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78년도 영화 "Ice Castles"에 주제곡으로 쓰였던 'Through the eyes of love'입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스케이팅 재능으로 한창 활약을 펼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실명으로 스케이팅을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10여년전까지만 해도 TV에서 가끔 방영해줘서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가슴아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도 사람들의 머리에 깊이 남아있죠.

영화 음악을 맡은 이는 Marvin Hamlisch인데, 그는 영화 "스팅(The Sting)"과 "The Way We Were"로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영화음악가입니다.

영화 "Ice Castles"의 주제곡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Melissa Manchester가 호소력있게 불러서 차트상 높은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빌보드 싱글 차트 76위), 은근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곡은 80년도 53회 아카데미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 후보로, 그리고 사운드 트랙 앨범은 22회 그래미의 영화/TV드라마 사운드트랙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두개 모두 수상을 못하였습니다.
참고로 영화 음악의 대부분은 Marvin Hamlisch이 작곡하였고, 'Voyager'라는 곡은 Alan Parsons Project가 연주하였고, Alan ParsonsEric Wolfson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주제곡을 부른 Melissa Manchester는 'Don't cry out loud'로 78년도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82년에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84년에는 영화 "Thief of Hearts"의 주제곡을 불러서 제법 인기를 얻었죠.

사운드트랙 수록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 Theme from Ice Castles (Through the eyes of love)
2. They threw flowers
3. Scarlotti suite
4. Deborah's rock
5. Theme from Ice Castles (Instrumentals)
6. Voyager
7. Touch
8. Learning again
9. Finale

Melissa Manchester - Through the eye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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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노래는 여자 꼬마 목소리로도 유명한데, 바로 Nikka Costa가 불렀습니다. 그녀는 72년생으로 지금은 마흔이 되었지만, 당시엔 귀여운 소녀였지요. 유명한 프로듀서였던 Don Costa의 딸로 이 노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래도 제법 유명합니다. 특히, Irene Cara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Out here) On my own', 영화 "Annie"에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Tomorrow' 등이 유명하죠.
Nikka Costa가 부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다음 뮤직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네요.
유튜브에서 찾아 올립니다.

Nikka Costa - Through the eye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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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6.1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멜리사 맨체스터 완전 좋아라합니다. Thief of heart도 훼이보릿이구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도 이제야 생각나네요.

  2. BlogIcon 와이군 2011.06.1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 참 좋네요.
    점심먹고나서 졸린데 잠이 깹니다 ^^

  3. BlogIcon 글리체 2011.06.28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리사 맨체스터 저도 Don't cry out loud가 떠오르네요^^
    카이파님 말씀하신 Theif of Heart은 카페 포스팅해야 겠습니다.
    Looking through~ 도 오랜만에 즐감했구요...오늘은 햇님이 계속 나와 주려나 빨래 안 마르고 축축해서리...ㅎㅎㅎ

뮤지컬 "Original Cast Album", 1971년

영화 "Godspell"의 OST 앨범, 1973년


오늘은 오후에 황사가 온다는 소식만 없었어도 정말 봄날의 따사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날씨가 될 수 있었을텐데요... 안타깝네요. 어제처럼 황사가 하늘 위로 쑤우웅~ 지나가버렸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즐거운 토요일, 비록 삼실에 나와 일은 하고 있지만서도.. ㅎㅎ 그래도, 평일하고는 다른 느낌이랍니다.

오프 브로드웨이 락 뮤지컬 "Godspell"에 삽입되어 히트했던 곡 'Day by day'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Day by day'는 71년 초연된 이 뮤지컬의 Original Cast Album에서 72년 싱글 커팅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오리지날 캐스트 멤버였던 Robin Lamont이 리드 보컬을 맡았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73년에 발표된 영화 "Godspell"에서도 출연하였고, 여기서도 'Day by day'의 리드 보컬을 맡은 것으로 압니다. (아래 영화 "Godspell"의 동영상에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노래는 Stephen SchwartzJohn-Michael Tebelak이 만들었는데, 극작가인 John-Michael Tebelak이 마태 복음을 기초로 본 뮤지컬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카네기 멜론 석사과정을 밟고 있던 그가 석사 논문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이 "Godspell"이라고 하니, 흐~ 석사 논문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을 만든 것이네요. 카네기 멜론의 음악과 학생을 포함하여 대다수 학생들로 구성하여 뉴욕의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하였고, 이것이 제작자의 눈에 띄어 오프 브로드웨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후 76년에는 브로드웨이까지 진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처럼 뮤지컬을 듣고 보는 것만 아는 사람들을 위해, 브로드웨이/오프 브로드웨이/오프 오프 브로드웨이를 잠시 알아보자면... (저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ㅋ)

브로드웨이               : 대중적 작품으로 상업성을 추구하는 우리가 아는 화려하고 큰 뮤지컬을 하는 곳

오프 브로드웨이        : 상업화된 브로드웨이에 반발, 모험적 작품을 300석 미만의 작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운동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 : 오프 브로드웨이마저 상업화되어 브로드웨이의 등용문 역할이 되자,
                                그에 반발하여 좀 더 실험적 작품을 공연하는 연극 운동

Day By Day - Godspell (from Original Cast Album "Godspell",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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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 Godspell (from Movie "Godspell",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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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1.04.09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사무실에서 일하셨어요? 흐..
    저는 블로넷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돌집도 다녀오고, 바쁜 하루였네요.
    내일은 편히 쉬세요. ^^

  2. BlogIcon 비바리 2011.04.1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오늘 근무였어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날씨 참 좋았는데 내일은 어떨지..

