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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13

[분당 정자] Fairport Convention (음악 바) 지난 주말, 재즈 소모임인 "스윙"의 회동이 있었습니다. 당초 음악감상회가 목적은 아니었고,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어느 음악 바를 가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었습니다. 정자동 카페골목쪽이 아니라 분당 NHN 본사쪽인 스타파크 건물에 위치한 "Fairport Convention"입니다. 이 동네에 몇번 오면서 이름때문에 안을 기웃거리다가 LP가 잔뜩 꽂혀있는걸 보고는, 꼭 한번 와봐야지~ 하고 맘 먹었던 곳인데, 이렇게 모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근처에 사는 멤버가 강력 추천을 하여~~) 거리에서 안쪽을 봤을때는 그냥 카페인줄 알았습니다만, 커피나 음료 등을 파는 곳이 아니라 양주, 맥주 등을 파는 바(Bar)였습니다. 60년대말에 결성되어 지금까지도 영국 포크락의 대명사로 불리워지고 있는 그룹인 "F.. 2012. 10. 16.
[분당 정자동] Coffee 춤추는 염소 (양지 한양 건너편) 지난 일요일, 타돌군 수학셤이 있어, 고사장에 들여보내놓고선, 타순양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카페를 뒤졌습니다. 아파트촌이다보니 찾기 쉽지 않았으나, 양지마을 건너편의 자동차 서비스점이 많은 곳에서 "춤추는 염소"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정자동 카페 골목을 가려 했지만, 햇볕이 쨍쨍하게 내려쬐고 있어 도저히 거기까지 가기 힘들듯 하여, 타순양과 합의하에, "춤추는 염소"를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느낌이 들며, 간판은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들어가면 카운터와 주방이 전면에 보입니다. 카페는 자그마하지만, 메뉴는 정말 다양하더라는~ ㅎ 메뉴판을 이렇게 보여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심하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근처 학원가가 있어서인지, 중고등학생은 쥬.. 2012. 5. 17.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daily coffee 121 (커피) 아궁.. 눈이 거리에 가득한 걸 보면 대체 언제적 사진일까요? ㅎㅎ 사진의 날짜를 보니 1월 31일자네요. 나름 저녁때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눈길을 뚫고 분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커피를 한잔 했던 기억입니다. daily coffee 121로 커피집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뒤의 121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자그마한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 두번 정도 들어간 적 있는데, 이때도 골방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골방 체질인가보네요. 스피커도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ㅎ 빨간 벽돌이 은근히~ 정감이 느껴지네요. 골방에서 카운터와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대기중~ 19번 표를 받아서... 이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차였나? .. 2012. 3. 16.
[분당] 율동공원 (2월 넷째주 일요일) 나름 쌀쌀했던 2월 마지막 일요일에 점심 먹으러 서울에 진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산책할겸 잠시 분당 율동공원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제법 강하게 불던 바람때문에 호수에 올라가서 몇걸음 걷다가 도중에 내려왔습니다. ㅎㅎ 옷을 나름 두텁게 입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추위가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사진 한번 찍자고 했더니만, 타순양이 많이 추운가 봅니다. ㅎ 완전 움츠린 상태입니다~~ 멀리 번지점프대입니다. 설마 바람이 세차게 부는 이런 날씨에 점프하는 이는 없겠죠? ㅎ 2주전에도 그랬지만, 이때도 여전히 호수의 얼음은 얼어있었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얼음이 많이 녹았겠네요. 호수에서 놀고 있는 청둥오리입니다~ 웬일로 물속에 있지 않고 물밖에서 떼를 지어 있습니다. 얘들아! 뭘 보고 있니.. 2012. 3. 3.
