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1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는 81년에 처음 결성된 1인 그룹으로 보면 됩니다. 주요 멤버인 이혜민씨가 파트너를 바꾸어가며 활동한 프로젝트성 그룹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82년에 1집을 발표하여 '은지'와 '비와 찻잔사이'를 히트시킵니다.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가요에 큰 관심이 없어서 친구들이 좋다고 난리치는 것때문에 몇번 들어보기만 했었지요. 어! 괜찮구나~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후에(20여년전) 가요를 본격적으로 찾아들으면서는 이 두 노래가 그렇게나 그리울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배따라기는 84년에 2집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를 발표하면서 이 앨범에 수록된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와 타이틀 곡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2009.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