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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178

서영은 미니 앨범 "그..." (그저 너 하나) 서영은씨의 미니 앨범 "그..."가 며칠전 발매되었고, 어제 배송을 받았습니다. 10월 중순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었는데, '그저 너 하나'라는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미니 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총 6곡인데, 마지막곡은 '그저 너 하나'의 연주곡 버젼이라 실제로는 5곡이 수록된 셈입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트랙인 '잊을만도 한데'는 드라마 "49일"에 삽입되었던 곡이라, 실제로 신곡은 4곡입니다. ^^ 아래 수록곡 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4곡의 노래 제목이 모두 '그'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이 "그..."인가 봅니다. ^^ 아직 비닐도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앨범 뒷면인데, 첫번째 곡에 볼펜자국이 있어 첨에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비닐 안쪽에.. 2011. 10. 28.
서영은 - 그게 너라서 서영은씨의 신곡이 이틀전 발표가 되었다네요. 이번주 정신없이 야근하느라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다. 이번달 25일에 미니 앨범 "그..."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정엽씨와의 듀엣으로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던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노래를 만들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서영은씨의 애절한 목소리만으로도 그 슬픔이 느껴지지만, 가사를 들어봐도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너무나 절절히 느껴집니다. 시작은 조용하게 읊조리듯 하지만, 점점 템포가 빨라지며 반주가 풍성해집니다. 가슴이 미어질 정도의 아픔이 서영은씨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느껴지지만, 발라드가 아니라 오히려 미디엄 템포의 반.. 2011. 10. 16.
Bob James - In the garden / Take me to the Mardi Gras (Paul Simon 원곡 포함) 오랜만에 음악 블로거로서의 포스팅을 해봅니다. ㅋㅋ 그동안 여행 사진 등 사진 포스팅으로 연명하기만 해서요.. ^^; 듣기 편한 퓨전 재즈 음악 두곡입니다. 이제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시는 재즈 피아니스트/키보디스트인 Bob James 옹입니다. ^^ 퓨전 재즈 그룹인 Fourplay 활동으로도 유명하시고 내한공연도 몇번 오신 분이라... (저는 못갔지만 올해 초(2011년 3월)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셨다죠~) 그의 음반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올해(2011년) 1월에 포스팅했던 'I'll never see you smile again'이 수록된 Earl Klugh와의 합작 앨범인 "One on One"이고, 좋아하는 곡을 뽑으라고 하면 'I'll never see you smi.. 2011. 9. 4.
2NE1 - 2nd 미니 앨범 사진 (내가 제일 잘나가 / Ugly / Lonely / Hate you / Don't cry) 2NE1의 두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더군요. 조금 늦긴 했지만, 지금까지 2NE1의 팬으로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ㅋㅋ 첫번째 미니 앨범, 1집 정규 앨범까지 가지고 있으니깐요. ㅎㅎ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앨범처럼 이 앨범도 패키지는 제 맘에 들지 않는군요. 일반 CD와는 다르게 플라스틱 뚜껑에 덮여있고 CD는 종이 패키지에 꽂아져있는~ 이런 CD들은 한번 보기엔 좋은데 보관하기에 쉽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 암튼, 이번 미니 앨범을 위해 하나씩 발표했던 그동안의 곡들이 수곡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노래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할 꺼리가 없고, 앨범 속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구경해보세요~~ ^^ 앨범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플라스틱 뚜껑 있는 상태! 왼쪽이 플라스틱 뚜껑입니다. .. 2011. 8. 5.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장마가 끝났는데,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났네요. 부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아직 한여름 무더위도 채 다가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찬바람 부는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가을이면 종종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중 하나, 김지연씨의 '찬바람이 불면'입니다. 사실상 이 노래 하나만을 히트시키고 대중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린 분이시죠. 김지연씨는 1988년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본선 진출자로 '쉿 나의 창문을 두드리지마'라는 노래로 데뷔를 한 셈입니다. 당시, 대상은 신해철씨가 멤버였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였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김지연씨의 이름이 음반에 올려진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뒤, 당시 최재성씨, 최수종씨, 최수지씨, 이미연씨가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2011. 7. 27.
