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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

마왕 고 신해철씨의 명복을 빕니다.. (무한궤도 - 조금 더 가까이)

by 만물의영장타조 2014. 10. 28.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신해철씨...
이젠 더 이상 그의 노래와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라는 대학연합 그룹으로 출전하여,
'그대에게'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89년에 무한궤도의 이름으로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라는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 음악 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다른 음악적 성향으로 무한궤도는 해체됩니다.

신해철씨는 89년, 93년 두번의 좋지 않은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지만,
90년부터 솔로 앨범 두장을 발표하며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안녕',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재즈카페'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으며,
92년에는 N.EX.T(New EXperiment Team)라는 락그룹을 결성하여
기존 가요계와는 다른 그만의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게 됩니다.

이후 모노크롬, 비트겐슈타인 등의 이름으로 다른 쟝르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그는 2007년에 "The Songs For The One"이라는 재즈 앨범을 내기도.. ^^;

올해 2014년에는 완전 독특한 스타일의 원맨 아카펠라곡인 'A.D.D.A'가 수록된

"Reboot Myself Part1"이라는 신보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무한궤도, 신해철 솔로, 넥스트, 모노크롬 등의 소장 앨범을
급하게 찾아서 모아보았습니다. 한두장 빠진게 있을 수는 있지만...
이번주부터 저 앨범들을 하나씩 차근 차근 다시 들어보아야겠습니다.

그의 수많은 좋은 노래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곡인 무한궤도의 '조금 더 가까이'를 들어봅니다.

하늘나라에서도 멋진 음악 활동을 하길 기원합니다!


무한궤도 -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파

삶에 지친 표정을 짓는 그대여
괴롭고 슬플때 나에게 기대어 말해줘요
나 항상 그대 곁에 있어요
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

세상에 넘쳐나는 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속에
우리의 이야기도 묻혀질까
알순 없지만 우린 사랑하잖아
눈물을 거둬 하늘을 봐요

저 하늘 위에 그대 모습이 빛이 되어
거리마다 가득히
저 하늘위에
그대 모습이 빛이 되어
내 가슴속에 가득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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