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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33

만골공원에서의 야생화~ (술패랭이꽃, 수염패랭이꽃, 인동덩굴, 기린초, 원추리, 고들빼기꽃) 기흥도서관 옆에 있는 만골공원에서 야생화도 제법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이쁜 꽃들이 몇개 있더군요. 꽃이름을 몰라서 답답했었지만, 인터넷을 잘 뒤져보니 이름들이 조금씩 나옵니다. 흐~ 정확한 이름이 맞는지는 100% 장담은 못하지만, 99%는 맞을 듯 합니다. ^^; 혹시, 이름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달아주시길~~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술패랭이꽃이었습니다. 연분홍색과 진분홍색의 꽃잎이 색깔도 좋았지만, 잎모양도 특이하고 이뻤습니다. 이번엔 수염패랭이꽃입니다. 술패랭이꽃과는 조금 다르지요.. 아래는 이번에 알게된 꽃중에 가장 맘에 드는 꽃입니다. ㅎㅎ 덩굴나무에 속하는 인동덩굴입니다. 꽃 모양이 정말 특이합니다. 요즘 녹색 커튼으로 담쟁이덩굴이 많이 사용된다고 하던데, 인동덩굴도 좋을 듯 합니다. .. 2012. 6. 9.
큰금계국 in 낙산공원 (벌과 나비두~ 찬조출연) 지난 토요일 대학로 윗동네에 위치한 낙산공원에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큰금계국' '달맞이꽃'입니다. '큰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며 5월에서 8월사이에 노란색 꽃이 핍니다. 팻말이 있어서 달맞이꽃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큰금계국입니다. 팻말이 붙은 곳에 달맞이꽃이 없어졌던가, 제가 위치를 착각했던가 둘중 하나 같네요. 흐~ 달맞이꽃이라는 걸 알리는 팻말이 있어서 꽃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 열심히 꿀을 먹고 있는 듯... 앗! 그런데, 나비마저도??? 여기서 생긴 궁금증 하나!! 벌과 나비는 둘다 꽃의 꿀을 먹고 사는건가요? 그렇다면, 둘은 같은 먹이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인가요? 벌이나 나비보다 꽃의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굳이 싸울 필요가 없는걸까요? 궁금증 해소는 나중으로 미뤄두고.. 2012. 6. 6.
아파트 단지 봄꽃 순례~ (개나리, 철쭉, 개복숭아꽃, 왕벚나무, 라일락) 정말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던 오늘~ 아파트 단지내에 꽃나무를 돌아보았습니다. ㅋㅋ 매일 현관 입구와 주차장 사이에 있는 꽃들만 쳐다보다가 맘먹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지난주 두차례의 비때문에 시들시들해진 꽃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꼿꼿하게 뽐내고 있는 꽃들이 좀 있더군요. ^^ 이제는 시들고 있는 개나리입니다. 아직 도로변에 가끔씩 개나리가 보이긴 하지만, 이젠 들어갈 시기더군요.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철쭉입니다. 진분홍색, 연분홍, 빨강까지~ 여러 색깔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몰랐었는데, 용인시의 꽃이 빨간분홍 철쭉이라고 합니다. 음.. 다소 헷갈리기는 하지만, 개복숭아꽃인 걸로 압니다.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벚꽃과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지인께서 알려주셨다는~ ㅎㅎ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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