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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1 담양 추월산 우리별장민박 (14)
이번 담양 여행시 묵었던 펜션입니다.
담양 읍내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앞으로는 추월산이, 뒤로는 담양호가 있어 경치가 완전 좋았습니다. 산속이긴 하지만, 막힌 곳이 아니라 앞도 탁 트여있어 시야도 좋았구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께서도 친절하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든 백구도 별로 움직이진 않았지만 좋았습니다. ㅋㅋ 움직이는게 힘든건지, 가끔 어슬렁 거리긴 하는데, 사람이 다가가도 쳐다만 볼뿐 짖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할 곳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담양호가 위치한 차도까지 산책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냇가도 보고, 꽃들도 보구요~
물론, 아래쪽 펜션 바로 앞 우리에 가둬놓은 백구 2마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요.


아래가 펜션의 전경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마다 각 1층 2개, 2층 2개인 듯 하네요.

저흰 왼쪽 건물의 오른쪽 2층을 사용했습니다. 침대가 놓여있는 방이 하나 있고, TV가 있는 거실이 있었는데, 방이 상당히 커서 좋았습니다. ㅎㅎ
한가지 흠이라면, 난방을 넣지도 않았는데, 방이 너무 더웠다는 것! 산속이라 새벽에 추울 줄 알았는데, 창문을 닫아놓으면 방이 후끈 후끈! 대체 왜 그런 것인지???
아래 두번째 사진은 산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위쪽으로도 길이 나 있는데, 올라가보지는 않았네요.



철쭉을 비롯한 꽃들이 이쁘게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아래 계단이 2층 올라가는 곳! 그리고, 방마다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구요~
타조네는 맛집에서 사먹느라 패스~ ㅋㅋ



둘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갔다가 본 금낭화입니다.

지난번 한택 식물원에 갔을때 못봐서 아쉬웠는데, 그 수많은 철쭉, 머위, 쑥 들 사이에 따악~ 한 그루(?) 있더군요.



민들레 홀씨도 있었구요. 다람쥐도 따악~ 한마리 봤습니다. ㅋㅋ
타돌군이 다람쥐다!! 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난리를 피우는 통에 다람쥐가 후다다닥~ 도망을!
열심히 눌러대었지만, 이미 다람쥐는 저 멀리 언덕에~
사진을 확대해서 크롭한 것이라 그나마 저렇게 보입니다. 에효!



여행을 가면 워낙 일찍 잠자리에 드는지라, 다들 새벽같이 일어납니다. ㅋㅋ

이번에도 타남매가 이틀 동안 아침 6시가 약간 넘어 잠을 깨서~ 아침 산책은 잘 했습니다! ㅋㅋ
돌아오는 날 아침, 전날 밤과 새벽에 비가 엄청나게 왔지만,
다행히도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산책을 또 했었지요.
머리 풀어헤친 타순양 말고는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



펜션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담양에 여행가실때 한번 이용해보심이~ ^^

추월산 우리별장민박펜션

061-383-9589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273


p.s. 펜션의 아쉬운 점 2가지~ ㅋ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201호 침실쪽 창문에 모기장이 없어요~ (거실쪽 창문에는 있음)
      더워서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벌레 때문에 못열었다는~
      그리고, 요 대신에 얇은 매트를 깔게 되어 있었는데, 서너장을 겹쳐 깔아도 푹신하지 않아요~
      에구, 등짝이야! ㅋㅋ 솜이 들어가는 요보다 먼지는 덜나서 좋았지만, 등짝은 좀 아프더라는 ㅎ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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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 추월산우리별장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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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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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5.1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타남매 아주 부지런하군요 ^^

  2. 카이파 2011.05.12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 너무 일찍 일어나는 거 아니예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들입니다.

  3. BlogIcon 보기다 2011.05.12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도 여행가면 일찍 일어나는군요~ㅎㅎ
    날이 좋아서 일출도 살짝 맛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하긴 산속이라 해가 한참 뒤에 뜨려나요?^^;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12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조용한 팬션에서 조금은 이른 6시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궁굼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긴 하지만.. 요즘 워낙에 많이 졸아서......;;; 엄두를 못내네요..;

  5. BlogIcon 바람처럼~ 2011.05.13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 부지런하기도 하지....
    혹시 타조님이 마구 깨워서 그런건 아니겠죠?
    (역시 나이를 먹으니 색안경을 쓰게 됩니다 ㅋ)

  6. BlogIcon 글리체 2011.05.13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꽃 이름이 금낭화였군요...울 아파트 앞 공원엔 많이 피었는데...
    넘 예뻐서 휴대폰에 담아 놓은 아이인데 이름을 타조님 덕에 알게 되네요^^

  7. miller 2011.05.1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때깔 유난히도 예쁘네.
    왠만해서는 꽃이 안 예뻐보이는지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