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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Others48

결혼 축하~ ST! 지난 주말, 올해 봄의 첫번째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만난지 거의 20년이 되어가는 재즈 소모임 "스윙"... 의 마지막 미혼자였던 ST군의 결혼식이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착한 모습만 보여준 ST군! 지금까지 보여준대로만 살면 돼~ ㅋㅋ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길... 당분간 모임에 못나와도 다들 이해한대! ^^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 봄날이지만, 여느해와 다름없이 결혼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2011. 3. 8.
타남매가 첨 들어본 클래식 공연 "동물의 사육제" 지난 일요일, 타남매의 음악 소양을 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도록 공연하는 "동물의 사육제"를 보러 대학로에 갔습니다. 그동안 뮤지컬이나 연극만 보러갔는데, 배우들이 나오지 않는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눈발이 날리며 도로위에 눈이 잔뜩 쌓이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매를 한 상태라 표를 물릴 수도 없어서 그냥 달려갔습니다. ㅋㅋ 눈 때문에 조금 늦을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내달려서 갔습니다. 다행히도 주차장에 들어가니 20분 정도 남더라는~ 예매했던 표를 찾아 공연장인 6층 "창조콘서트홀"로 올라가니 어린 아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우연찮게 타순양의 친구도 거기서 만났습니다. 사진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누가 와서 친구가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2011. 1. 25.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조네는 어제밤 모두 일찍 곯아 떨어져 2010년이 지나가고, 2011년이 오는 것도 못봤답니다. ㅎㅎ 암튼, 올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부지런한만큼 결실이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2010년의 마지막날, 타조네는 타남매와 함께 케이크에 촛불 꽂아놓고, 타남매 할아버지의 기도로 2010년 무사함에 대한 고마움과, 2011년 평안에 대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물론, 타남매는 짧은 기도시간(2분?) 동안에도 케이크 불 끄고 싶어서 안달이었지만요. ㅋ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타순양은 불끄기 위한 준비동작까지 거하게 취합니다. (두번째줄 가운데 사진~ ㅋㅋ) 타남매가 올 한해도 항상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타순양도 .. 2011. 1. 1.
타남매 사촌동생~ 지난 일요일, 타남매의 사촌동생뻘 되는 동건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동건이는 타조 이종사촌의 아들이며, 아빠는 중국인, 거주지는 홍콩입니다. 1년여전 돌잔치 할때 보고는 처음 보는 것이라, 1년 사이 훌쩍 커버림에 놀랐습니다. 확실히, 어른들 나이 먹어가는 것보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이 더 빠른 듯 합니다. ^^; 예전에 동건이가 기어다닐때는 타남매가 잘 놀아주었는데, 이제 동건이가 조금 커서인지, 아니면 울나라 말이 아니라 영어로 말을 하여 대화가 안되서인지~ ㅋㅋ 아니면 그 집에 놓여있던 아이패드에 타남매가 빠져서인지, 이번엔 따로 따로 논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2010. 12. 23.
부서 송년회 (뷔페 -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12월, 연말이면 어김없이 하는 송년회~ 후반부로 갈수록 달력에 스케줄 조정하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는... 매번 삼겹살, 곱창, 회, 골뱅이 등으로 회식을 하다가, 1년에 한번 하는 송년회인데~ 라면서, 호텔 뷔페를 먹자는 울 부서장님의 제안! (와우~ ㅋㅋ) 송년회 추진 담당자가 고르고 골라 강남 논현동에 있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로 예약! 몇번 스쳐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지만 내부로 진입할 일이 없던 호텔, 연말이어서 전등으로 갖가지 장식을 많이 해놓았더군요. 호텔 정문 밖에서도, 로비 안에서도, 작은 전구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2층에 위치한 뷔페 식당 대기실에서 나갈 수 있는 자그마한 정원에도 산타 클로스와 사슴으로 장식을~ 저녁 7시 50분부터 시작되는 2부 저녁 시간, 회사 송년.. 2010. 12. 19.
2010년 11월 26일, 보름달에서 반달로 가는~ 한밤에 집에 들어오다가 달을 보니, 큼지막하게 제법 커보였습니다. 그래서, 차안에 있던 카메라, 망원렌즈, 삼각대를 주워들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덜덜덜~ 떨면서 몇컷 찍었습니다. 달을 관측하기에는 보름달보다는 반달이나 초승달이 좋다고 하더군요. 보름달은 너무 밝아서 달 표면이 잘 안보인다나요? 아래 사진의 추석때 찍은 보름달과 한번 비교해서 보시죠~ (크롭한 사진들입니다) 2010. 11. 27.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용~ 주말 이틀과 월요일... 다소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그런 와중,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에 대한 공지를 보고.. ㅎㅎ 2010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아 잘 쓰고 있기에, 2011년 달력도 받기 위해 응모합니다. 해가 갈수록 사진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점점 더 고를만한 사진이 없어지네요. -.-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ㅋㅋ 아래는 지난 7월, 세미원에 연꽃 구경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0. 11. 9.
한강 야경 사진... 추석 보름달 찍고 난 다음, 한강 야경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찍사의 내공 부족으로 쨍~한 야경 사진을 얻기 힘들더군요. ^^;;;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보시면 조금이나마 더 봐줄만 합니다. ㅎㅎ) 보름달 찍기전, 더 어두워지기 전에 한강 모습을 담는다고 부랴 부랴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부터는 보름달 촬영한 다음 찍은 것이라 해가 거의 저문 상태입니다. 저 멀리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85mm 단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제대로 된 야경 사진 건질 능력은 안되면서 렌즈만 바쁘게 바꿔가면서 찍었네요. 바로 아래 사진은 10-20mm 광각 렌즈로 16mm로 잡은 것이며, 그 아래 사진은 30mm 단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두 사진 모두 아래위 Crop을... 아래도 역시 30mm .. 2010. 9. 24.
파리바게트 '봉빵' "제빵왕 김탁구" 때문에 '봉빵'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전 이 드라마는 거의 안보기 때문에 '봉빵'이 뭔지 몰랐답니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오후가 되기 전에 다 팔린다고 합니다. 빵이 아침 7시쯤 배달이 되고, 9시에 빵집이 문을 열면 10시 이전까지는 와야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빵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일반 단팥빵에 비하면 1/4? 기껏해야 직경 6~8cm 정도 되려나요? 빵 3개가 한박스인데, 3천원이라고 합니다. 빵 하나에 천원씩이라는~ ㅋㅋ 발효를 시킨 빵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발효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제 입맛이 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 단팥빵과 큰 차이는 없게 느껴졌습니다. ^^; 단지, 빵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게 아쉬웠네요. ㅎ 2010. 9. 3.
다람쥐~~ 간단하게 다람쥐 사진만... 며칠전 도토리 음식 먹었는데, 다람쥐 밥을 뺏어먹은 기분이 들어서 괜시리 다람쥐를 보면 미안해지네요. ㅎㅎ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201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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