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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이탈리안 아트락) I Giganti - Terra in Bocca 이번에도 LP로 듣기만 하다가 씨디를 구하게된 음반입니다. 씨디 구하기 쉽지 않았네요 ㅎ 이 역시 일본 발매본을 그나마 구할 수 있었네요. 90년대의 시완레코드로 인해 한때는 우리도 부럽지 않은 아트락 음반 강국이었는데 말이죠 ㅎ I Giganti의 1971년작 Terra in bocca 입니다. 시완에서 나온 LP로만 가끔 들었던. I Giganti 는 이탈리아 그룹으로 팝송을 번안하여 부르는 비트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1971년 이 음반 Terra in bocca 를 발표합니다. 마피아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컨셉트 앨범으로 하나의 곡으로 구성된 대작입니다. 그리고 멜로트론을 중심에 내세운 파격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안아트락 #아트락 #아트락음반 #그룹이지간티 #artroc.. 2021. 7. 21.
American Flyer - American Flyer (1976년, Let me down easy) 약 한달전 올렸던 어쩌다 알게된 1976년에 만들어진 미국 포크락 슈퍼그룹인 American Flyer입니다. 멤버 4명이 유명 그룹에서 오신 분들이라 슈퍼그룹이라 부릅니다 퓨어 프레리 리그 블루스 마구스 블러드 스웻 앤 티얼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게스트 뮤지션으로 래리 칼튼과 조 샘플도 참여를. 이 앨범에서는 Let me down easy가 좀 히트했습니다. 음반 전체가 맘에 들어 결국 씨디를 구했습니다 ㅎ 역시 일본이 이런 음반 발매에도 열정적이라 shm cd로 발매를 했네요. 일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인정해줘야~ #포크락 #미국포크락 #아메리칸플라이어 #americanflyer #folkrock #americanfolkrock #folkrocksupergroup 2021. 7. 2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 리히터, 카간, 구트만 (Richter, Kagan, Gutman)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올레그 카간 나탈리아 구트만 86년에 녹음된 이들 3인방의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피아노 트리오 연주입니다. 이때 리히터의 나이는 벌써 일흔을 넘겼었네요. 카간과 구트만은 40대. 자주 듣던 실내악이 아니라 상당히 생소한 곡입니다만, 세사람의 연주는 조화롭게 잘 흘러갑니다.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피아노트리오 #리히터 #스비아토슬라프리히터 #올레그카간 #카간 #구트만 #나탈리아구트만 #리히터카간구트만 2021. 7. 18.
Clifford Curzon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지휘 Øivin Fjeldstad) 피아노 협주곡중에선 그리 자주 듣지 않는 그리그 피협입니다 ㅎ 그리그는 단 하나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죠. 이걸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건 80년대 나왔던 로얄 필하모닉에 의한 Hooked on Classics 때문입니다 ㅋ 클래식은 주요 멜로디를 메들리로 엮어서 재미있게 연주했다죠 ㅎ 그땐 완전 신나게 들었던 기억입니다. 암튼 그리그 피협 1악장의 30초 정도가 이 메들리에 사용되어 아직도 익숙하다는 ^^ 이 음반은 영국 피아니스트인 클리포드 커즌이 연주하고 노르웨이 지휘자 피엘슈타트 (Øivin Fjeldstad)가 LSO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나름 데카 앞번호이지만 (SXL2173) 초반이 아니고 71년 재반입니다. 그리고 너무 단순한 앨범 자켓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 #그리그 #.. 2021. 7. 18.
조동진 - 1집 (행복한 사람, 서라벌레코드, 재녹음, 1986년) 조동진 1집은 1986년에 재녹음되어 서라벌레코드에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녹음에 비해 side1에 두곡이 추가되었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그림자따라. (side2에 추가된 건전가요 제외) 80년대 중반에 재녹음 한것이라 사운드가 세련되고 풍성해졌습니다. 초기 녹음 버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018년에 1집이 리마스터링되어 LP가 재발매되었는데 세상을 떠나기전 본인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재발매된 버젼은 초기 녹음본이 아니라 재녹음된 버젼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러면서도 수록곡 리스트는 초기 버젼을 따라서 재녹음때 추가되었던 2곡은 없다고 하네요. #조동진 #조동진1집 #조동진1집재녹음 #조동진1집1986년 #서라벌레코드 #조동진행복한사람 #포크가수 2021. 7. 17.
