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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3

(거제) 외도~ 점점 거세지는 파도를 넘고 도착한 외도입니다. ㅎㅎ 많은 유람선이 수시로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도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 외도를 향해 한컷! 외도라고 큼지막하게 알리는 표지판 나무(^^;)를 배경으로 타돌군 인증샷! 외도에 도착하자마자 맞이하게 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나무들입니다. 워낙 이쁘게 잘 꾸며놓은지라 이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는~~ 저도 타남매를 이 배경으로 찍고 싶었지만, 배멀미에 시달린 타순양이 협조를 별로 안하더라구요~ ㅋㅋ 바다 배경으로 한번 찍자고 했더니, 타남매도 절 찍습니다. ㅋㅋ 이곳은 내려오는 곳이더군요. ㅋㅋ 가끔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두어야... 직접 봤을땐 저 나무도 나름 멋져보였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그냥 보통으로 보.. 2011. 9. 18.
(거제 장승포항) 외도로 가는 길 (해금강) 통영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외도를 가기 위해 거제도로 왔습니다. 외도로 가는 배가 몇군데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듯 한데, 아는 곳이 장승포항 밖에는 없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승포항말고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는 도장포항이 훨씬 더 가까운 듯.. ㅋㅋ) 암튼, 오전 10시 정도에 매표소에 도착하여 10시 30분 출발 표를 끊었습니다. 이날 구름이 좀 많이 끼었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좋은 날씨인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거친 편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파도 때문에 배의 난간쪽으로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완전 바이킹 타는 느낌으로 배가 출렁거렸습니다. ㅋㅋ 정말 이렇게 흔들리는 배를 타긴 처음인 듯... ^^ 항구가 저 멀리 보이는데도 안심.. 2011. 9. 10.
[통영] 오미사 꿀빵, [거제]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이왕, 먹는 집 음식 소개를 한 김에, 여름휴가때 먹는 소개를 마저 합니다. ㅋㅋ 통영에는 꿀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두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암튼 저희가 찾아간 곳은 도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빵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세탁소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다가 세탁소가 없어지고 그 이름을 완전히 가져왔다고 하네요. 오미사 꿀빵 간판입니다. 1963년부터라고 하니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래 홈피 주소도 보이네요. ㅎㅎ 오미사 꿀빵을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물엿이 소스로 뿌려져있고, 아래에 담아져 있습니다. 꿀빵을 먹을때 물엿을 조금 ..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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