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주식 투자, 경제일반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살펴보기 (재건 규모 및 계획, 현대에버다임/디와이디/삼부토건/현대건설/대모/HD현대건설기계/두산밥캣/HD현대인프라코어/현대로템)

만물의영장타조 2023. 6. 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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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일시가 2022년 2월 24일 오전 4시 50분경으로, 현재 1년 4개월이 넘어 침공 개시일로부터 490일 경과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마셜플랜(현재 가치 환산 시 약 1150억 달러 규모)과 비견되는 우크라이나 복구∙재건 사업의 규모는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 정부 추산에 따르면 약 7500억 달러에 달합니다. 


키이우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우크라이나 주택 약 15만 채가 피해를 보아 손실액은 약 54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인프라는 약 1380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도 필수 기반 시설(에너지 생산 시설, 도로, 철도망, 병원 등)에 대한 긴급 복구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약 170억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토목·건설 분야가 전후 재건의 큰 축을 이루며, 시설 복구를 위한 투자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체 10년의 재건 계획을 2단계로 나눠 1차는 2023~2025년 약 3500억 달러, 2차는 2026~2032년 약 4000억 달러의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17개 프로그램, 약 85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래와 같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한 홈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2년 10월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홈페이지에 나온 재건 관련 소식을 몇개 발췌하여 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계획과 현황

- 2022년 4월 21일 대통령 산하 자문기구 성격의 ‘국가재건회의’(The National Council for the Recovery of Ukraine from the War) 창설
- 전후 복구·개발 계획 수립, 개혁 과제 발굴·수립 및 이행 준비, 과제 이행을 위한 규정 수립·채택·시행을 핵심 업무로 설정


국가재건회의 창설

2022년 4월 21일 대통령령 2022-266호(DECREE OF THE PRESIDENT OF UKRAINE No. 266/2022)에 의거하여 대통령 산하 자문기구 성격의 ‘국가재건회의’(The National Council for the Recovery of Ukraine from the War)가 창설되었다. 설립 목적은 전쟁 전후 복구와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개혁 과제를 발굴·수립하고 이행 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과제 이행을 위한 규정을 수립·채택·시행을 핵심 업무로 설정하였다. 이 기구는 자문기구 성격이기 때문에 합의 도출된 과제를 대통령에게 제출하고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뤄진다.

조직 구성을 살펴보면, 국무총리·국회의장·대통령실장을 공동 의장으로 하고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내각사무처, 중앙부처, 지방정부 등이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하고 시행하는 구성이다. 이행 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제기구, 시민사회 기관(단체)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사업 추진 방향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사업 추진 방향은 3가지로 ① 회복력(Resilience) 강화, ② 복구(Recovery) 추진, ③ 현대화(Modernization and Growth) 지향이다.

과제 추진 단계를 전시(2022), 전후(2023~2025), 新경제(2026~2032) 이렇게 세 단계로 설정하고 15개의 세부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15개 과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과제는 국방력 강화이다. 구체적으로 국방·안보 분야의 현대화 작업과 방위산업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과제는 EU 편입 가속화로 EU 가입 조건 충족을 위한 제도 개선 작업이다. 세 번째 과제는 청정∙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EU 녹색 산업 정책에 부응하는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네 번째 과제는 EU와 에너지를 통합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즉, 유럽 전력망 통합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과제는 규제를 개선하고 세제를 개편하고 외국 투자 유치를 강화하는 등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하는 것이다. 여섯 번째 과제는 긴급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해외 정부와 국제 기구의 지원 자금을 확보하고 자금 대출 활성화하는 등 긴급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일곱 번째 과제는 정부 재전건정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부채 관리를 하는 등 거시 경제 안정화하는 것이다. 여덟 번째 과제는 산업 경쟁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강한 산업 분야를 재건하는 것이 필요하며 동시에 IT 등 신규 산업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홉 번째는 EU와 물류망을 통합하는 것이다. EU와 철도, 도로, 수로 등 교통망을 연결하고 운송 인프라를 재건하는 것이다. 열 번째는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주택을 재건하고 개선하는 작업이다. 원활한 주택을 공급하고 에너지 절감형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열한 번째는 파괴된 인프라 전반을 복구하고 PPP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등 사회 인프라를 복구하고 현대화하는 것이다. 열두 번째 과제는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EU 교육 법제를 수용하고 R&D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 기술 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열세 번째는 보건∙의료∙재정을 개혁하고 디지털 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열네 번째는 문화∙체육 시스템 개발이다. 열다섯 번째 과제는 정부 지원금 시스템을 개선하고 연금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하는 것이다. 열다섯 번째 과제는 정부 지원금 시스템을 개선하고 연금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하는 것이다.