  3. BlogIcon 포핀스 2011.04.12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너무 보고싶은데요. 음.. 구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70년대 뮤지컬영화 중에 HAIR가 너무 좋았거든요.
    왠지 음악이랑 화면이 그 영화랑 비슷할 것 같아서.. ^^

  4. BlogIcon 화이트퀸 2011.04.19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처음듣고 완전 감탄하면서 어깨를 들썩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무비 버전은 생소합니다. 오오

소개해드리는 'I can't believe my eyes'는 Air Supply의 노래중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히트했던 노래는 아닙니다. Air Supply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적도 없었고, 흔하게 나왔던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서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노래는 1987년에 독특한 소재와 Starship이 부른 주제가 'Nothing's gonna stop us now'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마네킨(Mannequin)"의 속편인 1991년도 작품 "마네킨2(Mannequin Two: On the Move)"에 사용되어 몇몇 분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메이곤 했던 노래입니다.


한동안 이 노래를 구해서 들어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10여년전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었고, 5-6년전 발매된 Air Supply의 CD+DVD 세트에 이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 이젠 듣기가 조금 용이해졌습니다. ^^;

이 노래는 88년도에 발매된 Russell Hitchcock의 솔로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노래와 영화의 발표 시점으로 볼때, Russell Hitchcock이 부른 버젼을 Air Supply가 다시 불러 영화에 사용된 듯 합니다.

영화 "마네킨2"를 기억하시고 좋아하셨던 분들은 이 노래를 어렴풋이 기억하시며 한동안 찾으신 걸로 압니다. 이들의 노래중 베스트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영화와 맞물려 이 노래 또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영화 "마네킨2"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가끔 이 노래를 찾으시더군요. 나름 들을만합니다. ^^ 그런데, 아무리 들어봐도 Air Supply 버젼이랑 Russell Hitchcock 솔로 버젼이랑 똑같은 느낌이... ㅠ.ㅠ

Air Supply - I can't believe my eyes (from the movie "마네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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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1.02.2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주 들려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BlogIcon 화이트퀸 2011.02.28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에어 서플라이의 어지간한 비인기(?)곡도 알고 있는데, 이 곡은 처음입니다 ㅎㅎ
    선 리플, 후 감상을 해봅니다 ㅎㅎㅎ

  3. 복받으실꺼예요 2011.12.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20년 동안 찾아헤맸던 곡입니다.
    에어서플라이 곡이었네요. ㅜㅜ

    한곡만 더 찾으면 되는데....

  4. 복받으실꺼예요 2011.12.13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얘기했던 더 찾아야되는 한곡도 마저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는 가사검색이 안되더니 혹시나해서
    일본야후에서 (노래가 일본풍이었거든요) 가사검색해보니
    곡이 나오네요.
    이곡은 20년이 훨씬 넘은곡이거든요

    쥔장님 기를 받아서 그런건지 오랜숙원을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아크 2013.01.05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20년 넘게 궁금했던 노래 제목을 알게됐네요^^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이 목소리는 아니네요 ㅠ

    제목으로 좀 찾아보니까 gene miller이란 가수가 부른거네요

  6. 난단백 2015.09.03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그당시 영화보고와서 노래정보찾을려고 엄청 헤대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영화에서 노래부른 가수는 "GENE MILLER"
    (이노래를 세명의 가수가 불렀습니다)
    영화볼때 자세히 들어보면 목소리톤이나 특색이달라요~
    20년넘게 기억속에만 헤맨 노래인데~ ㅎ
    속이다 후련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 난나나 2017.08.15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를 무려 20년 넘게 찾았었고 궁금했는데..
    아주 오래전 마네킨2 라는 영화를 봤는데 딱 귀에 들어오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곡인데요.. 누가 부른건지.. 당시에는 ost가 발매도 안되고..
    뭐 영원히 알수없는 곡이 되어버렸던 노래입니다.
    그걸 이제야 알게되는군요.
    느낌이 그런데 좀 다르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와...
    에어서플라이는 너무 꼬아서 부른다는 생각이.. 뭐 당시 유행하는 창법이었나 봅니다.
    gene miller 가 부른게 더 나은것 같은데 이사람 곡은 찾을수가 없네요.
    그져 이 노래를 감상하려면 영화 마네킨2에서 잠깐 나오는 부분만이 그져 위로가 될듯...^^
    정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음악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나이지리아전이 있으니 그때를 또 기대해봐야겠네요. 어차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기는 것을 생각하진 않았으니깐요,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실력차가 드러났지요.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기사회생을 했다고 하는데, 설마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이기진 않겠죠? ^^; 나이지리아 선수들도 상당히 몸놀림이 빠르고 발재간도 좋던데,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때 꼬옥~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래도 4대1은 좀 너무했어요. ^^;)

R.Kelly의 노래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포스트 제목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2002년에 나온 영화 "Ali"에 사용된 곡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지금 들어도 이 노래는 숨이 터억~ 막히며 가슴을 찡하게 만듭니다.  드럼 연주가 규칙적으로 진행되며 뭔가 있음직한 분위기를 풍기는 초반부는 영웅의 이미지와 잘 들어맞았답니다. 노래 제목과도 아주 잘 어울리며, 특히나 위대한 복서 Ali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이 영화는 "라스트 모히칸", "히트" 등을 맡았던 Michael Mann이 감독을 했으며, Will Smith가 주연을 했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라고 했던 전설적인 Muhammad Ali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구요... 이 영화를 위해서 Will Smith는 체중을 18Kg이나 늘렸다고 하며, 권투 장면을 위해 수개월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답니다. (영화찍는 것도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는군요.)
 

