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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43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3 요즘은 심야 라이딩을 하면 우선 1차 목적지가 분당 율동공원입니다. 적당한 거리면서 가는 길도 괜찮은 편이라서요... 하지만, 일주일 동안 3번 방문하니 익숙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지루한 느낌도 있긴 합니다. ㅋㅋ 뭔가 다른 목적지를 개척해놓고 번갈아 가면서 방문해야겠더라는~ ^^ 심야 라이딩시 사진 촬영 편의를 위해 조그마한 미니 삼각대를 준비하였습니다. ㅎㅎ 접었을때의 길이가 30cm가 채 되지 않는 것이라 자전거 가방에 쏘옥~ 들어간다는! 삼각대를 사용하니 확실히 어느 장소에서나 구도 잡기가 편합니다. 그래서, 찍어보았다는~ ^^ 분당 율동공원내 번지점프대 근처에서 요한 성당쪽을 바라본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마트를 배경으로 똑딱이 카메라의 색상 보정 기능을 실험해본 것입니다. 선명한 사진과 자연.. 2010. 10. 24.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2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도 심야 라이딩으로 율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월요일에 갔던 길을 거꾸로, 이번엔 탄천길로 갔다가 일반도로로 돌아오는 것으로~ 밤 10시 넘어서 출발했기에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주차장에는 무슨 차인진 모르겠지만, 동호회 모임이 있는 듯 했습니다. 한 스무대 가량의 같은 차들이 나란히 줄맞춰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는데, 나름 장관이더군요. 내가 왜 그건 안찍었지? ㅋㅋ 율동공원 한바퀴 돌고 요한성당쪽으로 고고!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 멈췄는데, 가까이서 보는 요한 성당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신호등이 걸리지 않는 곳으로 잠시 뒤로 이동, 자전거를 세울 곳이 없어 눕혀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4mm 똑딱이로 찍기엔 너무 가까운 듯, .. 2010. 10. 20.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 야간 라이딩 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만, 결국 심야 라이딩이 되고 있습니다. ㅋㅋ 어제밤 10시 20분쯤 집을 나서 다시 돌아오니 자정을 지나 12시 20분! 지난번 일반 도로를 따라 분당 중앙 공원으로 향했었는데, 이번엔 평소 차로 가던 길을 지나서 분당 율동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ㅎ 탄천을 따라 갈 수도 있지만, 거리상으론 일반 도로를 따라가는 것이 더 가까운 듯 했습니다. 도중 분당 요한성당 가는 언덕길이 좀 힘에 부치긴 했지만요. ㅎ 밤 11시경, 율동공원에 진입 성공~ 늦은 시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전 야경을 찍는다고 카메라 들고 여기서 멈추고, 저기서 멈추고~ ㅋㅋ 아마 지나가던 사람들이 쟨 자전거 타다 말고 대체 뭐하는거야? 라고 생각했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찍사의 똑딱이.. 2010. 10. 19.
주말 야간 라이딩 금요일 회식하느라 술을 새벽 2시까지 먹고 (-.-) 토요일 아침 9시쯤 일어나 멍~한 상태로 회사에 출근! 점심으로 나온 미역국으로 해장을 하고, 겨우 정신 차리고 분위기 살벌한 회의 참석하여 시간 보내고~ 미루고 미루었던 카오디오 손보러 단골 카오디오집에 들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동네 새로 생겼다는 삼겹살 집에 저녁 먹으러 타남매랑 고고~ (결국 한가지 못한 것이 손세차! 세차 한지 하두 오래되어서 차에 때가 꼬질꼬질~ ㅋ) 이번주는 야간 라이딩을 한번 밖에 못했기에, 나갈까 말까~ 고민.. 금요일 먹은 술때문에 과연 체력이 될지도 의문~ 하지만, 한시간만 타고 오면 되지~ 머! 이러면서 밤 10시 10분에 출발!~ 매번 분당 탄천길을 주욱~ 따라 갔다가 돌아왔지만, 너무 탄천만 따라 가니 보는 재.. 2010. 10. 17.
야간 라이딩 시작~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낮에 탈 시간이 없으니 날도 선선(보다는 쌀쌀~ ㅋㅋ)하니 야간에 자전거 타기 좋더군요. 너무 늦게만 아니면 일주일에 두세번 야간 라이딩을 하려고 합니다. 밤 9시 30분 이전에만 집에서 나가면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타고 들어오면 시간이 괜찮더군요.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고, 자전거 타는 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어떤 분은 동네 자전거 끌고 타시는 분, 또 어떤 분은 자출하시면서 퇴근하는 듯한 분도... 어제밤 별 생각없이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점퍼만 입고 나갔다가 쌀쌀함에 당황했었습니다. ㅋ 가만히 있으면 괜찮지만, 자전거로 달리니깐 맞바람이 상당히 춥더군요. 야간 라이딩시는 긴팔에 보온성이 조금 있는 옷을 입어야겠더군요. 집에 돌아.. 2010. 9. 30.
