~ 흐~ 너무 크고 두꺼.. 2008. 12. 18.
영하 날씨에 자출을 위한 수면 양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가장 추운 부분이 손과 발이라고 합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은 이런 저런 옷으로 여러겹을 감싼다고 하지만, 손과 발은 장갑이나 양말로 보온을 하는 것이라 상당히 어렵다고들 합니다. 장갑이 한개도 부족해서 속장갑 포함해서 2개를 끼는 것이 보통이라고들 하며, 발의 경우는 신발을 앞부분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신발 덮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전 영하 1도에서 0도 정도의 기온에만 자출을 해봤는데, 1시간여의 자출 시간동안에는 일반 양말과 운동화로 발은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손의 경우는 제법 비싸게 주고 구입한 겨울용 방한 장갑임에도 손가락이 시린 것을 어쩔 수 없더군요. 장갑 문제는 별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며, 우선은 더 추워질때를 대비하여 양말을 좀 바꾸었습니다. 자.. 2008. 12. 13.
자전거용 스피커 : 와우스피커~ (WSC-360) 사정상 이번주는 월요일 한번 자출을 하고 주우욱~ 못할 것 같네요. 하지만, 한겨울 자출을 위한 준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동계복을 완전 구입한 이후 어제 구입하여 배송받은 품목은 와우스피커라고 불리는 자전거용 스피커입니다. 자출하면서 음악을 듣기 위해 외장 스피커가 달린 샌디스크사의 mp3 플레이어인 Sansa Shaker를 구입해서 잘 듣고 다니고 있으나, 아무래도 시끄러운 차도의 특성상 음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조용한 인도 근처를 지날때면 보행자들에게 소음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지만, 차도를 달릴때면 거의... 뭔 소리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뒤적뒤적거린 끝에 발견한 와우스피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정말 자전거에 매달만한 정도! 거기다가 자.. 2008. 12. 3.
주말 자출~ 마지막 숙제를 하러 회사에 왔습니다.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씩 흩날렸는데, 차츰 개인다는 소식에 자출을 하였습니다. 9시 30분쯤 출발할때는 오는둥 마는둥 빗방울이 내리더군요. 하지만, 금방 그치고 구름은 잔뜩 껴 있었지만 더 이상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온 다음이라 길이 조금 미끄럽고 물이 있어 자전거가 지저분해지기는 했지만요. ㅋㅋ 이래서 비온 다음 라이딩을 한 후에는 자전거 청소도 해야 하고, 체인도 닦아야 한다고 하는가봅니다. 바지 아랫단이며 하다못해 등에 맨 가방의 밑단까지 흙탕물이 튀어있더군요. 주말이라 조금은 여유있게 자출을 하니 마음이 훨씬 편하네요....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몇방~~ ^^ 저 멀리가 경부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입니다. 남에서 북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주말이라 그.. 2008. 11. 29.
오늘 아침 자출하려다 포기.. 어제밤 집에 들어가니 주문했던 펌프가 도착되어 있었다. 기쁜 마음에 오밤중에 현관문 열고 나가 아파트 복도에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열심히 넣었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옷이며 가방을 자출에 맞춰 챙겨놓구선~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보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고? 허거걱!!! 뭐야? 이건~ 서울 비, 인천 비, 수원 안개... 응? 그럼 수원은 비 안오나? 밖을 쳐다봐도 깜깜해서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다. 서두르는 새벽이지만, 컴을 켜고 네이버에 들어갔다. 네이버 날씨는 그냥 흐림! 서울, 인천, 수원 모두 흐림이었다. 음.. 잠시 비가 오고 마는건가? 라면서 끝까지 자출에 대한 미련을 붙잡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상청 홈피를 들어갔다. 기상청 홈피에는 비옴으로 되어있네~ 우.. 200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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