너무나도 멋진 이 노래를 부른 R. Kelly는 96년에도 영화 "Space Jam"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I believe I can fly'로 크게 인기를 얻었었죠...

노래를 들으시면서 가사를 한번 음미해보세요..
뭔가 찡~하게 느껴지면서 영웅의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지요? (찌이잉~~~)

 

R. Kelly - The world's greatest (From "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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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06.1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네어 스트록 도입부분이 꼭 다른노래를 생각나게 하는데,,
    도통 생각 안나네요..
    그 노랜 이노래보다 좀더 경쾌했던 기억인데~

    그런데 이 노래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아요! 알리영화 못봤는뎁;;ㄷㄷㄷ

  2. 앤슬리 2010.06.18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 :)
    영화도 봤어요. 윌스미스 팬이라 ㅎㅎ
    조금 지루했던 기억이. 그래도 부부가 함께 출연한 영화라 좋아했었어요. ㅎㅎ

  3. miller 2010.06.18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가 안 들려요-.- 허접한 귀라니..

    음악은 좋아요. 흑인교회의 복음성가 분위기넹.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high up up up.. 되는..

  4. BlogIcon 글리체 2010.06.19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막식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모습 보고 반가웠습니다^^

  5. BlogIcon 리나 2010.06.1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여...4대1...
    너무 아쉬운게 많았어요..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이겨줘서 희망을 갖게 되었잖아요~
    이제 나이지리아를 이기는 일만 남았네요!
    오늘 밤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경기 이후의 경기까지 보고 자느라
    밤잠을 설칠것 같네요...
    이노래 들으면서 저도 잘 준비해야겠네요~
    군나잇~

  6. BlogIcon 초코송이^^ 2010.06.19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윌스미스 주연이군요.
    노래가 좋은데요. 윌스미스와 느낌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군요.
    오늘 윌스미스 아들이 주연한 영화 '베스트 키드'보고 왔어요.
    윌스미스처럼 좋은 배우로 잘 자라면 좋겠어요. ^^

  7. BlogIcon 보기다 2010.06.21 0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하게 나이지리아 이기고 16강 고고~^^
    새벽에 일어나서 들으니까 둥~둥~ 비트만 머리에서 울려퍼져요ㅋ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6.21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야 할텐데요.
      오늘 북한이 포르투갈한테 잘하다가 막판에 와르르 무너지는 것 보고는 아르헨전이 생각났어요.
      역시, 체력만으로 승부를 하다가 어느 일순간 구멍이 생기면 와르르~가 되는 것 같아요.
      나이지리아전에선 꼭 이겨야지요!! 16강 고고~

로맨틱 뱀파이어 영화의 대표작으로 떠오른 "Twilight"의 3탄 "Eclipse"가 올 7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1편 "Twilight" 때는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2편 "New Moon"때는 조금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었었지요. 아마도 1편때의 충격이 조금 둔화되었고, 영화 스토리상 짜릿한 장면이 많지 않아 그런 듯 합니다만... 3편은 또 어떤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편 "Twilight"을 본 직후 바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아직까지도 3편 "Eclipse"를 거의 6개월째 못끝내고 있습니다. ^^; 짬 날때마다 몇주일에 한번씩 책을 집다보니, 앞의 내용이 어떤지도 기억이 가물하고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아 어렵네요. ㅋㅋ

3편 책을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영화 개봉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급해졌습니다. 앞으로 한달 조금 더 남았으니, 주말에 속도를 내어 남은 절반을 마저 읽어야겠네요. ㅎㅎ

영화는 7월 8일 개봉이라 하며, 사운드트랙은 6월 8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싱글이 발매되었네요. Muse의 'Neutron star collision (Love is forever)'으로 발매 첫주 10년 6월 5일 빌보드 Hot100 차트 77위에 진입하였습니다.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와 함께 영화 음악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곡입니다. "Eclipse"를 개봉을 고대하며, 음악을 먼저 들어보시지요~ ^^

Muse - Neutron star collision (Love is forever) (from "Twilight saga : 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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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6.0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뮤즈 좋아하는데
    이 음악은 어쩐지 뮤즈 스타일은 아닌듯.
    OST로 만든 음악이라 그런지..

    암튼..
    전 두 남자 주인공 보다 여자 주인공에 더 열광하는 편인지라
    이클립스도 볼 듯. 내용은.. 전편보다 못할듯.
    대규모 전투씬이라뇨..
    그 돈으로 괜찮은 애정씬 10개는 더 만들수 있을텐데..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6.03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영화 음악이라 조금 스타일은 다른 듯..
      대규모 전투신이라도 좀 나와줘야 볼만하지. ㅋㅋ
      3편에 나온 애정 관계는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왜 그리 왔다 갔다 갈피를 못잡는지.. ㅋㅋ
      영화 개봉 빨리 했으면.. ㅎㅎㅎ

  2. BlogIcon 잉커 2010.06.02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네요~ 바로 멜론에서 다운로드 해갑니다 ㅋㅋㅋ

  3. BlogIcon 글리체 2010.06.0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서로 읽으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뮤즈의 클래시컬한 비장한 분위기의 곡과 영화는 한 편도 보지 못했지만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6.03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원서로 보려고 하다가~
      안 그래도 책 안읽는데, 책을 더 멀리 할까봐 그냥 한글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도중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곳곳에 해석 오류 지뢰가 숨어있더라는~

  4. 앤슬리 2010.06.17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얼마전에야 트와일라잇 봤어요. 뉴문은 언제 보나. ㅎㅎ

  5. jonathan 2010.07.17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p3파일좀부탁드립니다ㅠㅠ
    jonathan6766@naver.com



만화 영화 "전자인간 337"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음악이 담긴 앨범 자켓에 수록된 곡들의 일련 번호를 보면 1977년도에 만들어진 듯 합니다.

