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기 - 나비 생태 공원
나비 생태 공원은~
어느 블로그인지, 카페인지 소개한 분이 말하길~
입장료 1000원의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라고 하더니,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나비 생태 공원 조금 못미쳐 바람 흔적 미술관도 있으니,
두곳은 쉽게 들릴 수 있어서 좋더라는~
더 안쪽에 있는 나비 생태 공원부터 들렀습니다.
나비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실뿐만 아니라,
온실 같은 실내에 실제 나비를 풀어놓은 곳도 있구요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본 것과 비슷한데, 사실 나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체험실이라고 해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나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하늘소, 풍뎅이 등도 나름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ㅋㅋ
이 호랑나비는 한곳에 제법 느긋하게 앉아있더군요. ㅎㅎ
모형으로 크게 만들어놓았는데, 아이들이 가까이 가기 꺼려하네요.
몇번이고 꼬신 다음 이렇게나마 사진을 찍었습니다.
5령 애벌레는 허물을 네번 벗은 다음 완전히 다른 모양의 애벌레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