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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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그림은 ''이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제법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더군요. 오래전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려놓은 글때문에 지금까지도 가끔 음악 파일을 보내달라는 메일이나 쪽지가 오고 있답니다. (며칠전 이 지식검색 답변은 지웠습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음악 파일을 보내주지를 못하고 있어서요. ^^;) 

제가 가진 두장의 앨범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룹의 결성은 85년도 또는 86년에 이뤄진 것 같습니다. (88년도 발매 앨범 속지에 "노래그림이라는 이름이 생긴지도 어느새 3년"이라는 문구가 있거든요. ^^;) 

초기에는
한동준, 양진석, 지근식, 김한년 네사람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91년 앨범 발매시에는 지근식, 김한년, 김영국, 문지환 이렇게 네사람으로 멤버가 바뀐 것 같습니다. (아래 테이블 참조)

88년도 앨범보다는 91년도 앨범이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 앨범에 수록된 
''이라는 곡의 존재때문인 듯 합니다.

초기 멤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면,

한동준씨는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너를 사랑해' 등으로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진석씨는 오래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하우스' 코너에서 건축가로 자주 출연하여 알려졌으며, 솔로 앨범도 몇장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지요.
지근식씨는 변진섭씨의 노래 작사/작곡가로 널리 알려졌다는데,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을 만들었다죠. 솔로 앨범도 몇장 발표했다는군요. (썰에 의하면, 이 노래들의 녹음은 변진섭씨가 먼저 했지만, 노래그림의 콘서트에서 먼저 불리워졌다구요.)
김한년씨는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프로듀서라고 하며, 일기예보 앨범에도 참여했었다네요. 

91년도 앨범의 멤버에 대한 소개는 저 아래 퍼온 글에 간단히 실려있으니 참고하시구요.

1집 왼쪽 앨범 1988년 7월 5일 제작 

멤버 : 지근식/김한년/한동준/양진석

A면                                        
  1. 잊을 수 없어
  2. 사랑은 아침 햇살처럼
  3. 세월따라 시간따라
  4. 꿈이었을까
  5. 겨울노래

B면
  1. 떠나갔네
  2. 저 하늘을 날아서
  3. 눈내리는 저녁
  4. 그대의 밤을
  5. 추억을 마음 깊이
2집 오른쪽 앨범 1991년 8월 제작 

멤버 : 지근식/김한년/김영국/문지환

A면                                        
  1. 길
  2. 혼자남은 거리
  3. 사랑속에서
  4. 행복했던 그날
  5. 그대곁에

B면
  1. 기차안에서
  2. 슬픈 우리 사랑노래
  3. 지워지지 않는 그대 모습
  4. 그 어디엔가
  5. 같은 하늘, 같은 시간속에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에 어느 분께서 달아놓은 댓글을 잠시 가져왔습니다.
위에서 제가 쓴 글이랑 아래 퍼온 글이 조금 다른데, 2집 앨범의 자켓 사진에 한동준씨와 양진석씨가 없는 걸 보면, 멤버 구성에 있어서는 제가 쓴 글이 맞는 듯 합니다. ^^;

스포츠조선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노래그림 프로필입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약하던 뮤지션들이 모여 1986년에 결성한 남성 4인조 그룹 "노래그림"은 김영국,김한년,문지환,지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해 10월,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신촌블루스,신계행,최성수등과 수차례에 걸친 콘서트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을 받게 되었다.
멤버 모두 작사,작곡,연주가 가능한 싱어 송 라이터로 상업적 성공 여부보다는 작품성을 중요시 했던 그들은 다운타운을 대표할 만한 그룹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1988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서 창작곡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새들처럼"등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 노래들은 이듬해 변진섭이 리바이벌해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같은 해 데뷔앨범 "잊을 수 없어"를 발표하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들은 1991년 가을에 "지워지지 않는 그대 모습", "그대곁에", "행복했던 그날", "길"등이 수록된 두번째 앨범 "노래그림2집"을 발표. 이 후 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 멤버소개 =====================