[분당] 율동공원 (2월 두째주 일요일) 아톰의 꿈을 보러 일산을 갔던 날... 돌아오던 길에 율동공원까지 들렀습니다~ 바로 집으로 오지 않고 여기까지 들렀었네요. ㅋㅋ 아마도 저날 날씨가 제법 괜찮아 산책하기도 좋아서 그랬던 기억이 살짝 납니다. 호수는 여전히 얼어 붙어 있습니다. 번지점프대 주위도 아직은 살짝 얼어있네요. 얼어있는 호수에서도 유유히 놀고 있는 청둥오리들입니다~ 오랜만에 놀이터에서 탈피하여, 책 테마파크 쪽에 있는 조각 공원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응? 빨간옷을 입은 양입니다. 근데, 옆에 아무도 없네요. ㅋㅋ 양과 친구가 되어주지 않고, 호랑이랑 친구가 된 타남매입니다~ 날이 좋아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좀 되었습니다. 타돌군! 점프샷을 시도하다가 실패하였습니다. ㅋㅋ 카메라가 아니라 핸폰만 들고가서 찍으려다보니, 타이밍.. 2012. 2. 27.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Stone Wall (파스타) 며칠전 폭설이 내린다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날, 폭설이 내리고 있는 와중에 이전 부서 사람들과 함께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Stone Wall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일주일전 모임 약속이 잡혔던지라, 취소를 할 수 없어 그냥 강행을 했습니다. 분당까지 길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눈때문에 거북이 운행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도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아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다들 차를 두고 움직인 듯 했습니다. ㅎ 눈을 맞으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겉에서 볼때 멋지게 보였던 이곳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파는 곳이며, 와인에도 약간의 전문성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기 위해 갔었는데, 안타깝게도 이곳은 피자는 판매하지를 않더군요. .. 2012. 2. 4.
타남매랑 분당 탄천 자전거 타기 지난 일요일 사진입니다. ㅋㅋ 날씨가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타남매랑 분당 탄천에 자전거를 타러 갔다는~~~ 타돌군이야 자전거를 잘타지만, 타순양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요. 올해 초에 탄천으로 갔다가 네발 자전거를 탄 타순양이 더 이상 못가겠다고 해서, 얼마 가지도 못하고 돌아왔고, 또 타순양 자전거 밀어주느라 애를 먹었었거든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금방 자라는 걸 증명하듯~ 지난 몇달간 두발 자전거로 동네를 열심히 다니더니만, 이번에 갔을때는 평균 속도가 오히려 타돌군보다 더 빨랐습니다. 타순양이 선두여서 치고 나가는데, 타돌군이 뒤에서 좀 빠르다고 계속 소리치더라구요~ ㅋㅋ 물론, 최고 속도로는 타돌군이 훨씬 빠르지만요~~ 아래는 자전거 사진은 아니고, 안경점 갈때 찍은 점프샷입니다... 2011. 11. 5.
[분당 정자동] 루나리치(Lunarich) 화덕피자, 파스타 며칠전 회사 팀원들이랑 분당으로 피자/파스타를 먹으러 간 곳입니다. 어디가 좋을지 검색하다가 블로그에서 나름 좋은 평을 얻은 곳중에서 하나를 골랐습니다. 분당 정자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루나리치(Lunarich)"라는 피자/파스타 집입니다. 전철역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 1층에서 2층으로, 2층에서 3층으로 내려가는 코너가 너무 좋아, 한번에 돌지 못하고 왔다 갔다를 좀 해야한다는.. -.- 건물 1층에 위치해있어 찾기도 수월했습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어 그리 크지 않은 곳입니다. 주방 안쪽에 화덕이 보이긴 하더군요. ㅋㅋ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화덕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2인, 3인 세트.. 2011. 9. 23.
분당 정자동 Cafe Dorea 지난 일요일, 타돌군의 경시대회 시험으로 인해, 타순양은 또 다시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으로 진출을 하였습니다. ㅋㅋ (타돌군은 시험은 자주 보는데, 공부는 전혀 안해서 시험을 계속 봐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ㅋㅋ 이번 시험도 무지한 아빠의 착각으로 기출 문제지를 아예 구입을 하지 못해서 단 한문제도 못풀고 시험보러 갔다죠~ ㅎㅎ) 지난번 도넛 플랜트에서 먹었던 도넛이 타순양의 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는지 (타돌군은 아주 좋아했는데 말이죠~ ㅋ),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뭘 먹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와플이라고 대답하네요. 카페 골목 거리를 거닐다가 발견한 와플 메뉴를 광고해놓은 손님도 많지 않아 보였던 Cafe Dorea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반 야외처럼 보였던 원형 테이블 자.. 2011. 5. 19.
분당 한정식 "꽃달임"에서 OB 모임을~ 예전에 모시던 상무님의 초대로 같이 일했었던 이전 부서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분당 한정식집 "꽃달임"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요~ 한달만에 본 사람도 있고, 3개월, 8개월, 1년, 3년만에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부대끼면서 일을 할때는 가끔씩 얼굴을 붉히적도 있고 했으나, 이제는 각자 다른 부서/회사에서 일을 하는지라, 옛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 초대해주신 상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긴 못보시겠지만요~ ㅎㅎ) 201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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