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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172

남해 여행기 - 창선, 삼천포 대교 10월초 3일 연휴때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동해는 몇번, 서해는 수도 없이 다녀왔지만, 남해쪽은 한번도 가보지를 못해서, 이번 기회에 큰 맘먹고 여행을~~ 남해가 확실히 멀기는 멀었습니다. 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뚫렸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히다보니, 편도 6-7시간은 걸리는 듯 했습니다. 연휴 첫날 막힐 것을 대비하여 8시 50분쯤 집을 나섰지만, 근처 마트에 좀 들러 이것 저것 좀 사느라 수원 IC 근처에 가니 9시 30분... 교통방송에서 고속도로가 벌써 많이 정체되었다고 해서, 국도로 조금 내려가기로 결정~ 하지만, 내려가다보니 천안 IC까지 가게 되었네요. 잘 내려가다가 천안 IC 근처까지 와서 도로 공사로 인해 한 20여분 지체... 어찌 생각해보면 막혀도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게 .. 2008. 10. 6.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본 식물들.. (참취, 들국화, 국화, 구기자, 감, 앵두 등~) 식물원에서 나름 꽃을 보긴 봤는데, 팻말이 없는 꽃들도 있어서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진은 찍었는데, 무슨 꽃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예 모르는 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구경이라도 좀 하시라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참취'라고 하네요. 팻말이 붙어있어서 기억이 좀 납니다. 꽃은 몇번 본 듯 한데, 이름은 처음 들어본 것이라는.. ^^; 꽃의 크기가 자그마한데, 모여있으니 상당히 멋지고 이뻤습니다. 이제부터는 꽃이나 열매의 이름이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 ㅎㅎ '들국화'인가요? 코스모스와 헷갈려했다고 엄청나게 구박을 들었었습니다. ㅎㅎ 이것도 들국화의 일종~~ '구절초'라 불리는 것이 위에 것인지 이건지 또 헷갈리.. 2008. 9. 28.
청양 고운식물원 잠깐 방문기~ 주말에 당진 처형네를 내려갔다가 오후에 어디를 갈까 고민... 청양 식물원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았더니, 고운 식물원이라고 있더군요. 당진에서 청양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네비가 말하네요.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모두들 출발~~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잘못한 것이, 서해안 고속도로가 토요일 오후가 되면, 당진IC에서 서산IC나 혜미IC까지 막히는 것이 보통인데, (차선이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기때문에...) 서산IC까지 국도로 갔어야 했는데, 당진IC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결국엔 서산IC까지 12km 정도 가는데만도 30분이 넘게 걸렸네요. 끄응~ 암튼, 네비에서 일러준대로 광천IC라는 곳에서 빠져나와 국도로도 한 20여분 넘게 달렸습니다. 청양군에 있는 고운 식물원까지... 오후 4시쯤.. 2008. 9. 28.
용인 와우정사를 오랜만에~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 2008. 9. 23.
용인 서전농원 밤 줍기.. 토요일에 비가 제법 오는 바람에 일요일 못갈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침부터 해가 쨍쨍~했습니다. 강화도에서도 밤 줍는 것을 재미있어하던 타남매 덕분에, 근처 밤 줍는 곳을 알아봐서 찾아갔습니다. 서전농원이라는 곳인데, 제법 유명한 곳이더군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입장료에 비해 밤을 담는 봉지가 너무 작다고 뭐라 그러는 사람도 있었구요. 어른 입장료 13,000원, 유치원생 이상 아이들은 8,000원 이었습니다. 어른은 조금 큰 봉지를, 아이들은 작은 봉지를~ 사실, 봉지 크기가 작은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보면 애걔? 라는 말이 나올 정도.. 흐~ 조금 눌러담으면 커지기도 하나, 그래도.. 쩌업~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니, 한번 정도는 해볼만한 듯 합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농원안을.. 2008. 9. 22.