조동진 - 1집 (행복한 사람, 대도 초반, 1979년) 1979년에 발매된 조동진님의 1집입니다. 이 앨범에선 행복한 사람이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수록곡들도 하나같이 주옥같은 보석들입니다. 기타에 맞춰 나즈막히 읊조리는 조동진님의 목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줍니다. 이 앨범은 특이하게 재발매가 많이 되었습니다. 79년에 대도에서 초반 발매이후 80년 한국에서 재반, 81년 신세계 3반, 이후 86년에는 아예 재녹음을 하여 서라벌에서 발매하였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였겠지만, 발매할때마다 레코드회사가 바뀐것도 특이합니다. 아. 그리고 이 대도 발매 초반의 특징은 음반 두께가 거의 180g에 근접하는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발매된 음반들이 다 두꺼웠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조동진 #조동진1집 #조동진1집초반 #대도레코드 #조동진행복한사람 #포크가수 2021. 7. 17.
Duran Duran - Seven and the ragged Tiger (The reflex, Union of the snake, 1983년) 컬처클럽과 함께 80년대 뉴웨이브를 대표했던 영국 그룹 듀란듀란입니다. 이들은 등장할때부터 잘생김으로 무장하여 많은 소녀팬들의 응원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이 앨범 Seven and the ragged tiger도 Culture Club의 Colour by Numbers와 마찬가지로 1983년에 발매되었고 듀란듀란 (Duran Duran)의 세번째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는 역시나 이들의 첫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인 The reflex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선 음악적 성향은 완전히 다르지만 Culture Club이라 묘하게 대응됩니다 ㅎ 그외에 Union of the snake, New moon on Monday 가 빌보드 Top10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전 이들 세곡중에선 Union of .. 2021. 7. 17.
Culture Club - Colour by Numbers (Karma chameleon, 1983년) 오랜만에 들어보는 앨범입니다. 듀란 듀란과 함께 80년대 뉴웨이브를 대표했던 영국 그룹 컬쳐 클럽 (Culture Club)입니다. 여장남자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보컬인 보이 조지의 인지도도 상당했었지요 이들의 1983년도 두번째 앨범 Colour by Numbers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Karma chameleon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전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인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를 당시에 싫어하여 이들의 음악을 즐겨듣지 않았는데 이 Karma chameleon 때문에 음악을 듣게 되었다죠 ㅎ Church of the poison mind, Miss me blind, It's a miracle 등의 다른 히트곡도 있지만 역시나 Karma chameleon이 최고.. 2021. 7. 17.
Oleg Kagan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with Diansug Kachidze) 올레그 카간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오랜만에 들은데 이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이 음반도 19년 6월말 들은 것이라 거의 2년여전 들은 것이네요 지휘자는 발음도 힘들고 이름도 생소한 Diansug Kachidze 입니다. 이분은 Jansug Kakhidze (얀수크 카히제)로도 불리우는 듯 합니다. 1985년 녹음된 것으로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같이 연주한다고 씨디 뒷면에 쓰여져 있습니다만, 디스콕스 등에서는 USSR symphony와 함께 한 음반이 나옵니다. 동일한 지휘자와 같이 같은 곡을 두번 녹음한 것인지 하나가 오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USSR symphony와의 연주는 1984년이라 표기되어 있는듯 하고 Moscow Philharmonic과의 연주는 .. 2021. 7. 11.
Oleg Kagan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with Kurt Masur) 19년 8월에 듣고 거의 2년여만에 듣는 씨디입니다. 올레그 카간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83년에 쿠르트 마주어 지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이 씨디에는 그의 두번째 부인인 첼리스트 나탈리 구트만과 함께 연주한 브람스 이중협주곡도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카간의 연주는 시원시원하고 또랑또랑해서 좋습니다. #클래식음악 #클래식음반 #올레그카간 #멘델스존바이올린협주곡 #브람스이중협주곡 #나탈리구트만 #olegkagan #nataliegutman #mendelssohnviolinconcerto #brahmsdoubleconcerto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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