저도 그즈음 본 것이라, 만화 영화의 내용은 당연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
주제가인 '전자인간 337'만 기억에 남을 뿐입니다. 영화 삽입곡의 제목을 보면, 마루치와 아라치도 등장했었고, 점박이, 고릴라 등도 있었던 모양이네요. ㅋ

보다 확실한 추억을 느끼시라고, 가지고 있던 앨범 자켓 스캔하였습니다. ^^

전자인간 337 주제가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팝업창이 뜨면 다른 노래가 들립니다. 포스트 내부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전자인간 337' 주제가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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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석현 2009.05.02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내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 속에 그대를 못잊어 그려본다
    달빛 문든 속사임 별빛속에 그밀어
    안개 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순없나 그 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꿈속에 묻들이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 날
    그날이여

  2. miller 2009.05.04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걸 다 소장하고 계심..ㅋㅋ
    나이들어 산 것 같진 않고..
    초딩때? 부모님 졸라서?

  3. 코지짱 2009.05.07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가는 낯설진 않는데... 글쎄 잘 모르겠네요^^ 마루치 아라치는 확실히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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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영화 10위 안에 드는 "Over The Top" 사운드트랙을 소개해 드립니다. 87년도에 나온 영화인데, 이 영화 보신 분들도 제법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렴풋 기억을 하시는 분들은 팔씨름과 Sylvester Stallone을 기억하실 것 같네요. 맞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지금까지 3번(좋아하면서 왜 그것밖에 안봤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 보았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는 기억나지 않고 장면 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분들처럼 팔씨름이 기억에 남구요.. 또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정! 그리고는 볼보 트럭이 생각납니다. 갑자기 왜 볼보 트럭이냐구요? 영화 보는 내내 Stallone이 몰던 트럭이 탐나더라구요. 그래서 광활한 미국 대륙을 그런 류의 트럭을 가지고 한번 횡단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구요.. ^^;

어떤 사람들은 너무 진부한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려한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평범한 주제이지만, 아버지의 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괜찮은 영화라고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볼보 트럭도 좋았고, 영화에 흐르던 음악도 좋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찐~한 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한 것에 감동을 느끼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허~허~허~ (웃음소리가? ^^)

감독은 Menahem Golan으로 그의 다른 유명한 작품으로는 86년에 나온 Chuck Norris 주연의 "Delta Force"가 있습니다. 제작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한 그는 캐논 영화사 사장이었을 때는 장 클로드 반담을 발탁하기도 했다는군요. "Over The Top"도 그의 사촌인 Yoram Globus와 같이 공동제작을 한 것이죠. 영화 음악은 그 유명한 Giorgio Moroder가 담당했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Sammy Hagar의 시원한 보칼이 돋보이는 'Winner takes it all'과 Cheap Trick의 보칼이었던 Robin Zander의 발라드 'In this country', 여성4인조로 느낌이 살아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Big Trouble의 'All I need is you' (앨범속지에는 Berlin의 'Take my breath away'와 비슷한 느낌이라더군요. 그런 감이 없지 않습니다!), 80년대 접어들어 락발라드를 제법 들려주었던 Kenny Loggins의 'Meet me half way'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차트에 제법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곡은 Robin ZanderBig Trouble의 곡입니다. 호소력 있는 보칼로 애잔함이 스며있는 Kenny Loggins의 락발라드는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었죠. 이외에 Sylvester Stallone의 동생인 Frank Stallone의 'Bad nite', Asia의 'Gypsy soul', 86년에 'Take me home tonight'으로 인기를 끌었던 Eddie Money의 'I will be strong'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화의 줄거리를 잠시 소개하자면...

Sylvester Stallone이 맡은 호크라는 이름의 트럭 운전수는 가진게 튼튼한 몸 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그는 소년 군사학교 졸업식장에서 자신의 아들인 마이클을 만납니다. 부유하고 힘있는 장인이 자신의 딸이 호크와 결혼한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서 그는 호크와 아들을 만나지 못하게하여 아들인 마이클과 얼굴 마주할 일이 별로 없었지요. 호크의 아내가 위독하자 그녀에게 아들을 데려다주러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아버지와 아들간의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됩니다. 평소 할아버지에게 아버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리만 들은 마이클은 호크에게 경계심을 가지게 되지만, 기나긴 여정동안에 아버지에 대한 좋은 감정을 되찾게 됩니다. 트럭 운전수이지만 팔씨름꾼이기도 한 호크는 아들과의 미래를 위해 세계 팔씨름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부자간의 정을 느끼려는 순간 호크의 아내가 죽게 되고 장인은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오고 마이클과 못만나게 합니다. 아이의 엄마가 죽었으니 아이를 키울 사람을 정해야 하는데, 보통의 경우라면 아버지가 당연히 키워야하겠지만, 미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트럭 운전을 하는 호크에게는 양육의 권리가 박탈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돈많고 힘있는 할아버지가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이에 호크는 자신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팔씨름대회의 우승을 다짐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팔씨름 장면이 정말 많이 나오죠. 약간 말이 안되는 상황이 몇번 지나고 드디어 호크는 무식하게 생긴(^^;) 사람이랑 결승에서 붙게되고, 집을 탈출한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하게 됩니다.