강화도 - 초록별 펜션 깅화도에서 묵었던 펜션입니다. 강화도에는 워낙 이쁘고 멋진 펜션들이 많은 듯 한데, 이곳 "초록별 펜션"도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자그마한 수영장까지 갖춘 곳입니다. 펜션 바로 앞쪽에 새로운 펜션이 하나 신축중이어서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에는 약간 제약이 있지만, 수영장 옆 야외 식탁쪽으로 나가면 바다가 잘 보입니다. 펜션 들어가는 골목 입구입니다. 동막 해수욕장에서 조금(차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고, 푯말도 나름 잘되어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업데이트된 최신 네비에서는 '초록별 펜션'이라고 입력하면 바로 뜹니다. 펜션 들어가는 입구!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웃한 펜션중에서는 가장 이쁘게 꾸민 펜션인 것 같네요. 야외 식탁에서는 밤에 바베큐를 해드시는 .. 2008. 9. 16.
강화도 갑곶 순교 성지 이번 추석 연휴때는 부모님을 모시고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전 아주 오래전 친구 누나 결혼식때 갔던 이후 처음으로 강화도에 발을 디디었습니다. 물론, 그 오래전 기억은 지금 전혀 없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오전에 차가 밀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강화도를 향해~ 하지만, 강화도까지 가는 길은 순탄했습니다. 평소 주말에는 많이 밀린다고 들었는데, 추석 연휴여서 그런지 2시간 약간 안되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강화도가 그렇게 큰 섬인지도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흐~ 우리나라 섬 중에서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4번째로 크다고 하네요. 첫번째로 강화도에서 유명하다던 갯벌장어를 맛보러 가던 길에 푯말을 보고 들린 곳 "갑곶 순교 성지"입니다. 강화도에도 순교 성지가 있는 줄 몰랐는데, 20.. 2008. 9. 16.
[노르웨이] 오슬로 - 비겔란 공원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조각가 비겔란이 오슬로시의 자금을 지원받아 세운 커다란 규모의 조각 공원 '비겔란'입니다. 8월 중순경, 비가 슬금 슬금 와서 우산 쓰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조각상 몇개는 찍어보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장날인지, 비겔란 공원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화강암 탑이 공사중이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 가운데쪽을 보시면, 세로 기둥 주위에 뭔가 구조물이 있지요? 그게 바로 공사중인 나무 판때끼랍니다. 흐~ 비겔란 공원에 전시된 조각상들은 모두 옷을 입지 않은 나체 그대로이며, 남녀노소의 다양한 일생을 조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백개의 조각상에는 이름표가 붙은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알아서 뭘 표현했는지 느껴야 한다는.. ^^; 가장 인기 많은 찡그린 아이의 얼굴.. 2008. 9. 12.
주말 안면도... 오랜만에 주말에 쉬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수업이 모두 끝난 상태라 부담없이~ 당진 처형네로 놀러갔습니다. 안면도를 몇번이나 가려다가 관두었다는 말에, 4인방을 데리고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비도 왔었고, 하늘도 흐리고 해서 다소 걱정은 되었으나, 안면도에 있는 내내 구름만 끼었었지, 비는 한방울도 안왔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니 오히려 햇살이 비치어 태양빛을 걱정하기도... 흐~ 오후가 되면서 물이 점점 밀려와서 은박지 돗자리를 세차례나 이동했었네요. ㅋㅋ 4인방 아이들은 모래 사장에서 모래성을 쌓고 거기에 열심히 물부어 나르는 일만 했습니다. 그렇게만 놀았는데도 3시간 가까이 훌쩍~~~ 오랜만에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았습니다!!! 2008. 7. 31.
율동공원~ 킥보드타러... 타돌군, 타순양이 어린이날 선물로 킥보드, 씽씽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집앞에서만 타다가 율동공원에 진출을 해보았답니다. ㅋㅋ 그런데, 타돌군은 그래도 어느 정도를 타지만, 타순양은 아직 요령이 없어서인지, 금방 힘들다고 하면서 저보고 들고 가라고 하네요. 흐~ 그러면서도 오빠 킥보드를 자꾸 탐을 내면서 타보더라는... 이런.. ^^; 연휴라 다들 지방으로 빠져서인지, 지난번 갔을때보다는 나들이 인파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비오기 전 축축한 날이라 그런지 온 공원내에 날벌레(파리? 날파리?)들이 웅웅~댔더라는.. 율동공원을 그렇게 자주 갔어도 책 테마파크를 가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그동안 타남매때문에 놀이터앞에서 발길이 그치곤 했는데, 킥보드 탄 김에 한번 꼬셔서 갔더니만, 잔디밭 위의 조..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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