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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3

새해 들어 첫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어제밤에 동네 자전거 가게에 가서 자전거 핸들 높이를 조금 손보았습니다. 당초 어댑터를 이용해서 10cm 정도 높이려 하였지만, 이미 동일한 어댑터가 꽂혀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을 하다가 핸들바를 일자에서 라이저바(양끝이 위로 약간 올라와있는)로 바꾸어 3cm 정도 높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안장을 2cm 정도 낮추어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이를 6-7cm 정도 줄이는 것으로 우선... 각도 조절이 되는 스템이 있지만, 검은색이 다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이전 자전거와는 달리 다소 뽀대가 중요한 자전거라 색상이 다르게 은색으로 장착할 수는 없더라구요. ^^; 우선 라이저바로 만족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아저씨에게 검은색을 계속 구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왔습니다. 좀 더 오래 타다.. 2009. 1. 7.
드디어 시트포스트와 핸들바를 높이다! 주말 크기가 맞지 않아 교환 신청했던 시트포스트(Seatpost)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시트포스트 교환과 핸들바 높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트포스트는 기존 것에 비해 17cm 정도 긴 것이어서 여유있게 올렸습니다. 다리를 살짝 뻗을 수 있는 정도까지 올리긴 했는데, 까치발로 서 있으려니 조금 힘들기는 하네요. ^^;; 안장 높인 효과는 내일부터 자출을 재개할때 느껴봐야겠네요. 핸들바는 Satori사의 제품을 이용하였는데, 크기가 약간 작았는지 잘 들어가지를 않더군요. 지름이 약 1mm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듯 했습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망치를 찾아들고 힘으로 눌렀습니다. ㅎㅎ 하지만, 처음에 구조를 잘 이해못해 열심히 기구를 끼우고 났더니 앞바퀴가 흔들거리더군요. 허걱! 어렵게 망치로.. 2008. 11. 23.
으~ 시트포스트 주문을 잘못해서.. ㅠ.ㅠ 집에 들어왔더니만, 주문한 시트포스트(seatpost)가 도착해 있더군요. 기쁜 마음으로 상자를 뜯었는데, 안에 들어있는 주문서에.. 허걱! 외경이 31.6mm로 되어있네요. 기다란 막대봉의 바깥 두께를 말하는 건데, 보통은 27.2mm 나 31.6mm 인데, 제껀 27.2mm 랍니다. 기억으론 분명히 27.2mm로 주문했는데.. 으~ 열받아서 메일을 뒤져 주문메일 확인!!! 그런데, 쿠쿵~!! 정말 거기에도 31.6mm로 되어 있더군요. 아으아으~ 제가 주문하다가 마우스 휠을 돌렸는지, 옵션이 바뀌었던 모양입니다. 교환하느라 택배비 들고, 그것보다는 이번 주말에 새로운 안장 높이에 적응을 못해본다는 것이 더 안타깝네요. 혹시나 해서 꽂혀있던 안장과 시트포스트를 빼와서 비교하는데도 역시나.. 제껀 27.. 200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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