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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178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Telephone line/Ticket to the moon/Last train to London/Xanadu Electric Light Orchestra (ELO)는 71년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80년대 중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영국 출신의 락그룹입니다. 이들은 다소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락에 접목을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제법 얻었습니다. 70년대 중반까지는 본국인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100 Top10에 몇곡을 올려놓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Can't get it out of my head', 'Evil woman', 'Telephone line' 등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인 'Telephone line'은 제법 사랑을 받았습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중반에도 앨범 "Discovery",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인 "Xanadu", 앨범 "Tim.. 2014. 4. 21.
[공연안내] 2014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5/22~6/1,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위 공연정보처럼 아이유의 2014년 소극장 콘서트가 열립니다. 공연장소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은 이름에는 '대극장'이라고 되어있는데, 굳이 소극장 콘서트라고 부르는 걸 보면 실제로 다른 공연장에 비해서 다소 작은 듯 합니다. 작년(13년) 11월 모던 타임즈 콘서트가 열렸던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 좌석수 4500여석인데 비해, 메리홀 대극장은 좌석수가 455석으로 1/10 수준입니다. 분명히 소극장 분위기가 물씬 날 듯 합니다. 화려함 대신에 관객과의 소통에 집중을 한다고 하니, 아이유의 음악을 즐기기엔 제격인 듯 합니다. 이번주 목요일(4/17) 18시부터는 Tiki 회원들을 위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2층 좌석에 한함) 20시부터는 일반 티겟 오픈이라고 합니다. 당초 4/17 저녁 티켓 오픈이었으나,.. 2014. 4. 16.
권진아 - Love (네이버 tvcast 동영상) 권진아양이 Top2 결정전에서 부른 프라이머리의 'Love'입니다. 생방 무대에서는 살짝 음이탈이 났었다고 고백을 했는데, 음원 녹음에서는 당연히 그런건 없었지요. 'Love'는 달달한 느낌의 사랑스런 노래라서 그런지 아침에 들으면 왠지 힘이 나는 곡입니다. 2012년 봄에 발표된 프라이머리의 노래이며, 범키와 팔로알토가 featuring 하였습니다. 작곡은 프라이머리, 작사는 범키와 팔로알토가 했네요. 노래도 잘 만들었지만,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나도 몰래 다가오는 설레임에 You can call it love 망설이지마 도망치지마 늘 곁에 있어줘 원곡이 경쾌하면서 힘이 있는 그루브 리듬이 살아있는 남성다운 사랑노래라면, 진아양의 노래는 상큼한 소녀가 수줍게 부르는 사랑 노래입니다. 결승전 문턱에서 .. 2014. 4. 10.
[K팝스타] 권진아양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씨스루에서 Love까지) K팝스타를 시즌1, 시즌2, 시즌3까지 지속적으로 애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즌1에서는 박지민양의 엄청난 가창력과 이하이양의 허스키 그루브에 놀라기도 하면서,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천재성(음악, 가사, 노래 모두)에 완전 빠져들면서, 시즌3에서는 권진아양의 감성 보이스에 푸욱~ 빠져 들었습니다. 비록 어제 세미 파이널에서 진아양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노래 솜씨는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기타도 잘 치기는 하지만, 감성적인 음색에 기반한 노래소리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 4주전 나왔던 '씨스루'는 아직까지 음원차트에 머물고 있으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Fields of gold'를 조용히 듣고 있으면 진아양만의 차별화 음색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Sting의 곡.. 2014. 4. 7.
[공연후기] 2013 아이유 콘서트 Modern Times (2013년 11월 2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 오랜만에 공연 후기 하나 올립니다. 지난주 주말(11/23), 타남매와 같이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타남매는 어린이 뮤지컬이나 가족 클래식 공연 등에는 몇번 다녀왔지만, 대중 가수 공연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물론 삼촌팬이기도 하지만, 타남매도 아이유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직 타남매는 아이돌 가수에 열광까지는 안합니다~ ㅎㅎ) 경험삼아 큰 결심을 하고 공연에 고고씽했습니다. (티켓값이 여지없이 비싸고, 초등생은 10% 할인. 흙~) 사실, 아이유 콘서트의 티켓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티켓 오픈 일시에 맞춰 들어갔음에도 전국 동시 아이유팬들의 접속으로, 인x파크 티켓 사이트가 버버벅!~ 한 5분여를 그렇게 싸우다가, 결국엔 모바일 앱으로 겨우 자리를 구했습니다. 앞자리 좋.. 2013. 11. 28.
