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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4

(제주도) 매직 아일랜드 - 마술쇼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마술쇼중 하나가 '매직 아일랜드'입니다. 기차타고 산책하는 '에코랜드'와 아주 가까와 같이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매직 아일랜드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64 매직아일랜드 064-782-3970 마술쇼를 TV에서만 봤지, 직접 본적이 없어서 그루폰에서 구매한 Big3 쿠폰을 이용하여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공연 시간은 매일 3회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09:30 / 10:50 / 14:40 매직 아일랜드의 주차장입니다. 더워서 다들 천막 아래에 주차를 하고 있네요. 공연 시간과 요금을 알리는 매표소입니다. 매표소 옆에 있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중국어로 환영인사가 쓰여져 있네요. 건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의 모자와 의상은 아이들을 위.. 2012. 9. 9.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 우도에서 배를 타고 나와 성산항으로 다시 나온 다음,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제주도 북동쪽 지역으로 가기위해 이동을 하던중, 김녕 해수욕장 이정표를 발견하고 구경을 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김녕 해수욕장의 해변가를 보고 감탄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파아란 하늘도 좋았고, 에메랄드 빛깔에 가까운 바다도 좋았습니다. 여기가 제주도구나~ 라는 것이 새삼스레 느껴졌습니다. 모래사장에는 해조류가 밀려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웬지 미역 냄새가 해변가에서 좀 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태풍 볼라벤이 상륙하기 이틀전이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암석 위에도 사람들이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왼쪽편에 있는 방파제와 등대(?)입니다. 타순양은 모래사장에 따라 내려.. 2012. 9. 4.
(제주도) 우도 관광 반나절 (우도봉/검멀레 해변/홍조단괴 서빈백사) 제주도 여행 둘째날(2012년 8월 25일, 토) 태풍 볼라벤의 북상 소식이 들려서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우도를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점점 세어져 일요일에도 배가 못뜰까봐서요... ㅎㅎ 사실 토요일 당일에도 배가 뜰지 살짝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7시부터 일어나 아침먹고 8시를 약간 넘어 우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거의 한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8시 40분쯤 도착하여 9시배를 타는게 계획이었지만, 9시 30분 배를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9시에 도착하여 승선표를 작성하고(이름, 연락처 등), 표를 구입하고 터미널 밖으로 나가니 지금 곧 배가 출발한다고 빨리 승선하라고 하시네요. 9시배가 아직 출발을 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와우~ 이게 웬 일? 이른 .. 2012. 9. 2.
(제주도) 서커스 월드 관람후기 제주도 도착 첫날 늦은 오후에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 서커스 월드에 서커스를 보러 갔습니다. 오후 5시 공연시작인데, 30분전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티켓을 구입하고 대기하였습니다. 이곳은 극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하는게 낫다고 하였는데, 제가 갔던 시기는 성수기를 조금 지난 시점이라 예약을 하지 않고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 가격이 아니라 제주도의 각종 할인 쿠폰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전 우리모바일쿠폰이라는 것을 핸드폰 문자로 전송받아 30% 할인을 받았습니다. 이틀전 제주 일정 소개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공연은 중국의 소년, 소녀 아이들이 주가 되어 행해집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힘든 연습을 했을까하며 짠~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유치원생.. 2012. 8. 31.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두번째 (2/2) 와우정사 방문기 이어갑니다~ ㅎㅎ '열반전'으로 표기된 팻말을 따라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끝에는 이렇게 무섭게 생긴 조각상이 두명이나 서 있습니다. (나한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참고로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 또는 불교의 수행을 완성하고, 사람들로부터 공양과 존경을 받을 값어치가 있는 성자라고 N사 지식백과 사전에 나와 있더군요. 첨 알았습니다. ^^; 계단 끝을 올라서면 앞쪽에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여기에 누워계신 부처님께서 계십니다. 이 와불상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져온 통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나무 부처상이라고 합니다. 길이가 12m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지요? 계단 위에서 아래쪽을 바라본 .. 2012. 5. 3.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첫번째 (1/2)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혼자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끝난 첫 주말이라, 타남매가 모두 자신들만의 일정이 있었던터라,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 낮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회사도 땡땡이~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몇번 가보았지만, 타남매와 함께 가느라 구석 구석 잘 살펴보지 못한 "와우정사"를 택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50여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부처님 얼굴상입니다. 정말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부처님 두상이지요. 연못을 지긋히 내려다보며 계십니다. 줌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봅니다. 연못 중간에는 새모양의 조각상이 있네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저렇게 한마리 가져다놓으니 보긴 좋았습니다. 연못.. 2012. 5. 1.
