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 - 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3집 앨범의 커버 사진은 87년도에 발매된 히트곡 모음집에서도 그대로 사용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히트곡 모음집의 커버가 3집 앨범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단지 다섯손가락 그룹명 뒤에 "III" 만 뺐다고 하더군요. 노래도 이두헌씨가 원래 부르지 않았던 것들은 새로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1,2집때의 리드 보컬은 임형순씨였죠. '새벽기차'는 임형순씨가 불렀고,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은 이두헌씨가 불렀고, '사랑할 순 없는지'와 '풍선'은 임형순씨가 메인으로 불렀었나죠? 맞나? ^^;;; 헷갈립니다.
암튼 주옥같은 이들의 명곡중에서 다른 건 많이 들어봤으니깐(하다못해 노래방에서라도.. ^^) 자주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제가 좋아했던 '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들어봅니다. 세상이 노래 가사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섯 손가락 - 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