[공연후기] 이승철 콘서트 2012년 Rock'n Roll Tree (코엑스 홀D) 이승철 콘서트를 난생 처음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감성이 풍부해지는 음악을 많이 만들고 부르는 이승철씨... 콘서트장에는 3040 뿐 아니라 4050이 공연을 많이 보러왔습니다. 물론, 젊은 2030도 있었구요. ㅋㅋ 빠른 곡에는 다들 일어나서 박수치고 흥에 겨워하고, 느린 곡에는 앉아서 이승철씨의 노래를 감상하고.. 그동안 숱한 공연으로 닦여진 그의 무대 매너는 관객들을 이끌어내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중간에 아프리카 차드에 집짓기, 우물파기 등 봉사 활동을 다녀온 이야기도 풀어놓으시며, 연말을 맞이하여 봉사에 참여하라고 독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본 이승철 콘서트! 정말 좋았습니다. ^^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입니다. 공연 시작전에는 몇명만 줄을 서 있더니만.. 2012. 12. 22.
Rodriguez 앨범(CD) 도착 : Cold Fact/Coming From Reality/Searching For Sugar Man(서칭 포 슈가맨) OST 얼마전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다큐멘타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관련 음반들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70년대초 미국의 어느 무명 가수 Rodriguez의 음반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공에 전해져서, 그곳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누렸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그 가수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타리입니다. 그의 노래중 'Sugar man'과 'I wonder'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기에 영화 제목도 저리 된 것입니다. ^^ 영화는 초반엔 다소 지루한 면이 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중반 이후 완전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후반부에 와우!를 연발하게 되더라는... 영화 상영 내내 R.. 2012. 11. 17.
Donna Summer - MacArthur park (추모 포스팅) 디스코의 여왕이란 호칭으로 불리웠던 Donna Summer도 며칠전인 5월 17일에(201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제 세상을 떠난 Robin Gibb은 49년 12월생, Donna Summer는 그보다 한살 많은 48년 12월생이었네요. 음원을 게시글에 올리지 못한 이후, 음악 포스팅을 도통 안하다보니, 음악 관련하여 뉴스도 제대로 보지 않아 이 소식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 공교롭게도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Donna Summer와 Bee Gees의 멤버인 Robin Gibb이 며칠 간격으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역시, 2003년 N사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했던 버젼을 리모델링해서 추모 포스팅으로 사용합니다. ---> Donna Summer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디스코의 .. 2012. 5. 22.
Robin Gibb - Juliet / How old are you (Robin Gibb 추모 포스팅) 그룹 Bee Gees의 멤버였던 Robin Gibb이 5월 20일(2012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얼마전 투병중이란 얘기는 들었었는데.. 비지스 멤버중 쌍둥이였던 Maurice Gibb이 2003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Robin Gibb 마저 따라갔네요. 비지스 멤버는 아니었지만, 솔로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막내 동생 Andy Gibb도 1988년에 세상을 떠난터라, 이제 깁스 형제들중에선 큰형인 Barry Gibb만 남게 되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많이 불러 세상에 많은 기쁨을 주었던 이들 형제들이 왜 저리 빨리 떠났는지... 명복을 빕니다. Robin Gibb의 추모 포스팅을 하려다, 2004년 N사 블로그에 올렸던 저의 오래된 포스팅을 찾아 살짝 리모델링 해보았습니다. 이젠 발표된지.. 2012. 5. 22.
왕비 - 용이수상적여인(容易受傷的女人) (제가 좋아하던 왕비의 10여년전 사진입니다 ^^) 제가 한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중국 여가수 왕비(王菲)의 노래를 오랜만에 재포스팅합니다. '용이수상적여인(容易受傷的女人)'으로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계시는 노래입니다. 2003년 N사 블로그 시절 올렸던 글을 조금만 다듬어서 올리는 것이라, 내용이 옛날 것이고, 문장이 어색해도 이해해주시길.. ^^;; 왕비(왕정문)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 원래 이름이 하림(夏林)이었으나 15세때 왕비(王菲)로 개명하였고, 초창기에는 왕정문이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문으로는 Faye Wong(또는 Wong Faye)으로 사용합니다. 출생은 중국 북경에서 했구요. 1969년생입니다. 키는 172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전남편 '두유'와의 사이에 ..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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