Fergie - Big girls don't cry / Glamorous / London bridge / Fergalicious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래퍼인 Fergie입니다. 정식 이름은 Stacy An Ferguson이라고 하는군요. 가수 뿐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 배우로도 활동을 하는 다재다능한 종합 예술인입니다. ㅎ Black Eyed Peas 그룹 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2006년 가을에 솔로 앨범 "The Dutchess"를 발표하여 빅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5곡이 빌보드 Top10에 들어, 3곡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 8월 'London bridge' 1위 2007년 1월 'Fergalicious' 2위 2007년 3월 'Glamorous' 1위 2007년 9월 'Big girls don't cry' 1위 2007년 9월 'Clumsy' 5위 그리고, 2007 .. 2011. 7. 23.
럼블피쉬 - 사랑해요 사랑해요 / 비와 당신 / 한사람을 위한 마음 / 너 정말이니 럼블피쉬의 새로운 곡이 며칠전 등장했더군요. '사랑해요 사랑해요'라는 자신을 한없이 사랑했던 연인이 떠나고나서야 그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와달라고 간절하게 바라는 내용이 담긴 애절 락 발라드곡입니다. 보칼인 최진이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느껴집니다. 럼블피쉬는 경쾌하고 박력있는 노래로 주로 인기를 얻다가 2-3년전부터는 락발라드 곡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04년 데뷔 앨범 "Swing Attack"에서 타이틀곡 '예감 좋은 날'의 히트를 시작으로, 2005년 2집 앨범 "Have A Nice Dream"에서 '으라차차'라는 신나는 곡을, 2007년 3집 앨범 "Open The Safe"에서는 비트가 느껴지는 'Smile again'을 히트시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히트곡들이 경쾌하고 .. 2011. 7. 17.
A La Carte - Radio 영국 출신의 여성 트리오 A La Carte의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이들은 83년도에 열린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Radio'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기도 하였죠. 그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이들의 이름과 노래가 한때 제법 알려졌었답니다. 지금은 자료 구하기도 힘들지만요.. ^^;;; 이들의 히트곡중에서 'In the summer sun of Greece'와 'Wanted(Jean Le Voleur)'는 'Moonlight flower'와 프로젝트 그룹 Enigma로 유명한 Michael Cretu가 작곡/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는군요. 잠시 사이트를 뒤져서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78년에 커플 프로듀서인 Tony Hendrik과 Karin Hartmann이 독일의 Arabesque, 스페인의 Baccara,.. 2011. 7. 11.
조관우 - 하얀 나비 (김정호 원곡) / 꽃밭에서 94년도에 데뷔 앨범 "My First Story"에서 '늪'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관우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솔직히 전 이 노래를 싫어했었답니다. ^^; 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이 적응이 안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95년에 발표한 2집 "Memory"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좋은 가요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인데, '늪'으로 얻었던 인기가 완전히 폭발하여 상당한 베스트 셀링 앨범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노래가 인기를 얻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이 앨범의 백미는 정훈희씨의 '꽃밭에서'를 리메이크한 버젼이었습니다. 정훈희씨의 원곡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조관우씨의 리메이크 버젼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명곡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늪'을 싫어하던 .. 2011. 7. 5.
Trix - C'est la vie / Just wanna dance tonight / Casablanca 80년대 초중반 상큼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세 쌍둥이 자매 그룹 Trix의 노래를 잠시 소개드립니다. 이들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룹으로 3명의 일란성 쌍둥이라는 보기 드문 보칼 그룹이었습니다. 81년에 데뷔 앨범 "Trix Sensation"을 발표하고, 이 앨범에서 'C'est la vie'와 'Just wanna dance tonight'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듣기 편하고 가벼운 리듬을 가진 캔디팝이라 다소 복잡한 것을 좋아하는 미국보다는 유럽과 아시아 사람들의 성향에 맞았습니다. 캔디팝(Candy Pop)은 귀엽고 앳된 용모를 가지고 춤과 노래로 인기를 모은 사운드를 말하는데, 유럽의 여성 그룹들인 Nolans, Arabesque, Baccara 등이 대표적이라죠. 이들은 데뷔 ..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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