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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3

영화 "뉴문" (New Moon) (2009) 올 3월 재개봉된 영화 "트와일라잇"을 보고 나서 흠뻑 빠져든 색다른 뱀파이어 세계... 거의 10개월이 걸렸지만, 소설도 1편과 2편까지 끝내고, 이제 3편 "이클립스"를 주문해놓고 읽으려고 하기 직전... 그래서인지 이번에 개봉된 2편 영화 "뉴문"을 아주 많이 기다렸습니다. 바쁘고, 아픈 와중에서도 개봉날 저녁에 극장으로 달려갔다는... 1편 "트와일라잇"을 보았을때와 다른 점은, 이번 "뉴문"은 이미 소설을 읽은 상태라는 것! 많은 경우가 그러하듯이, 원작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면 아무래도 영화가 별로인 것으로 느껴진다죠? 소설에서 장황하게 풀어쓴 수많은 이야기들을 2시간 내외의 영화속에 녹여담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이 부분은 어떻게 압축을.. 2009. 12. 3.
영화 "블러드" (2009) "블러드"의 평은 좋지 않지만, 전지현씨가 오랜만에 나온 영화라 보러 갔습니다. ㅋㅋ 하지만, 출발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허겁지겁 겨우 영화 시작전에 도착했다는... ^^;; 마침 무협 영화처럼 시대 배경 설명이 좀 나옵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런 다음 시작한 "블러드" 첫 장면은 지하철에서 벌어집니다. 지하철에 단 두사람만이 앉아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눈에 힘을 주고 폼잡는 주인공 사야(전지현)이고, 다른 하나는 신문을 읽고 있는 나이 많은 아저씨입니다. 사야가 가끔씩 눈을 들어 아저씨를 무섭게 째려봅니다. 나이 많은 아저씨를 신문 읽으면서 이마에 땀을 흘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저씨가 도망을 갑니다~ 사야가 소리를 지르며 막 쫓아가다가 사야가 갑자기 긴 칼을 들고 아저씨를 베어버립니다. 허걱!!.. 2009. 6. 14.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2008) 영화 예고편만 보았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또 뱀파이어 영화가 하나 나왔구나~ 이런 정도로... 오래전 학창 시절에는 뱀파이어류의 영화도 좋아하고 즐겨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뱀파이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 그래서 영화 "트와일라잇"은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극장이랑 영화 시간이 맞는 것이 이것 밖에 없어서 꿩대신 닭~처럼 보게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자막이 올라갈때 느낀 이 영화에 대한 한마디 평은 "아름답다"입니다. ^^ 우리가 익히 알아왔던 뱀파이어 영화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였답니다. 음산한 장면도 별로 없고, 잔인한 장면도 별로 없고, 어두운 장면도 별로 없고, 일부 뱀파이어 영화처럼 야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과장된 모습들.. 200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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