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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5 영화배우이자 가수였던 Phoebe Cates... (2)

Phoebe Cates!!! 오랜만에 그녀의 이름을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저희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이름이죠. 80년대에 브룩 쉴즈(Brooke Shields),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와 더불어 3대 인기 여배우였답니다. 여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를 비롯한 남학생들에게는 여신과 같은 존재였다지요. ㅎㅎ 문방구에서 그녀들의 사진이 담긴 조그마한 엽서쪼가리나 연습장에 끼울 수 있게된 두꺼운 종이... 저도 꽤나 많이 샀었답니다. 하하하!!! 다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어서 각자 좋아하던 우선 순위가 틀렸었지요. 저는 피비 케이츠의 팬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겼고, 또한 귀엽게 생긴 스타일을 제가 좋아해서.. ^^;;;

그녀의 진짜 이름은 Phoebe Katz라고 하더군요. 63년생이니, 지금은 마흔을 훌쩍 넘겼지만, 80년대 초반 인기를 얻을때는 20대 초반 한창의 미모였겠네요. 그녀의 까만머리와 까만눈동자를 두고서 동양적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외조부모님중 한분이 중국인이었다는군요. 그래서 대략 1/3은 중국인의 피가 섞여있다고 하네요. ^^

77년에 무릎 부상으로 그만두기전까지는 미국 발레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 활동을 하던 그녀가 크게 인기를 얻게 된 것은 82년 영화 "Paradise"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풋풋한 외모를 가진 그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내진 영화라 할 수 있죠. 영화에서 약간의 누드를 포함한 야한 장면이 몇 있었지만, 그녀는 깜찍한 이미지로 인기를 누렸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주제곡인 'Paradise'를 직접 불러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죠. 좋은 목소리 만큼은 노래 실력이 안따라주었다는 평도 들었지만요.

83년에는 영화 "Private School"에 출연하여 'Just one touch'라는 노래를 Bill Wray와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지요. 이 영화도 조금은 야해서 그녀의 속살을 볼 수 있답니다. ^^ 이후 84년에는 그녀가 나온 영화중 가장 크게 인기를 얻은 "그렘린(Gremlins)"에 출연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주연이 그녀가 아니라 그렘린과 남자배우여서 그녀의 많은 모습을 볼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서두요.. 90년에는 "그렘린2(Gremlins2)"에도 출연하였죠. 2001년에 "The Anniversary Party"라는 영화까지 출연했다고 하니, 제법 활동을 오래하는 편입니다. 

그녀는 나이차가 제법 나는 배우인 케빈 클라인(Kevin Kline)(47년생이라니깐 쫌 나죠? ^^;;;))과 89년에 결혼을 해서 아들하나 딸하나를 두고 아직까지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80년대초반을 휩쓸었던 청춘 스타중 한명인 그녀를 다시 한번 추억해봅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 'Paradise'와 'Just one touch'를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네요... 우웅~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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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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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8.11.05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애라 닮은으로 유명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