사실 영화를 직접 보지 않은 사람은 대체 이게 뭐람? 이게 뭐 어때서?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영화 전반에 걸쳐 서서히 느껴지는 아버지의 사랑은 영화를 봐야만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

그런데, 줄거리를 쓰고보니, 어째 제 맘대로 줄거리가 된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평소 말하던대로 전 영화를 보고나면 줄거리를 거의 잊어먹는답니다. 그래서 조금의 정보를 가지고 위와 같은 내용을 만든 것인데, 영화와 쬐금 다를수도 있다는 것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죄송~~

나름대로 알려진 3곡을 들려드립니다.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추억을 되살리며... 영화를 못보신 분들은 이런 멋진 음악들도 있구나~ 라며 감상하시면 될 듯 하네요~~~ ^^


Big Trouble - All I need is you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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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9.04.29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재미있는 영화리뷰는 첨보네.
    거의 '읍소'수준이예요.ㅋㅋㅋ
    앞으로 타조님 앞에서 절.대. 이 영화에 대한 혹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어요.

    사실 저도 이 영화,
    좀 유치하지만 찡한 부분이 있다는 거 인정하기 때문에 혹평할 생각은 없고요,
    무엇보다
    스탤론 아들로 나온 아역배우가 너~무~ 잘생겨서 기억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Jane Birkin~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여배우 겸 가수 겸 영화 감독입니다. 배우와 가수로만 알았는데, 영화 감독까지 했었던 모양입니다. ^^; 많은 노래들도 불렀었고, 수십편의 영화에도 출연했었고 많은 뉴스거리를 만들어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007 영화 주제가를 만든 John Barry라는 유명한 영화음악가와 결혼도 했었다 하구요, 또 Serge Gainsbourg라는 프랑스 음악가와도 두번째 결혼을 했었다 하구요.. 69년에 Serge Gainsbourg와 함께 부른 에로틱 노래의 대명사인 'Je t'aime... moi non plus(I love you... me neither)'를 그와 함께 부르기도 했었답니다. 이 노래도 뭐 나름 복잡한 사연이 있는 노래더군요.

암튼, 오늘 소개해드리는 노래는 77년도 프랑스 영화 " Madame Claude"의 삽입곡인 'Yesterday yes a day'입니다. 그녀의 많은 노래가 그렇듯이 이 노래 역시 Serge Gainsbourg가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삭이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약간 몽롱한 느낌도 듭니다. ^^ 오늘 같이 황사가 뿌연 날에 기분 전환도 할겸, 한번 들어보시죠. ㅎㅎ

참고로, 영화 "마담 끌로드(Madame Claude)"는 실제 1960년대에 프랑스에서 여인들을 이용해 정계를 주물렀던 끌로드 부인의 일생을 다룬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포스터도 좀 야시시하고, 영화도 에로틱하다더군요. (전 못봤슴다. ^^;) 그래서인지 Jane Birkin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구요. ^^ 하지만, 이런 배경 없이 음악만 듣는다면, 순수하고 청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Jane BirkinSerge Gainsbourg의 딸은 역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Charlotte Gainsbourg입니다.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중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1985년도에 나온 "귀여운 반항아(L'Effrontée)"인 듯 합니다. 영화 포스터 보시면 아~ 이 영화 하실수도.. ^^ 이 영화는 주제곡도 아주 유명하지요. Ricchi E Poveri의 'Sara Perche Ti 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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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전 포스팅을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OST-BOX 블로그에 실린 글을 잠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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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김관희


안정적인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늘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된다.
문제는 단순지식의 전달만을 꾀하는 것이 학교라는 기관의 가장 큰, 지상과제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학생들은 생각하는 공부, 살아있는 사고가 아닌 그저 배우는 것이 전부인 지식전달의 장소로 전락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영화는(기억이 잘 안나지만 국내제목은 정말 황당했던걸로 기억된다) 진정한 스승과 배움을 찾기 힘든 각박한 현실을 고발하고 고집스럽게 배움과 가르침의 길을 가는 학생과 선생의 관계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연기파배우 닉놀테와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랄프마치오가 가세하여 내용이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1984년 발표작임에도 불구하고 늘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의 메세지(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올바른 교육은 무엇인가?)이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최근작인 "위험한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교영화가 만들어졌고 그 목록중에 이 작품도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은 늘 중요시되는 교육의 중요성 - 바로 기본을 강조하는 - 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리라.

교육의 장이 학교라면 학교에서 느껴지는 또 하나의 코드는 젊음이고, 영화속에서 이 젊음의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수단중 하나가 음악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수동적으로 설정될 때나 혹은 반대로 그 관계가 회복되기 위한 매개체로도 음악이라는 코드는 매우 유효하다.

이 영화의 음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창 사운드트랙이 위세를 떨치던 80년대 중반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듯 해서 꽤나 흥미로운데 테마곡인 'Edge of a dream'을 노래한 조 코커를 시작으로 나이트 레인저, ZZ Top, 밥 시거, 38 Special, 지금 소개하는 'Foolin' around'를 부른 프레디 머큐리 등 당시의 팝씬을 주름잡았던 쟁쟁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들려주는 음악들도 하드록을 시작으로 발라드, 모던팝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장으로 총 10곡이 수록된 사운드트랙 앨범에서 한곡도 빼놓을 수 없는 높은 완성도(곡의 완성도도 물론이지만 영화속에서 작용하는 방식을 말한다)를 보여준다. 이미 필자가 지면을 통해 여러번 지적했듯이 무의미한 팝뮤직이 영화에서는 정작 삽입도 되지 않는, 영화음악의 탈을 쓴 컴필레이션화의 행태를 보여주는 최근의 그것과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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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Cocker의 'Edge of a dream'때문에 아주 좋아하는 사운드트랙이랍니다. 차트상 히트는 못했지만, 제 기억으로는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제법 인기를 얻어 라디오에서 가끔씩 나왔던 것으로 압니다만... 몇년전까지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구하기에는 하늘에 별따기였답니다. ^^;;; 해외에서 인기를 못얻었기때문에 Joe Cocker의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지를 않았거든요. "Teachers" OST도 구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더라는... 한동안 80년대 중반 발매되었던 테이프만 가지고 있었다지요. 