상기 15개 과제를 2032년까지 이행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할 때, 우크라이나 정부는 총 7500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전체 7500억 달러 가운데 1/3은 원조(grant)를 통해 1/3은 대출(debt and equity), 1/3은 투자유치(PPP 등)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현재 당장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자금은 600~650억 달러로 산정하고 있는데, 이는 국방부문에 필요한 자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주요국의 對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1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집계된 바 총 40개국이 군사·재정·인도적 지원으로 842억 유로를 지원하였다고 한다.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국가는 미국으로 445억 유로를 지원하였고 그 다음으로 EU 집행위로 162억2000만 유로를 지원했다. 그 다음으로 영국 65억1000만 유로, 독일 31억 유로, 캐나다 30억1000만 유로, 폴란드 28억9000만 유로 순이다. 한국은 9000만 유로를 지원했다.


재건사업 관련 특수 예상 산업


재건사업 관련 특수 예상 산업을 살펴보면, 발전 시설 상당수가 러시아군 공격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전력 설비는 향후 재건사업에 핵심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정책을 통해 對러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기 위한 대안책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다. EU와 협의에 따라 2035년까지 에너지 믹스(Mix)에서 그린에너지 비율을 25%까지 올리기로 협의하였다. 에너지 독립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①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② 수소 인프라 구축 두 가지 옵션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기준 우크라이나 물류에서 도로 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71.3%로 유럽과 연결된 우크라이나 국내 도로의 긴급 복구가 필요하다. 2020년 기준 우크라이나 도로 총 연장은 169,720km인데 개전 후 2만 3000km 에 달하는 도로·교량 등이 파손된 상태이다. 우크라이나 도로공사는 피해액이 약 9천억 그리브나(약 29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주택, 도로, 항만, 발전소 등의 건설과 장비/기계에 특화된 종목들로 살펴봅니다.

 

 

(1) 현대에버다임
   - 동사는 중고 중장비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1994년 7월 1일에 설립 되었으며, 2021년 3월 사명을 현대에버다임으로 변경함. 동사는 콘크리트 펌프트럭, 어태치먼트, 락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및 파일,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매출 구성 : 유압기계 56.82%, 차량부문 41.51%, 중장비부문 1.67%
   - 현주가 : 8,590원
   - 52주 최고 : 11,050원
     52주 최저 : 5,950원
   - 시가총액 : 1,539억원
   - 외국인 지분율 : 3.30%

        ▶ 외국인들은 한달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관들은 지난주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올해 2023년 들어서는 큰 폭의 오르내림은 없어 보입니다. 

 

- 작년 2022년 5월경 2배 가까이 폭등을 하였고, 작년 가을에 내려왔다가 12월에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주봉 차트에선 ㄴ 120일선을 깨지 않고 우상향중입니다.

 

 




(2) 디와이디
   - 동사는 현대 메이크업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목적으로 2000년 12월 22일 설립되었음.

동사는 2003년 12월 호주 화장품 브랜드인 'Red Earth'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 사업을 시작으로 수입 코스메틱 브랜드 국내 독점 공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음.

Drug Store에 대한 수입 브랜드 공급, 온라인 판매사업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 기획 및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 중.

22년 4월 종합건설업 면허 취득, 고양시 일산 등지에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개발에 나섰으며 포천 일원에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사업을 확대

23년 2월 삼부토건 지분 1,750만주 (8.85%) 인수

   - 매출 구성 : 화장품 96.18%, 건설 3.82%
   - 현주가 : 1,400원
   - 52주 최고 : 2,430원
     52주 최저 : 837원
   - 시가총액 : 749억원
   - 외국인 지분율 : 0.12%

        ▶ 외국인들은 하루 10만매 안팎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기관들에게는 아직 소외된 종목입니다. 의류브랜드에서 건설업까지 사업 영업 확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말, 3월초에 폭락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5월말에는 급상승 패턴을 보였습니다. 

 

- 주봉 차트상으로는 아직 바닥을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120일선, 60일선이 아직은 우하향 추세입니다. 바닥 다지기를 더하거나, 아니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던가에 따라 변동폭이 있을 것입니다.

