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무비5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3년) - Lost stars 2006년 영화 "Once(원스)"를 만들었던 감독 존 카니(John Carney)가 이번에 "Begin Again"으로 다시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제작된 영화인데, 우리나라에는 올해(2014년) 8월13일에 개봉되어 8월 30일까지 총 70만명을 모아 다양성 영화로는 엄청난 관객수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영화속에서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나 좋아서 영화와 음악이 시너지 효과를 확실하게 내고 있는 듯 합니다. 영화 자체만으로 봤을때도 나름 스토리가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 영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는 생략을... ㅎㅎ 여주인공 그레타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년), "오만과 편견"(2005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2006년), "안나 .. 2014. 8. 31.
영화 "히어애프터(Hereafter)" (2010년) 오랜만에 평일 저녁 영화를 볼 여유가 있어 무얼 볼까 뒤지다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히어애프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죽음을 보는 남자, 죽음을 겪은 여자, 죽음과 함께 하는 아이라는 3가지 문구가 있긴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 언뜻 감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어렴풋하게 느낌이 왔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을 믿었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오래전 그의 더티 해리 시리즈물을 좋아했었고, 그의 최근작들인 "체인질링(Changeling)" (2008년), "그랜토리노(Gran Torino)" (2008년), "인빅터스(Invictus)" (2009년)가 맘에 들었기에 이번 "히어애프터"도 별다른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히어애프터(Hereafter)", 별 생각없이 영화제목을 봤었는데, 의미가 내세, 다.. 2011. 3. 30.
영화 "월드 인베이젼(World Invasion: Battle LA)" (2011년) 얼마전부터 예고편으로 보아왔던 영화 "월드 인베이젼"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제목과 포스터로 보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한 것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뭔가 기대하는 것만큼 보여주지를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예고편이 전부인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 라면서 차라리 예고편에서 별로 안보여주는게 낫다라고도 하더군요. 암튼, 영화 제목과 포스터만을 믿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영화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보면서 느낀, 그리고 보고 난후의 느낌을 말하자면... 이 영화는 외계인 침공을 다룬 "인디펜던스 데이"와 비슷하려고 했지만, 화려한 그래픽으로 수놓은 SF 영화라기 보다는 도심에서의 시가전을 다룬 "블랙 호크 다운"이 차라리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 3. 11.
영화 "(500) Days Of Summer" (2009)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 선보여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바로 얼마전 (2010년 1월)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영화 "(500) Days Of Summer" 입니다. 안타깝게도 실제 수상은 영화 "행오버(The Hangover)"에게 돌아갔지만요...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500일 동안 지낸 여름날의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Summer가 여자 주인공 이름일 줄이야... ^^; 영화의 남녀 주인공은 각각 '조셉 고든-레빗'과 '조이 데샤넬'이 맡았습니다. 'Summer' 역을 한 조이 데샤넬은 Zooey Deschanel이라는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발음이 '조이 데셔넬', '조이 데샤넬', '조이 .. 2010. 1. 27.
영화 "닌자 어쌔신" (2009) '비'가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던 영화 "닌자 어쌔신"...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모르고 보았는데, 초반 시작하자마자부터 피가 퍽퍽~ 튀는 잔인함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평소 '닌자'라고 하면 그냥 표창을 좀 던지고 칼을 잘쓰는 일본의 자객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작부터가 선혈이 낭자할줄은 전혀 상상을 못했습니다. 흐~ 그리고 이어지는 '비'가 맡은 '라이조'의 수련 장면들... 초반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될때까지만 해도 거의 비를 보여주는데 초첨을 맞춰져 있었습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수련 장면이나 회상 장면을 보여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왜 '라이조'가 닌자 조직을 배신했는지에 대한 설명 장면이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그리고는 배신자를 처단하려는 조직 출신의 닌자들과의 싸움이 .. 2009.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