몇년전 어렵사리 해외 경매사이트에서 영화 "
Teachers"의 사운드트랙 LP를 구했었습니다. 정말 구하기 힘든 음반중 하나인데,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무도 입찰을 안했더군요. 저 혼자 입찰해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우송료가 더 비쌌다는... 쩌업~)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일본에서 CD를 구입했습니다. ㅋㅋ 그러다보니, 제가 가진 음반중 유일하게 CD, LP, 테이프가 모두 있는 음반이 되어버렸습니다. ^^

Joe Cocker 얘기만 했는데, 사실상 이 앨범에서의 최대 히트곡은 38 Special의 'Teacher teacher'와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의 'Understanding'입니다. 두 곡 모두 빌보드 싱글차트 Top30에 들었습니다. Freddie Mercury의 'Fooling around'도 제법 라디오에서 틀어주었답니다. 참... 그리고, 38 Specials의 'Teacher teacher'와 Joe Cocker의 'Edge of a dream'은 Bryan Adams와 그의 작곡 파트너 Jim Vallance이 공동으로 곡을 만든 것이라네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Joe Cocker의 'Edge of a dream'입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포탈에서 제공하는 음원에 없네요.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의 'Understanding' 역시 음원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빌보드 Top30에 올랐던 38 Special의 'Teacher teacher'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베스트 앨범속에 포함되어 있어 들려드릴 수 있네요. ^^

38 Special - Teacher, teacher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블로그 배경 음악이 먼저 흘러나오지만,
포스트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노래가 바뀝니다~)


Side A
1. 38 Specials - Teacher teacher
2. Roman Holliday - One foot back in your door
3. Joe Cocker - Edge of a dream (Theme From "Teachers")
4. Night Ranger - Interstate love affair
5. Freddie Mercury - Foolin' around

Side B
1. ZZ Top - Cheap sunglasses
2.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 - Understanding
3. Eric Martin - I Can't stop the fire
4. The Motels - In the jungle(Concrete jungle)
5. Ian Hunter - (I'm the)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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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ill Fold 2009.07.0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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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08년) 12월 3일 개봉하여 오늘자로 관객수 720만명을 넘겼다는 영화 "과속스캔들"...

오늘에서야 전 보고 왔습니다. ^^ 영화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고 즐거웠답니다. 코미디 영화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영화였다는...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간 상태라 처음 황정남(박보영)이 남현수(차태현)를 찾아갔을때 갑자기 왜 여기 나타났지?? 라며 의아해하다가 이유를 알고 나선 허걱!!! 놀라기도 했답니다. 남현수가 딸을 만들었던 나이가 너무 어려서이기도 했구요. ^^;;;

좋은 노래들도 많이 나와서 귀도 즐거웠네요. 영화속에서 4곡을 불렀다는 박보영씨가 직접 부른건 모자이크의 '자유시대' 하나라고 하지만, 뭐~ 영화 전개상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자역할로 나왔던 왕석현군! 지난 주말에 TV를 통해서 나온 걸 봤는데, 어린 나이에도 상당한 표정 연기가 나오더군요. 영화속에서도 너무 귀여웠다는... ^^

아! 영화 이야기만 했습니다. ㅋㅋㅋ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황기동군(왕석현)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학예회를 하는데, 가족들이 나와 장기자랑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할아버지(차태현)는 기타를, 딸(박보영)은 보칼을, 손자(왕석현)는 피아노를, 선배인 수의사(성지루)는 드럼을 맡아서 노래를 부르는 것인데, 이때 부른 노래가 바로 Katrina & The Waves의 'Walking on sunshine'이었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이 음반을 꺼내서 다시 듣기도 했네요. ^^ (오래전 구입한 45rpm 도너츠판입니다)


이 노래는 85년도에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인기를 얻었었지요. 퉁퉁~퉁퉁~ 경쾌한 리듬에 맞춰 시작되는... TV 등의 방송에서도 여러번 사용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들은 모르시더라도 영화속에도 들었을때 아마도 멜로디는 익숙한 분들도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Katrina & The Waves는 이 노래 'Walking on sunshine'을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Alex Cooper, Vince de la Cruz, Katrina Leskanich, Kimberley Rew.. 4명이 81년에 영국에서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의 처음 두장의 앨범은 캐나다에서만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85년에 발표한 앨범 "Katrina And The Waves"에서 'Walking on sunshine'이 Top10 히트를 하였으며, 'Do you want crying?'이 Top40 안에 드는 조그마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네요. 또한 역시 85년도 앨범인 "Waves"에서 그들의 마지막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Sun street'를 히트시키게 됩니다. (물론 이후에도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하나씩의 소규모 히트곡은 내지만서두...)  

이후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지만 별로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죠. 몇년간 쉬던 그들은 93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99년에 보칼이던 Katrina가 DJ에 전념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면서 완전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구요...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Walking on sunshine'은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서 후렴구를 따라 부르다보면 아주 즐거워집니다. 영화보는 내내 느꼈던 즐거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나갈 수 있는 흥겨운 곡이죠. ^^

Katrina &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 다음에서 음원이 지원되어 추가합니다.
 

