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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8 린 - 늦은 후회 <원곡 : 보보(BOBO, 강성연)> (6)

린(Lyn)의 리메이크 노래 '늦은 후회'가 며칠전 공개되었습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윤권씨의 '그날 이후로'(원곡 성시경), 이영현씨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원곡 유미)가 작년말에 먼저 나왔었지요.

'늦은 후회'는 탈렌트이자 배우인 강성연씨가 가수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이름인 BOBO(보보)의 노래죠. 작년(2010년)말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강성연씨는 2001년 12월에 BOBO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당시 히트곡 메이커로서 이름을 날리던 김형석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김형석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늦은 후회'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사람들에게 BOBO라는 이름을 머리속에 각인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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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1년 뒤인 2002년 11월에 2집 앨범 "The Natural"을 발매하며 다시 가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집에서는 포지션의 멤버였던 안정훈씨가 프로듀서를 하고 타이틀곡인 '이별에게'도 직접 작곡하였습니다. 48인조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반주로 시작하는 '이별에게' 또한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호소력 있는 음색때문에 애절한 발라드가 특히 잘 어울렸던 BOBO는 이후로는 노래를 쉬고 있네요. 저도 당시 BOBO의 노래를 좋아해서, 1집과 2집 앨범 두장 다 보유하고 있답니다. ^^

의 노래를 소개하면서, 원곡을 불렀던 보보(강성연씨)의 이야기만 너무 늘어놓았네요.
은 노래를 참 맛깔스럽게 잘 부르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늦은 후회' 리메이크도 강약 조절과 감정 표현이 잘 되어 노래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의 목소리에는 약간 콧소리가 섞여있어 그런지 밝고 경쾌한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좋아했던 BOBO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편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애절한 노래인 '늦은 후회'는 BOBO의 목소리가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소 솔직하다고도 할 수 있는 BOBO의 군더더기 없는 목소리와 깔끔한 반주가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아픔을 더 잘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는 그동안 BOBO의 노래로만 들어왔기 때문에 의 목소리에 덜 적응되어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

린 - 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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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 늦은 후회 (1집 앨범,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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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 이별에게 (2집 앨범,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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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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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1.01.08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린의 노래를 들었을 때에는 들어보았던 곡인가 했었는데, 보보의 노래를 들어보니 그 곡이 맞네요.
    저도 보보가 부른 곡이 더 편하고 익숙하게 들리지만..
    린만의 특색이 녹아있는 노래도 그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강성연 씨는 프로필을 찾아보니 가수를 하다가 탤런트 공채에 합격했네요.
    오.. 노래와 연기 모두 하다니 참 다재다능하군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1.11 0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보보의 노래~ ㅎㅎ
      강성연씨가 노래도 참 잘했었는데, 이젠 가수 활동을 안하려나요?
      요즘은 디지탈 싱글이라 음반 발매하는데 돈도 많이 들지 않을텐데요. ^^;
      정말 연기와 노래 모두 잘하는 멋진 분인 것 같아요.

  2. BlogIcon 저수지 2011.01.08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좋네요.
    특히 강성연 씨의 보보 늦은 후회라는 곡이 더 맘에 드네요.
    좋은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르니
    린 씨도 인기 많이 얻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 이 노래 들으러 타스토리 블로그 들러야겠습니다.

  3. BlogIcon 와이군 2011.01.10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반부를 들어보니 알겠네요.
    린씨의 느낌이 많이 들어갔군요.
    오랫만에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