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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아침2

[서초] 고종의 아침 : 핸드 드립 커피 (두번째 방문) 약 한달전 갔었던 예술의 전당 건너편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인 '고종의 아침'을 또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늦지 않게 가서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ㅋㅋ 밤 9시쯤 갔었는데, 바로 맞은편 담벼락에서 주차 단속을 하고 있더군요. 헉! 마악~ 차를 세우려는데, 앞에 트럭이 하나 보였습니다. 저건 뭐지? 라고 하면서 차를 세우고 있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는데, 견인차량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 한대를 매달구요~ 쿠쿵! 소심한 마음에 바로 차를 빼서 근처 다른 곳으로 가서 주차를 시키고 왔습니다. ㅋㅋ 그리고나서, '고종의 아침'에 들어와서 담벼락을 내다보니, "주차단속구역"이라고 팻말이 붙어있더군요. ㅎㅎ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카페의 외관을 한번에 담아보려고 찍었는데, 간판의 불빛이 너무 강해서 글.. 2011. 11. 26.
(서초) 고종의 아침 : 핸드 드립 커피 (예술의 전당 건너편) 예술의 전당 앞 물이 나오는 육교 (아쿠아 아트 육교)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고종의 아침'이라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다소 무겁게 들리는 이름이지만, 고종이 아관파천 시절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있을때)에 커피를 처음 접하고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 밤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가서 손님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두 테이블 정도? 평일에 자정까지 영업을 하는데, 1시간도 안되어 나와야했지만~~~ 드립 커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 과감히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테이블이 곳곳에 있네요. 여긴 문에서 들어와 왼쪽편입니다. 가운데 커피콩 자루가 인상적이네요. 사람들도 별로 없겠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201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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