※ 영화가 분명히 12세 관람가이지만, 극장에는 초등 저학년생 또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보러 왔던데, 왕석현군이 나오는 것 때문에 애들이 봐도 괜찮은 영화라도 생각한 것도 같은데, 좋은 선택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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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9.01.29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흥행1위라면서요..
    차태현이 웃기는 영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요..

    음악을 못듣는 건 아쉽네. 너무 오래된 노래라 음원이 없나봐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1.30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그냥 그런 영화겠거니 하면서 봤는데,
      너무 유치하지 않게 적당히 잘 만든 것 같더라구~
      음악은 네이버에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다음에는 있긴 한데, 음원이 소리가 안나서리.. 쩌업!
      다른건 몰라도 음원 제공면에서는 네이버가 더 나은 듯!

  2. zzz 2010.08.15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지적할게 못되지만 ㅋㅋ

    정확히 말하자면 차태현이 베이스 박보영이 보컬그리고 일렉기타일껍니다 ㅋㅋ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John Parr의 'St. Elmo's fire'가 수록된 영화 "St. Elmo's Fire" 사운드트랙입니다. John Parr의 영화 주제곡은 85년에 빌보드 팝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요. 그는 이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기 이전에 'Naughty naughty'라는 곡으로 85년초에 잠시 인기를 얻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St. Elmo's fire'로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그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냥 사그러든 경우랍니다. 

이 영화의 사랑의 테마는 David Foster가 만든 것으로 빌보드 팝차트 15위까지 오르기도 했었지요. 차분한 분위기의 'Love theme from St. Elmo's Fire'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요. 이 노래는 David Foster의 연주버젼 말고도 Donny GerrardAmy Holland가 보칼을 맡아서 부른 보칼 버젼인 'For just a moment'도 있지요.. 이 외에 Billy Squier, Jon Anderson 등이 사운드트랙에 참여를 했습니다.

John Parr - St. Elmo's fire (Man in motion)
David Foster - Love theme from St. Elmo's Fire (Instrumental)
David Foster - Love theme from St. Elmo's Fire (For just a moment) (vocal : Donny Gerrard & Amy Holland)

이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 볼만한가요? ^^;;; Demi Moore가 출연하기도 했다던데... 저기 사진에 모습이 보이네요. 얼굴 아는 사람이 Demi Moore밖에 없는 것 같아요. 흐~


당시 라이센스 앨범의 속지 글을 실어드립니다. 20년도 넘은 글이라 저작권 문제가 어찌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으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영화와 앨범을 소개하는 글이기에, 관계자분들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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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영화 "Body Rock"의 음악을 잠시 소개합니다. 당시 영화가 그리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었고, 주제곡을 비롯한 영화 수록곡이 큰 인기를 끌지도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라디오에서 가끔씩 흘러나왔고 제 취향에는 맞아 이 노래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영화 주제곡인 'Body rock'은 여가수 Maria Vidal이 불렀으며, 안타깝게도 빌보드 싱글 Top40에는 못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지만, 단순한 멜로디와 경쾌함때문에 듣기 편해서 좋아했던 곡입니다. 비록 더 이상 대중들에게 어필되지 못하고 이 한곡마저도 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지만요.. ^^;;;

이 노래 외에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Laura Branigan의 'Sharpshooter'라는 곡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가 당시만해도 Laura Branigan을 워낙 좋아하던 터라, 이 노래와 주제곡 때문에 빽판과 라이센스 음반을 동시에 사기도 했었지요. ㅎㅎ

Dwight Twilley는 70년대중반 'I'm on fire', 80년대중반 'Girls'라는 곡으로 차트에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두곡 모두 16위까지만 올랐다고 하네요. 당시 쬐금 이름이 알려졌었던...

Roberta Flack 이야 워낙 유명한 거물이라서... 노래 제목이 The Fixx의 히트곡과 동명이곡이긴 하지만, 이 노래도 가끔씩은 라디오에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수록곡을 하나씩 따져보면 별다른 인기도 얻지 못했는데,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음반이랍니다. ^^


당시 라이센스 앨범의 속지 글을 실어드립니다. 20년도 넘은 글이라 저작권 문제가 어찌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으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영화와 앨범을 소개하는 글이기에, 관계자분들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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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 두편입니다. 절 아는 일부 사람들은 손예진양때문에 이 영화들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영화 자체만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쬐금은 손예진양의 영향이 있지만... ㅎㅎㅎ

영화 "연애소설"은 차태현군, 이은주양, 손예진양이 출연했지요. 이은주양이 세상을 떠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ㅠ.ㅠ 지환, 수인, 경희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맘을 찡~하게 했던 그런... 사실 영화 줄거리가 상당히 유치한 면이 많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유치한 줄거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간에 수인이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 당황했던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지환이가 경희를 끝끝내 찾아서 만났던 장면...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나 좋은 느낌이어서 DVD안에 제공되었던 영화 음악 CD가 한동안 차안의 CDP에서 떠나지를 못했답니다. ^^ 음악을 들을때마다 영화속 장면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것이 너무 좋아서... ^^

남녀 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남자분들은 이 영화를 재미없어하는 것 같더군요. 제 주위에 이 영화를 소개했다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한 것으로 봐서는요.. ㅎㅎ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CD는 두가지로 발매되었답니다. 차태현군등의 노래가 실린 CD랑 실제 영화속에 사용되었던 음악이 담긴 CD랑.. 그 중에서 DVD에 제공되었던 것은 영화속에 사용된 음악중 12곡이었답니다. 나름대로는 베스트 콜렉션이란 이름을 붙여서요.. 약간 치사~

영화의 메인 테마곡과 테마를 주제로 한 다른 음악들... 그리고, 손예진양이 불렀던 '내가 찾는 아이'..


