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여행54

(평창) 허브나라 평창에 왔으니, 허브나라에는 들러봐야지요. ㅋㅋ 이곳은 지금까지 한 5-6번 온 듯 하네요. 타남매는 세번째? 타남매도 이곳에 온 것을 기억하긴 하더라구요. 안쪽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는 사실로... ㅎㅎ 강릉 경포해변에서 가을 바다를 보고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를 약간 넘겨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로 가득차서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한참 위로 올라갈뻔 했지만, 타남매 덕분에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ㅎ 허브나라 입구에 있는 웰컴 안내판입니다. 연휴답게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허브나라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에 두세개 정도만 이름을 기억하고 구경하다가, 중간 이후에는 이름에도 관심이 없어지고 조금 산만해져서 구경을 하게 된다죠 ㅋㅋ 허브중 우.. 2011. 10. 10.
(강릉) 동해바다 : 경포해변 개천절 3일 연휴때 평창 휘닉스파크를 간 김에, 동해 가을 바다를 한번 보러 갔습니다. 평창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로는 1시간이 채 안걸리더군요. 강릉에 도착해서 경포 해수욕장까지는 조금 더 가야했지만요. ㅎㅎ 가을 바다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 경포 해변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가을 바다는 파란 하늘과 옥색의 바다 색깔이 잘 어울려 바라보는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는~~~ ^^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생각도 마구 들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맘은 그렇지만, 현실은... ㅋㅋ 모래 사장에 온 타남매, 그냥 있으면 타남매가 아니죠. 여지없이 모래 놀이를 합니다. 파도가 오가는 해변가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은채, 그냥 이곳에서 모래 놀이만 합니다. .. 2011. 10. 10.
(평창) 휘닉스파크 지난 개천절 3일 연휴, 타조네 가족은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년전에도 갔었던 곳이라 사실 뭔가 새로운 볼거리는 없지만, 여러번 봐도 괜찮은 곳이길래 또 다시 갔더라는... 2년전에는 추석 연휴에 간거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3일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붐볐습니다. 주차장에도 차량이 가득~~~ 스키시즌인 겨울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본 것이 정말 오랜만.. ㅋㅋ 도착한 날 밤에 찍은 휘닉스파크 모습입니다. 삼각대도 없고, 그냥 한번 찍어보았더라는~ 둘째날, 아침 먹고 나와 타남매랑 같이 산책을 하였습니다. 타순양은 과자를 입에 물고 있네요. ㅋㅋ 가을 단풍이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을 하늘이라 하늘의 구름도 좋았고,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이 다~ 좋았.. 2011. 10. 8.
(거제) 외도~ 점점 거세지는 파도를 넘고 도착한 외도입니다. ㅎㅎ 많은 유람선이 수시로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도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 외도를 향해 한컷! 외도라고 큼지막하게 알리는 표지판 나무(^^;)를 배경으로 타돌군 인증샷! 외도에 도착하자마자 맞이하게 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나무들입니다. 워낙 이쁘게 잘 꾸며놓은지라 이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는~~ 저도 타남매를 이 배경으로 찍고 싶었지만, 배멀미에 시달린 타순양이 협조를 별로 안하더라구요~ ㅋㅋ 바다 배경으로 한번 찍자고 했더니, 타남매도 절 찍습니다. ㅋㅋ 이곳은 내려오는 곳이더군요. ㅋㅋ 가끔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두어야... 직접 봤을땐 저 나무도 나름 멋져보였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그냥 보통으로 보.. 2011. 9. 18.
(거제 장승포항) 외도로 가는 길 (해금강) 통영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외도를 가기 위해 거제도로 왔습니다. 외도로 가는 배가 몇군데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듯 한데, 아는 곳이 장승포항 밖에는 없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승포항말고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는 도장포항이 훨씬 더 가까운 듯.. ㅋㅋ) 암튼, 오전 10시 정도에 매표소에 도착하여 10시 30분 출발 표를 끊었습니다. 이날 구름이 좀 많이 끼었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좋은 날씨인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거친 편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파도 때문에 배의 난간쪽으로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완전 바이킹 타는 느낌으로 배가 출렁거렸습니다. ㅋㅋ 정말 이렇게 흔들리는 배를 타긴 처음인 듯... ^^ 항구가 저 멀리 보이는데도 안심.. 2011. 9. 10.