타조 자전거~~~ (스캇 서브 20) 지난번 첫 자출 자전거 알톤 RCT-300에 이은, 두번째 자출 자전거 08년식 스캇(Scott) 서브(Sub) 20 L 사이즈입니다. 첫 자전거와는 달리 가격이 쬐금 더 나가기때문에 베란다에 항상 놓아두고 있답니다. ^^; 자출할때마다 새벽에 여기서 들고 나간다는... 사진만 봐도 뭐가 덕지 덕지 많이 붙어있네요. ㅎㅎ 대개 뽀대를 살리느라 악세서리를 잘 안붙이고 다니는데 비해, 전 실용성 우선주의라 필요하고 편리해보이는 것은 거침없이 장착을 한다는... 핸들바쪽에 라이트와 속도계 스템쪽에 스피커 탑튜브쪽에 토픽 트라이백, 그 안에 mp3 플레이어~ 싯튜브쪽에 4관절락 자물쇠 장치 싯포스트쪽에 후미등과 토픽 MTX 빔랙, 듀얼 사이드 프레임 다운튜브쪽에 물통걸이 하나 달아야 하고, 킥스탠드도 장착해야 .. 2009. 1. 25.
이번주는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한번도 못했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넘 우악스러워서요. ㅋㅋ 월요일 : 영하 10도 화요일 : 영하 11도 수요일 : 영하 7도 + 눈이 옴 목요일 : 영하 11도 금요일 : 영하 4도 + 눈이 옴 영하 7도까지는 지난번에 자출을 해봤는데, 영하 10도라고 하니 솔직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는 옷을 여러겹 입거나 따뜻하게 감싸면 괜찮은데, 고글이 없어서 눈이 상당히 시리고, 또 마스크를 하더라도 입김이 계속 나와 마스크가 젖으니 그게 영하의 날씨에 차갑게 되어 코와 입 주위가 넘 선선하답니다. 흐~ 하지만, 저런 궂은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출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군요. 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타시는 분들... 눈이 와도 달리시는 분들... 음냐~ 다음주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니,.. 2009. 1. 16.
새해 들어 첫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어제밤에 동네 자전거 가게에 가서 자전거 핸들 높이를 조금 손보았습니다. 당초 어댑터를 이용해서 10cm 정도 높이려 하였지만, 이미 동일한 어댑터가 꽂혀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을 하다가 핸들바를 일자에서 라이저바(양끝이 위로 약간 올라와있는)로 바꾸어 3cm 정도 높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안장을 2cm 정도 낮추어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이를 6-7cm 정도 줄이는 것으로 우선... 각도 조절이 되는 스템이 있지만, 검은색이 다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이전 자전거와는 달리 다소 뽀대가 중요한 자전거라 색상이 다르게 은색으로 장착할 수는 없더라구요. ^^; 우선 라이저바로 만족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아저씨에게 검은색을 계속 구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왔습니다. 좀 더 오래 타다.. 2009. 1. 7.
오랜만에 자출 이야기를... ^^ 입사 이래 가장 긴 휴가(무려 11일동안)를 가지고 집에 있다보니, 자출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ㅎㅎ 경제가 어렵다보니 회사에서 집단으로 쉬게 한 것이라 기분이 완전 100% 좋은 것은 아니지만, 타남매와 계속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았답니다. 마침, 타돌군은 겨울 방학을.. 타순양도 잠시 일주일 방학이어서, 시간도 잘 맞았구요. 셋다 너무 집에서 뒹굴하는 것에만 익숙해서 오늘부터 적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그동안 자전거를 살짝 교체했습니다. ㅋ 원래 타던 RCT-300을 올 봄까지는 타려고 했으나, 업글을 하면 더 좋을 거라는 글들에 혹해서.. ㅠ.ㅠ 하이브리드와 로드 중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자출을 주로 하는 제게는 하이브리드가 더 맞을 것 같았고, 또 나중에 로드로 가더라도 남들이.. 2009. 1. 5.
지난주 금욜 자퇴(자전거 퇴근)시에는.. 지난 금요일에는 분당 서현에서 팀원 한명의 컴백 환영회식이 있었습니다. 당초 회사 근처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이틀 앞두고 분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더군요. 허거걱! 그날 자출 예정인데.. 라고 하면서 전날 저녁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에잇! 서현까지면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라고 하면서 과감히 자출을 결정! 금요일 아침 룰루~ 랄라~ 하면서 자출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퇴근 시간후 출발시, 팀 사람들이... "정말 자전거 타고 가실거에요?"라고 묻길래,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지금이 5시 40분이니깐, 7시 10분까지는 식당에 도착가능합니다~"라면서...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회사에서 분당 서현까지는 첨 가는 거라 시간 예측이 어려워, 속으로는 과연 그 시간까지 갈 ..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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