 




(3) 삼부토건
   - 동사는 국내건설업부문(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삼부르네상스더힐), 해외건설업부문(삼부토건, 삼부파키스탄), 스틸사업부문(삼부토건), 기타사업부문(삼부토건)으로 운영됨.

2022년 도급순위 기준 70위 업체로 75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함. 국내사업 부문에서는 도로공사, 지하철, 철도, 발전소 등의 생산 및 판매 제품이 있음.


삼부토건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IPGD(Industrial Park Global Development)사와 스마트시티 4.0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피해 도시 중 코노토프(Konotop)시, 마리우폴(Mariupol)시, 이르핀(Irpin)시, 폴란드 건설회사 ‘F1 Family Holding LLC’와 재건사업 관련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23년 2월 디와이디가 삼부토건 지분 1,750만주 (8.85%) 인수 (주당 4,000원)
 23년 6월 22일 최대주주 디와이디에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23년 6월 26일 최대주주 디와이디 750만주 장내 매도, 주당 3,520원 (지분율 8.85% → 5.06%로 축소)

   - 매출 구성 : 국내사업 97.88%, 스틸 2.01%, 해외사업 0.04%
   - 현주가 : 3,215원
   - 52주 최고 : 4,235원
     52주 최저 : 1,012원
   - 시가총액 : 6,266억원

   - 주요주주 : 디와이디 5.06%
   - 외국인 지분율 : 6.12%
        ▶ 외국인들은 하루 수백만주씩 거래할때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기관들은 수천주에서 수만주의 매매에 그치고 있습니다.

 

 

MOU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지며 5월 하반기부터 한달간 약 40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이 발표되었고, 이후 디와이디가 절반 가까이 보유중인 삼부토건 주식을 매도하였기에 전고점 대비 20% 하락한 상태입니다.

 

주봉 차트로는 서서히 내려오다가 5월말부터 급상승하는 패턴입니다.





(4) 현대건설
   -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임.

주요사업 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부문과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을 담당하는 플랜트 부문, 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콘도운영 등의 기타 부문으로 나뉨.

   - 매출 구성 : 건축/주택 62.21%, 플랜트/전력 25.04%, 토목 9.93%, 부동산임대 등 4.87%
   - 현주가 : 37,750원
   - 52주 최고 : 49,250원
     52주 최저 : 32,550원
   - 시가총액 : 42,872억원

   - 주요주주 : 현대자동차 외 5인 34.92%, 국민연금공단 8.89%
   - 외국인 지분율 : 24.13%
        ▶ 외국인들은 최근 한달사이 매도세가 강합니다.

 

일봉 차트상으로120일선을 살짝 깨뜨리고 내려가는 모습이 조금 찜찜하기는 합니다.

 

주봉 차트상으로는 오르내리며 우하향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료/휴전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 상당한 변동폭이 있을 듯 합니다. 

 



(5) 대모
   - 동사는 1987년 설립 후 1989년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설립 후 현재까지 32년간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 및 판매 중임.

동사의 굴삭기용 어태치먼트는 굴삭기에 탈부착하여 조작자가 원하는 기능을 부여하는 제품임.

한편 동사는 초기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어태치먼트를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임. 이를 통해 신속한 A/S대응이 가능해졌고, 제품의 가격 또한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야기함.

   - 매출 구성 : 유압브레이커 57.13%, 부품 10.56%, 특수장비/배관 9.43%, 퀵커플러 7.80%
   - 현주가 : 13,920원
   - 52주 최고 : 18,450원
     52주 최저 : 6,740원
   - 시가총액 : 1,179억원

   - 주요주주 : 이원해 28.05%, 이병기 14.34%

   - 외국인 지분율 : 1.12%

        ▶ 외국인들은 최근 한달 관심을 조금 보인 셈입니다만, 기관은 아직 거들떠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소식으로 5월말 상승 대열에 살짝 합류하긴 했습니다. 6월에는 주춤하며 하락했지만, 3월 4월보다는 한단계 올라선 상태입니다.

 

주봉상으로는 차트가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120일, 60일이 모두 우상향중입니다.

 



(6) HD현대건설기계
   - 동사는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침체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현지화 모델,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신흥시장, 주력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19년 분사하였던 현대코어모션은 2021년 10월 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와 합병하였음.

