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눈이 아직까지 오고 있네요.
비록 첫눈은 아니지만 (서울에선 지난 11월 8일 공식적으로 첫눈이 관측되었다죠),
눈이 오니깐 겨울답게 느껴져서 좋긴 하지만, 길이 미끄러울 걸 생각하니 그다지.. ㅎㅎ
눈오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기 시작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따 집에 갈때 조심 조심 기어가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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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씨는 86년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유열씨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노래로 대상을 탔고, 이정석씨는 '첫눈이 온다구요'로 금상을 탔었지요. 이 두 노래로 유열씨와 이정석씨는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했고, 나름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분 모두 지금은 조용하시지만요. ㅎㅎ

87년에 발표한 솔로 데뷔앨범에서 그는 '사랑하기에'라는 불멸의 히트곡(^__^)을 내게 됩니다. 이 노래 하나로 그의 이름이 널리 널리~ 전국 방방곡곡에 알려지게 되었다죠. 많은 이들이 따라 부르기도 했구요.. 저도 한때는 잘 안올라가지만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했었지요. 쿠쿠... (근데, 이 노래가 다음 음원에 없어요. 우띠!!!)

그리고 88년에 발표한 2집에서는 '사랑의 대화'를 조갑경씨와 같이 불러 역시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남녀간 특히 연인들이 많이 불렀었지요. 참고로 조갑경씨는 '바보같은 미소'라는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종합 엔터테이너 홍서범씨의 부인이지요. 종종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기도 하시죠. ^^ 이 앨범에서는 '밤이 오면'과 '카페이야기'가 조금 인기를 얻었습니다.

89년에 발표한 3집에서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빠른 템포의 곡이 조금 인기를 얻었을뿐 이후 그의 인기는 사그러져갑니다. 이후 99년에 6집 앨범을 발표하며 재기를 시도하나 그리 큰 인기를 얻지못하였으며, 2001년에는 조금 안좋은 일로 뉴스에 나오기도 했지요. 그의
인기가 지금은 미미할지라도 그가 남겨놓은 히트곡인 '사랑하기에'와 '사랑의 대화', '첫눈이 온다구요'는 아직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2008년에는 20년만에 조갑경씨와 호흡을 맞춰 TV 노래방에 출연하여 '사랑의 대화'를 불렀다고 하는군요)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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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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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0.12.0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열씨가 대상 수상한 대학가요제 현장에 있었네요.
    아빠가 주신 표 한장으로 홀로가서 관람했어요. ㅠ.ㅠ
    이정석씨 작년인가엔 방송에 좀 나오셨는데 요새도 활동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젯밤 눈이와서 노래 대박나셨겠어요.

  2. BlogIcon 홍뻥 2010.12.09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상노래보다 이 노래를 더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유열씨는 학교선배라 학교행사에 자주 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3. BlogIcon 보기다 2010.12.09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핫~ 저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의 이름이 이정석입니다.
    그친구와 노래방 가면 꼭 사랑하기에를 부른다는ㅎㅎ
    친구 생각도 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