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피아노5

[CD음반] Rudolf Serkin (루돌프 제르킨)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Seiji Ozawa + Boston Symphony Orchestra, 세이지 오자와, 1981년) Rudolf Serkin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지휘 Seiji Ozawa + Boston Symphony Orchestra) 루돌프 제르킨 1903년~1991년 지금은 체코 공화국이 된 보헤미아에서 태어났고, 부모가 유태계의 러시아인이었습니다. 성악을 했었던 아버지에게 피아노의 기초를 배우고, 9세때 빈으로 가서 유명한 분들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중에는 현대음악의 거장인 작곡가 쇤베르크도 있다고.. 12세때 빈필의 독주자로 나서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을 치기도 했으며, 어릴때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입니다. 나중에 장인이 된 바이올리니스트 아돌프 부시(Adolf Busch)를 만나서 같이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때 나치를 피해 1939년, 부시와 함.. 2015. 2. 28.
[공연정보] 김수연, 임동혁 듀오 콘서트 : 슈베르트 포 투 (2015년 2월 28일, 20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김수연, 임동혁 듀오 콘서트: 슈베르트 포 투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두 젊은 연주자가 만나 슈베트르 연주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20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양(87년생), 이젠 30대의 나이가 된 피아니스트 임동혁군(84년생). 임동혁군의 연주는 2-3년전에 2012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란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임동혁군도 20대의 마지막이었네요. ^^ 임동혁군은 워낙 유명하여 클래식을 좋아한다면,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3대 콩쿠르(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를 석권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5. 2. 12.
[공연후기] 차이콥스키 레볼루션 (2012 Ditto Festival) - 정민/조진주/임동혁 (2012년 6월 30일 세종문화회관) 2012년 디토 페스티벌중에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라는 주제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다른 디토 공연이 몇개 더 있었지만, 유독 이 공연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제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어서입니다. 바로 어제(6월 30일) 저녁 7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 열렸는데, 아래 포스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3곡이 연주되었습니다. 1.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2.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조진주,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3.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임동혁,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위 3가지 연주 모두 지휘에는 정민씨가 담당했는데, 정명훈씨의 아들.. 2012. 7. 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베토벤, 브람스, 모짜르트 등 다른 작곡가들보다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중에서는 초창기 베토벤, 브람스를 즐겨 듣다가, 중간에 파가니니에 잠시 빠져들기도 했었고, 이어 멘델스존으로 이어졌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에 빠져든 이후로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초창기에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제목과 어울리게 당당함과 위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와 모짜르트는 조금 듣긴 했지만, 곧 바로 차이코프스키를 알게 되어 그 뒤로는 차이코프스키를 주로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 유명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된 수로만 따지면, 피아노 협주곡의 수.. 2011. 1. 1.
리스트 - La Campanella (라 캄파넬라) 오늘은 오랜만에 유명 클래식 한곡 올려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음악과 곡 제목이 매칭은 안될지라도, 들으시면 아~ 이거였어? 라고 하실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입니다. 이 곡은 리스트의 피아노곡집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중 3번째로 수록된 곡입니다. 파리에서 우연히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그의 연주에 흠뻑 빠져들어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며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리스트의 스타일이 변했다고 하네요. 암튼, 파가니니의 기교 넘치는 바이올린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 "파가니니 대 연습곡"이며, '라 캄파넬라'는 '종'이라는 뜻으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마지막 .. 2010. 1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