   - 매출 구성 : 건설기계 83.14%, 산업차량 8.72%, 부품외 8.15%
   - 현주가 : 82,300원
   - 52주 최고 : 87,300원
     52주 최저 : 30,000원
   - 시가총액 : 16,371억원

   - 주요주주 : 현대제뉴인 외 5인 36.15%, 국민연금공단 7.06%
   - 외국인 지분율 : 25.46%
        ▶ 외국인 지분율은 25%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신 기관들이 한달간 매수세입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인식되어 최근 3개월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봉상으로도 전 이동평균선이 우상향 모습을 보입니다.




(7) 두산밥캣
   - 동사는 타회사의 주식을 통하여 실질적인 지배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서,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종속회사를 두고 있음.

연결실체 기준 소형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콤팩트 트랙터, 모어(Mower) 등 농업ㆍ조경 장비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음.

2021년 7월 두산산업차량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산업차량 부문에도 진출함.

   - 매출 구성 : Compact 건설기계 77.85%, 산업차량 16.93%, Portable Power 5.22%
   - 현주가 : 57,800원
   - 52주 최고 : 63,300원
     52주 최저 :  28,000원
   - 시가총액 : 57,543억원

   - 주요주주 : 두산에너빌리티 외 2인 46.08%, 국민연금공단 7.12%
   - 외국인 지분율 : 37.26%
        ▶ 외국인은 최근 2주동안 지속 매도를 하고 있는데 반해, 기관들은 2주간 매수 우위입니다.

 

최근에 5일선이 20일선을 깨고 내려오기 전까지는 아름다운 차트를 선보였습니다. 올초부터 거의 2배 상승하였습니다.

 

주봉상으로도 2023년초부터 제법 급경사의 우상향세입니다.





(8) HD현대인프라코어
   - 동사는 2005년 4월 사명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하였고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함.

건설기계와 관련하여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채널 역량과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관리체계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있음.

2020년 12월 10일,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결정
국내 건설기계 시장은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건설기계가 대략 50:25:25의 비율로 점유하고 있는데,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회사라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지주가 인수할 경우 현대중공업그룹은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 2021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2021년 8월 19일 최대주주가 현대제뉴인으로 변경 공시, 사명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정해짐
2023년 3월 27일,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 변경

   - 매출 구성 : 건설기계 76.16%, 엔진 등 23.84%
   - 현주가 : 11,410원
   - 52주 최고 : 12,490원
     52주 최저 :  4,255원
   - 시가총액 : 23,873억원

   - 주요주주 : 현대제뉴인 외 1인 33.00%, 국민연금공단 10.16%
   - 외국인 지분율 : 20.17%

        ▶ 4월과 5월에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했지만, 6월에는 매도세가 조금 더 강합니다. 기관들은 6월 한달 매수 우위입니다.

 

120일선, 60일선, 20일선이 차례대로 우상향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5일선이 아직 20일선을 깨지 않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직 주봉상으로는 정배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10월에 4천원대였는데, 어느새 2배 이상 3배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9) 현대로템
   -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레일솔루션 사업, 디펜스솔루션 사업,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음.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음.

   - 매출 구성 : 레일솔루션부문 53.94%, 디펜스솔루션부문 37.99%, 에코플랜트부문 8.07%
   - 현주가 : 35,650원
   - 52주 최고 : 40,250원
     52주 최저 : 17,700원
   - 시가총액 : 39,018억원

   - 주요주주 : 현대자동차 외 3인 33.77%, 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 6.72%

                       국민연금공단 6.01%
   - 외국인 지분율 : 18.90%

        ▶ 기관의 강한 매수세로 상승하다가 최근 2주는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인 보유율 변동폭이 제법 큰 편입니다. 

 

4만원을 찍고 내려와 조정중에 있습니다.

 

주봉상으로는 정배열의 차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를 입을만한 종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재건 소식이 전해져서 웬만한 종목은 1년 사이 2배 오른 셈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기대감만으로 오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실질적으로 종전 또는 휴전의 소식이 들려지는지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전쟁 당사국들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뿐만 아니라 무기 지원을 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사일, 포탄, 총알 등의 전쟁 무기도 고갈되어 가고 있다고 하니, 올해 안으로 전쟁이 종료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아래에는 각 종목들의 최근 5개년 실적을 정리했습니다.

 

현대에버다임

 

디와이디

 

삼부토건

 

현대건설

 

대모

 

HD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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