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회사 부서 동료들 중 젊은 20-30대 30명에게 메일을 보내어,
2008년 가요 베스트 20을 선정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선정한 총 50여개의 후보곡들을 제시하고,
맘에 드는 20곡씩을 뽑아서 달라고 하였고, 총 16명이 응답을 주었습니다.
13명 정도는 20곡 모두를, 몇명은 5-8곡 정도를 선정했더군요.

좀 더 많이 답장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나름 의미있는 결과인 듯 하여 만족하려고 합니다. ^^

다들 취향이 달라서 표가 제법 분산되었지만, 대체적으로 뽑힌 곡들을 보면...

대망의 1위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되어 드라마 못지 않게 노래도 인기를 누린 태연의 '들리나요'가 차지했습니다. 설문 대상자들중 여성의 비율이 조금 더 많은데, 이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듯 합니다.

2위는 3곡이 공동으로 차지, 최신 히트곡인
백지영씨의 '총에 맞은 것처럼'이 선정되어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라는 것을 알았고,
얼마전 열풍을 불러온 원더걸스의 'Nobody'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도 명성에 걸맞는 득표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4곡이 공동 5위를 차지! '
라라라', 'U-Go-Girl', 빅뱅의 '하루 하루' & '붉은 노을'~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중량감 있는 노래들이죠. ^^ 빅뱅의 인기는 정말 식을줄을 모르는군요.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선정인 듯 하고,
솔직히 나머지 노래는 개인의 성향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12표: 태연 - 들리나요 (베토벤 바이러스)
11표: 원더걸스 - Nobody
11표: 브라운 아이드 걸스 - 어쩌다
11표: 백지영 - 총에 맞은 것처럼
10표: SG워너비 - 라라라
10표: 이효리 - U-Go-Girl
10표: 빅뱅 - 하루 하루
10표: 빅뱅 - 붉은 노을
 8표: 마이티 마우스 - 에너지
 8표: 쥬얼리 - One more time
 8표: 김종국 - 어제보다 오늘 더
 7표: 태양 - 나만 바라봐
 7표: 다비치 - 사랑과 전쟁
 7표: 변진섭 - 사랑이 올까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7표: 원더걸스 - So hot
 7표: 최정철 - 결혼
 7표: 비 - Rainism
 6표: 추성훈 - 하나의 사랑
 6표: 나몰라 패밀리 - 너만 볼래
 6표: V.O.S. - Beautiful life


오늘 아침에 3명이 더 메일을 보내와서 초기 버젼이랑 순위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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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몽 2008.12.1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하반기 노래가 많군요. 상을 타려면 2학기때 발표해야~ ^^;;
    최정철의 결혼...이건 제가 모르는 노래네요~ -_-;; 글고 난 이제 40대가 가까운게 맞나봐요.
    제가 좋아하는 건 거의 밑에 포진되어 있네요~ T_T

  2. 앤슬리 2008.12.18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언급된 노래 중에서 저는 노바디, 유고걸, 하루하루, 붉은노을, 나만바라봐, 쏘핫은 즐겨들었고 나머지는 좀 시큰둥 했어요. 더군다나 요즘은 최신가요를 전혀 안듣고 있네요;;;

  3. BlogIcon 우주괴물 2008.12.19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님하들이 1위가 아니라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ㅠ.ㅠ
    원걸이여 영원하라! 소희 만세! 나머지도 만세! (나머지는 이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