연애소설 (Main theme)
시간을 돌려라
만나서 반가워요-신난다
놀이동산에서
비밀의 사진
심리테스트
기분이 좋아
반딧불이, 짧은 여름밤의 추억
내가 찾는 아이
혼자 떠나가지마 수인아
재회, 짧은 만남 긴 이별의 시작
수인의 Theme


 
2003년 개봉되어 많은 클래식 매니아들을 양산했던 손예진양, 조승우군, 조인성군이 출연했던 영화 "클래식"입니다.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곽재용 감독님의 작품이지요. 안타깝게도 "클래식"이라는 제목으로 인해서, 그리고 촛점이 빗나갔던 영화 광고의 문구로 인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었지요. 하지만, 영화를 두번, 세번, 심지어는 10번까지도 극장에서 봤다는 매니아들을 만들었답니다. ^^  저도 한번 더 보러 가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러지를 못했다는...
 
이 영화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뭐라 콕! 집어내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한번 보고 나서는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손예진양과 조승우군의 주연 연기도 좋았고, 태수역의 이기우군의 연기도 너무 좋았던...
 
이 영화는 삼류 멜로 영화라고 말하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영화를 본 대다수 사람들은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 수 있는 한가지 예로는... 한 영화 관련 사이트에 별점 순위가 있는데, 거기에서 전체 영화 순위중 평점 9.20으로 40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전체 영화는 1242개임) 영화 평론가들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매긴 점수라 예술성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실제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점수라 볼 수 있지 않을런지요... 참고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01. 블랙 (이 영화는 1위인데도 잘 모르겠네요. ^^;;;)
02. 시네마천국
03. 굿바이 마이 프랜드
04. 소년은 울지 않는다
05. 인디아나 존스
06. 백 투 더 퓨처
07. 칼리토
08. 쇼생크 탈출
09. 사운드 오브 뮤직
10. 인생은 아름다워
 
이 영화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수록되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성민씨의 '사랑하면 할수록'도 제법 인기를 모았었지요.
 
영화에 삽입된 노래들중 괜찮았던 곡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엄마의 연애편지
반딧불이
포크댄스
Manfred Mann - Do wah diddy diddy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빗속에서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강가에서

※ 사진은 예전에 영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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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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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8.11.24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다시 보고 싶네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오늘 같이 겨울비가 내리는 날엔..

  2. BlogIcon 성군처럼 2008.11.24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래식 안 봐서 모르겠는데 재밌을까요?

  3. miller 2008.11.25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습?!! ㅋㅋㅋ
    타조님이 하두 열성이여서
    순전히 타조님 때문에 '연애소설'을 봤는데
    그냥 심드렁했다는..
    아마도 제겐 공감할 요소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4. 앤슬리 2008.11.25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둘 다 연휴 특집으로 티비에서 봤었는데. ㅎㅎ
    손예진 안 좋아해서 안 봤었는데. 그녀의 연기들을 보며. 그리고 오빠의 영향으로 저도 좋아한답니다. :)

  5. 구름 2008.11.26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소설은 제게도 매우 각별한 영화지요.
    손예진양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받을 때 전 타조님이 생각났어요.^^

SONY | DSC-W5 | 1/40sec | F/2.8 | ISO-100
Stelvio Cipriani가 음악을 맡은 영화 "Last Concert"의 사운드트랙을 소개합니다.

리차드 존슨이 리차드역을, 파멜라 빌로레시가 스텔라역을 맡았던 이 영화는 76년에 이태리/일본 합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태리에서는 "Dedicato a una Stella"라는 제목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Last Concert"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고 하는군요. 영화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최루성으로 당시에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리고 영화 음악이 무지하게 유명했었지요...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태리에서는 별 인기가 없어서 영화 사운드트랙도 제대로 발매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태리에서는 싱글판만 발매되고, 일본에서만 LP가 발매되었다고들 하던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음반 LP 구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몇년전 우리나라에서는 CD로 발매되기도 했었지요....

 

사운드트랙은 주제 하나로 다양하게 곡을 만들고 있으며, 유명한 곡들로는 'St. Michel', 'Dedicato a una Stella', 'Stella's theme', 'Adagio concerto' 등이 있습니다.

 

참고삼아 몇년전 발매된 CD의 앨범 해설지에서 몇줄 카피했습니다.

 

(( 슬럼프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던 중년의 피아니스트 리차드. 백혈병에 걸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스텔라.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삶의 벼랑 끝에서 두 사람이 만난다. 그리고 사랑을 나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안으며 희망을 꽃피우는 두 사람의 아름답고도 눈물겨운 러브스토리. 1976년 루이기 코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최루성 멜로의 고전은 수채화처럼 투명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 추억 속에 각인돼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더욱 신비롭게 펼쳐내던 몽 생 미셀의 풍경, 두 사람이 행복하게 거닐던 안개 자욱한 생 말로의 해변,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몄던 몽마르트르의 작은 집, 스텔라를 위해 작곡한 아다지오 콘체르토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차드의 재기 무대를 행복하게 지켜보다 고개를 떨구던 스텔라의 죽음 등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작품.

'Adagio Concerto'가 파리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던 날, 피아노가 마주 보이는 무대 옆 작은 의자에 앉아 리처드의 재기를 자랑스럽게 지켜보다가 결국 꽃처럼 스러지던 스텔라. ))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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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8.11.2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리보다 음악이 더 슬펐던 영화였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을 들어볼 수 없는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