[통영] 오미사 꿀빵, [거제]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이왕, 먹는 집 음식 소개를 한 김에, 여름휴가때 먹는 소개를 마저 합니다. ㅋㅋ 통영에는 꿀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두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암튼 저희가 찾아간 곳은 도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빵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세탁소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다가 세탁소가 없어지고 그 이름을 완전히 가져왔다고 하네요. 오미사 꿀빵 간판입니다. 1963년부터라고 하니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래 홈피 주소도 보이네요. ㅎㅎ 오미사 꿀빵을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물엿이 소스로 뿌려져있고, 아래에 담아져 있습니다. 꿀빵을 먹을때 물엿을 조금 .. 2011. 9. 8.
(통영시) 박경리 기념관, 충무김밥, 예향 펜션, 그리고 꼬꼬면~ 남해군에서 가천 다랭이마을을 빠져나와 통영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펜션 가는 길에 위치한 박경리 기념관도 잠시 들렀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왼쪽편에 있는 장독대입니다. 저희집은 하나 또는 두개 정도의 장독만 가지고 있어, 저렇게 여러개의 장독이 늘어있으면, 부럽기도 합니다. ㅋㅋ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화단에 있는 옥잠화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사진 앞에서 타남매가 한컷씩 찍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토지'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 아마 저보다 타남매가 더 먼저 읽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제는 통영 펜션으로 고고씽~~ 통영에 묵게될 펜션은 박경리 기념관에서 10분에서 15분 떨어진 곳인데, 제법 산등성을 하나 넘어갑니다. ㅋ 네비를 찍고 가면, 여기가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2011. 9. 4.
(남해군) 가천암수바위, 가천 다랭이마을 솔바람 해변에서 게구멍 관찰과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한 다음에는 가천 다랭이밭쪽으로 향했습니다. 3년전에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서... ^^ 제법 구불구불한 남해군의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린지 30여분만에, 남해 가천암수바위가 위치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이곳을 가리키고 있지만, 비수기때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서 차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튼튼하신 분들은 조금 걸으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저희는 타남매와 타남매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조금 더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였습니다. 가천 암수바위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ㅎㅎ 주차장쪽에서 걸어내려가는 길입니다. 올라올때는 조금 힘이 들겠지만, 내려갈때는 쉽겠죠? ㅋㅋ 3년전에는 이곳이 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계단.. 2011. 9. 2.
(남해군) 솔바람 해변가에서 수많은 게구멍을~ 전날 너무 일찍 잠이 들었는디 아침 6시에 깨어 산책을 하고, 아침 먹고 펜션을 나오니 오전 8시경이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펜션 체크아웃을 그 시간에 하고 남해를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이 지나가다가 발견한 해변인 '솔바람 해변' 또는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언뜻 보니, 3년전에도 지나가다가 여길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렇게 좋은 해수욕장은 아닌데, 위치가 좋아서 매번 걸리나 봅니다. ^^ 타순양의 손에 올려진 게입니다. 워낙 자그마해서 꾸물거리는 것만 보이지 잘 안보입니다. 그나마 타순양이 잡은 게는 그 중에서는 크기가 좀 있는 것이더라는~ ㅋㅋ 게구멍 주위로는 주위에 게들이 파놓은 모래 뭉치입니다. 대체 어떻게 구멍을 파기에 이렇게 동글동글한 모래 뭉치가 나올 .. 2011. 8. 31.
(남해군) 프랑스 리조트 약간 느즈막한 여름 휴가를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3년전 갔던 남해에서 1박을, 작년에 저를 제외한 타조네 가족이 갔었던 통영에서 2박을 하여 총 3박 4일의 일정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도와줘서 구름은 잔뜩~ 비는 거의 오지 않아서 돌아다니기에는 최적의 기온이었습니다 ㅎㅎ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할때면 항상 들르는 휴게소가 인삼랜드 휴게소입니다. 하행방향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연못도 있고 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남해군에서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식당 근처에서 운좋게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구름에 가려 무지개 색깔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무지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큰 무지개를 처음 본 타남매가 무지개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찰칵! ㅎㅎ 원래 타돌군의 배경이 빨갛게 물든 노을인데, 타돌군 얼.. 2011. 8.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