김한년 : 서울 명동 태생,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지근식,한동준,악동들,유현국,송혜수,이광조등의 앨범에서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 실력파 아티스트. 유럽풍의 음악 추구.
지근식 : 전남 광주 태생,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두장의 솔로 앨범 발표, 변진섭의 데뷔앨범과 2집 앨범에서 작사,곡 담당, 라이브에 강한 아티스트.
김영국 : 서울 방이동 태생, 건국대 건축학과 졸업, 안정되고 풍부한 비브라토가 매력적인 아티스트.
문지환 : 경기도 의정부 태생,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졸업, 대학가요제 입상, 솔로 앨범 발표.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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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경희 2009.02.26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오랜만에... 그냥 '노래그림'이라고 검색어를 쳤는데...생각지도 않은 글이 있어반갑네여..
    노래그림 3집 활동시 소극장 공연을 모두 쫒아다닐정도루 좋아했던 그룹인데... 겨우겨우..
    전 2집과 3집 cd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오빤 지금도 양희은씨와 같이 활동하시는거 같고...
    한년오빠는 여기저기 세션이나 편곡등을 하시는거 같은데... 지환오빠는 팀해체이후 한번도 보질 못한거 같네여... 참 그립네여... 노래그림의 그 노래들이...

  2. 2009.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호수 2009.07.09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연한 기회에 친구와 노래그림의 공연을 보고나서 펜이 되어버렸었죠^^
    그때 2집 앨범 테이프를 사서 잘 들었었는데, 데리고 있던 학생이 망가트려서...ㅠㅠ;;
    친구에게 받은 3집앨범을 들으며 위로를 삼고 있었답니다.
    서울가면 혹시하며 1,2집을 구하려고 해봤지만 없더군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님의 홈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4. 엄민영 2009.07.1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15년전 "길"을 즐겨 들었었어요..아직 가사를 기억한답니다. 위에 사진보니 갖고 있던 테이프가 생각나네요^^

  5. 전영주 2009.08.06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학동아리활동할때 "길"이라는 노래로 다함께 공연한적이 있어서 잊을수가 없네요..
    그때가 벌써 92년인가 93년인가... 와우..
    너무 신나게 동기들과 불렀던 그 노래가 그리워 이글을 올립니다.
    "길"이란 노래 어디 mp3파일이 없다면 들을수라도 없을까요?

  6. 2009.10.28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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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9.11.0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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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바람이 2009.12.09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게 이 글을 보고 연락드리네요..
    혹시 길 악보는 구할 수 없나요? 꼭 필요한데..

    아님,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 수 있을려나?

  9. 해피전령 2009.12.29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만물의영장타조님!
    저또한 우연찮게 노래그림의 <길>이라는 노래를 알게되었고 한동안 즐겨 불렀드랬죠!...^^';;
    이젠 아련한 한폭의 추억처럼 기억 깊숙히 남아있는 노래인데욤........
    어느날 라디오에서 뜻하지 않게 흘러나온 그 노래.........아!.... 뭐랄까... 그 기분...
    정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추억에 푹 빠지게 하고 가슴뛰게 하더군요!......
    그후 다시 그노래에 대해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봐도 찾기가 힘들고....ㅜㅜ
    혹 <길>에 대한 파일이나 뭐 그런거 받아볼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10. 2010.06.16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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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07.18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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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0.08.11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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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0.12.0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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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1.05.07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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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1.05.13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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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05.13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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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enny5800 2011.09.05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환 우리 아빠예요 나는 문은채 ㅎㅎ 진짜

  18. 2016.02.20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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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류병문 2016.12.21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아리활동할때 공연곡으로 불렀던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화음도 따고 세션도 해서 특히나 기억에 남아요 ㅎ
    저위에 누군가 저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네요..저도 92년에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