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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과 오디세이 승자는? 스파이더맨, 7일만에 400만명 돌파, 오디세이 8/5 개봉

by 만물의영장타조 202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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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울 기온 30도를 넘고,  햇빛 아래에서 숨만 쉬어도 사우나에 온 느낌입니다. 따갑게 내려쬐는 햇볕도 엄청나더군요

태풍 돌핀은 아직 북서진하고 있는데,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때문에 수도권과 호남 지역이 폭염속에 갇혔습니다. 물론 그 덕에 연일 40도를 넘던 경남 양산 지역은 조금 주춤해졌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들 방학을 맞이하여 극장가는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초까지는 영화 "호프"가 관객 몰이를 했는데, 지난주 수요일 이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엄청나게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개봉 5일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고, 개봉 7일만에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어제는 평일 화요일이었음에도 무려 34만 8천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8월 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1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평점도 8.98으로 제법 높은 편이고,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도 재미있다는 평입니다.

지난 주말 개봉된 북미에서도 최상의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북미 개봉 첫 주말 3억 6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역대 북미 오프닝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개봉전 당초 예상으로는 2억 6천에서 2억 8천만 달러였고, 주말이 지난 추정치로도 3억 5500만 달러로 추산했지만 최종 매출이 3억 6천만 달러로 기존 오프닝 스코어 1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앞질렀습니다.

<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Top3 >


1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3억 6,000만 달러)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억 5,710만 달러)

3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억 6,010만 달러)


호불호 강한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겼지만, 스파이더맨의 인기에 밀려 관객 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평일 기준 하루 6만명입니다.




이번주 수요일(오늘이군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IMAX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되며 흥행주도권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불리웠던 헬레네역에 흑인을 캐스팅하여 블랙 워싱 논란이 있긴 하지만, 영화속 비중이 크지 않아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거라는 예상입니다.

일단, 개봉 당일인 8/5일 예매 관객수는 56만 7천명으로 스파이더맨의 40만명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일 기준으로 스파이더맨4는 90만장, 호프 60만장이어서 이들보다는 조금 뒤진 출발입니다. 아직 오전이라 시간이 남았으니 최종 개봉일 관객수가 어찌될지는.

북미에서는 이미 7월 17일에 "오디세이"를 개봉하였습니다. 오프닝 스코어는 1억 2,450만 달러로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비교하면 관객수가 적어보이지만, 북미에서 이 영화는 R등급(17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이라 관객수가 적습니다.

직접적이고 잔혹한 전투장면, 공포 유발, 성적 관능적 연출로 R등급을 받았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라 고딩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잔혹한 장면이 있지만, 고전 신화라는 맥락과 서사적 표현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보아 15세 관람가를 부여했습니다.

물론 12세 관람가인 스파이더맨에 비해 아무래도 관객몰이에 불리하긴 할것입니다만.


스파이더맨과 오디세이의 싸움에서 누가 승자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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