[논산] 딸기체험 '유영농원' + '지당자연사박물관(지당만물박물관)' 4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사 같은 팀 사람들 두가족이랑 딸기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에는 4월 중순경 갔었는데, 올해는 아이들 시험 일정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어진 4월말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산에 있는 '유영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딸기가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와 위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흙이 묻지 않아서 좋고,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전 많이 불편했지만요~ ㅎㅎ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금 지체하다보니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다른 가족이랑 오전 10시에 보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 단체 손님들이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 세울 곳이 없어서 일렬 주차로 대충 해놓았었습.. 2012. 4. 30.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지난 3/24(토) 안동 하회마을을 구경하고 오후 4시20분쯤 병산서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오후 4시에 해설사분을 예약해두었었는데, 조금 늦을 것 같아서 전화로 20분 정도 양해의 말씀을 드린 상태였습니다. 참고로 병산서원을 들어오는 진입도로는 약간의 비포장 도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량에 석대 정도... 주차장에서 나오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만납니다. 왼쪽으로 가면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양쪽으로 나무들도 늘어서있고, 여름 정도에 오면 울창해서 좋을 듯 합니다. 이 나무가 배롱나무입니다. 서원 뒷편에 큰 보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꽃은 여름에 붉은색과 흰색으로 핀다고 하는데, 나무 껍질이 없어 매끈하여 청렴결.. 2012. 4. 3.
[안동] 하회마을 고택단지, 삼신당 신목, 부용대 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나오다가 이정표에서 다시 한번 찍었습니다. ㅋ 앞선 사람들이 찍은대로 저희도 글자를 다 보이게 하고 양옆에 서서~ 바람이 너무 불어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타남매는 모자를 눌러쓰면서도 인상을 찡그리며 걷고 있습니다. ㅋㅋ 마을에 들어서기전에 장승을 만들어놓은 곳이 있네요. 이곳에서 사진 한장씩 다들 찰칵! 저기 보이는 곳이 마을 안내판입니다. 이곳에 해설사분이 계셔서 마을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저 안내판 앞에는 바람이 안불어 다들 저쪽으로 서둘러 갔다는~ ㅎㅎ 마을 안내도입니다. 실제로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가운데길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그리고 7번 삼신당 신목을 들리고, 8번, 12번, 11번을 거쳐 13번 민속놀이마당으로 나왔습니.. 2012. 3. 31.
[안동] 하회마을 별신굿 탈놀이 지난 토요일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ㅎㅎ) 안동 헛제사밥을 점심으로 먹고, 월영교를 구경한 다음, 하회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월영교에서 하회마을까지 20분 이상은 걸리더군요) 쌀쌀한 날씨였지만, 주말이어서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물레방아가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첨에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위쪽에 팻말이 붙어있더군요. 들어가지 말라고~ ㅋㅋ (죄송합니다. 담번에는 안들어가겠습니다) 호박엿입니다. 안동에도 유명한지 곳곳에서 엿을 팔더군요. 한봉에 2천원인데, 부드러운 편이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ㅎㅎ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장터입니다. 식당과 기념품점이 같이 있습니다. 장터를 지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오른쪽이 매표소 건물! 어른 2천원, 초등학생 700.. 201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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