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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Chet Atkins - Laffin' at life 항상 듣기 편하고 기분좋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시던 Chet Atkins 할아버지의 연주곡입니다. 1950년대 초반부터 녹음을 하며 음반을 내기 시작하여, 90년대 후반까지 8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셨다고 합니다. 많은 그의 앨범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한장의 앨범이 제법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87년에 발표한 앨범 "Sails"인데, 몇몇 곡들이 인기를 모으며, 앨범 자체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Dire Straits의 원곡을 멋지게 편곡한 'Why worry'와 라디오 등의 시그널 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던 'Laffin' at life'가 유명합니다. (예전엔 이 음악이 정말 곳곳에 사용되어 워낙 유명했는데, 요즘도 라디오나 TV 등에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 그리.. 2010. 4. 15.
Train - Hey, soul sister 94년에 결성된 미국 얼터너티브 락그룹 Train의 경쾌하면서 산뜻한 곡 'Hey, Soul sister'입니다. 이들의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Save Me San Francisco"에서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쌓은 덕에 현재(2010년 4월 1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3위에 올라있네요. 이들은 98년에 데뷔 앨범 "Train"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1년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Drops Of Jupiter"은 상업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그래미상까지 탔다고 합니다. 2003년 앨범 "My Private Nation"까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이어갔지만, 2006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For Me, It's You"는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실패.. 2010. 4. 13.
Barclay James Harvest - Poor man's moody blues / Hymn 66년에 결성되었던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성향 락 그룹 Barclay James Harvest (이하 BJH)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oor man's moody blues'라는 대곡 스타일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대곡'이라고 하면 용어가 좀 애매한데, 노래 러닝타임이 6분 이상 넘어가고, 락발라드풍으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좀 웅장한 느낌도 나면서 감동도 살짝 밀려오는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예전엔 '대곡'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FM 프로인 "황인용의 영팝스", "박원웅과 함께"를 통해 'Hotel California' (Eagles), 'Holiday' (Scorpions), 'Epitaph' (King Crimson) 등 락의 명곡들이 인기를 많이 누렸었지요. 장르는 좀 다르.. 2010. 4. 11.
Focal Demonstration CDs (1,3,4,5,6,7번) / Joe Jackson - Cha cha loco 오디오에 조금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아실만한 "Focal Demonstration CD" 세트입니다. ^^ 한때 카오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터라 (지금은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네요. ㅎㅎ), 여전히 이런 CD (오디오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이 수록된)에 눈길이 가고 있답니다. 이 박스 세트는 스피커로 유명한 포칼사에서 제작한 데모 CD들을 모아놓은 것인데, 2번만 빠져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본사에서 2번 CD는 죄다 수거해 갔다고 하네요. (뭔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암튼, 그래도 6장의 CD들이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 최초의 가격으로는 9만원대를 자랑하는 버거운 가격이지만, 와xx 사이트에서 특별 이벤트를 하고 있어 3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다는~ .. 2010. 4. 9.
Robert Plant - Big log 아래는 2003년 11월 N사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6-7년만에 슬쩍~ 다시 올리기라고나 할까요? ^^; 글을 조금 손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대로 올립니다. 어차피 원본 포스트가 그대로 제공되기에.. 2003년에 쓴 글이니, 어색하거나 지금의 상황과 다소 맞지 않아도 양해해주시길... ㅎㅎ 그래서 51회 그래미상을 5개의 상을 획득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던 Alison Krauss와 함께 한 앨범 "Raising Sand"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평소 음원 제공용으로 애용하던 C사의 음원이 이 노래를 제공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N사의 음원을 이용한 이전 포스트로 링크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으시려면, 링크 팝업이 뜬 다음 아래쪽 플레이어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 2010. 4. 8.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 Fly me to the moon 우리에게는 'Cry me a river'와 'Fly me to the moon'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재즈 여성가수 겸 여배우인 Julie London (줄리 런던)입니다. Julie London은 1926년에 태어나 2000년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95년도에 뇌졸증으로 쓰러진 이후 세상을 뜰때까지 오랜 흡연으로 인해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이전 10여년 동안은 영화 배우로 활동을 했었고, 55년에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발표하면서 재즈 가수로서의 삶이 시작된 듯 합니다. 55년도에 발표한 첫 LP 앨범 "Julie Is Her Name"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이 앨범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른 그녀 최고의 히트곡 'Cry me a r.. 2010. 4. 7.
윤하 - 말도 안돼 (from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손예진씨, 이민호씨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지난주 시작되었던 모양입니다. 다소 정신없는 날을 보내느라,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그것도 손예진씨 주연인데두요. ㅋㅋ "개인의 취향"이라고 해서 사람 개개인의 취향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손예진씨가 맡은 역의 이름이 '박개인'이라고 하네요. 끄응~ 뭐, 물론 중의적인 뜻일수도 있겠지만, 좀 어색한 건 사실입니다. ^^;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여기 삽입된 노래는 아주 맘에 듭니다. 윤하씨의 '말도 안돼'라는 노래인데, 통통 튀는 리듬과 멜로디로 귀에 차악~ 다가오는 멋진 곡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입니다. 윤하씨가 워낙 노래를 잘 불러서 그런걸까요? 자꾸 들으니 이 노래가 드라마 어느 부.. 2010. 4. 6.
Three Dog Night - Pieces of April 봄이 왔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2월의 연장 느낌이 더 많았던 3월이 가고, 드디어 4월이 왔습니다. 정말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매년 4월이면 라디오에서 종종 흘러나오는 곡들이 있습니다. Simon &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 Chris De Burgh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Deep purple의 'April' 등등... 여러 4월의 노래들 중에서 제가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Three Dog Night의 'Pieces of April'입니다. 이전 N사 블로그를 뒤적뒤적 해보니, 제가 이 노래를 2004년 4월 1일, 2008년 4월 1일에 포스팅했었더군요. 오늘로써 세번째 포스팅이 되네요. ㅎㅎ 물론,.. 2010. 4. 1.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2010. 3. 30.
M4 - 널 위한 멜로디 1-2주전 주말... 가요프로에서 이들 4명이 노래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허걱! 배기성, 김원준, 유리상자(솔직히 이세준씨 이름이 턱!하고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한사람.. (그리고 제가 최재훈씨는 얼굴을 잘 몰라서.. ^^;).... 이렇게 4명이 노래를 같이 부르다니, 이건 또 뭔 일이지? 아, 이 사람들이 M4 였구나~ 얼마전 M4라는 그룹이 새로 노래를 발표한 것은 알았지만, 그룹 이름을 보고, 웬지 4명의 남자 아이돌이 또 새로 나온 것 같아서, 음악을 듣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버렸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M4가 이들이었다니~ 4명씩이나 뭉쳐서... 와우!! 김원준씨, 이세준씨, 배기성씨, 최재훈씨... 한때 나름 명성과 인기를 얻었던 (일부는 아직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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