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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출퇴근33

날씨 쌀쌀해지니... 비가 온뒤로 날이 쌀쌀해지니, 자출할때 반팔 셔츠로는 안되더군요. 아침에, 긴팔 남방을 하나 껴입고 출발했습니다. 첨에는 땀이 많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땀이 그저께처럼 많이 나지를 않더군요. 두번째라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고, 출근길을 좀 변경해보았습니다. 신갈을 통해서 지나가다가, 기흥구청에서 영덕 사이로 뚫린 자동차 도로를 조금 무리해서... 자동차 도로 바깥쪽에 제법 넓은 갓길이 있어서 달리는데는 큰 무리가 없구요, 단지, IC를 지날때 옆에서 나가는 차들과 들어오는 차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 따악~ 한곳의 IC가 있어서 상당한 주의를 요하더군요. 거리상으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한데, 길이 좋아서인지 그저께보다 7-8분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1시간 정.. 2008. 9. 26.
야간 자전거 퇴근은... 오늘이 첫 자출이다보니, 당연히 돌아오는 길도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출근한 길을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긴 하지만, 길의 굴곡과 높낮이가 완전히 반대라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회사 가는 길은 급경사보다는 완만한 경사가 좀 길게 이어져 올라다가다 쑤우욱~ 빨리 내려가는 것에 비해, 집으로 돌아올때는 완전 그 반대로 급경사를 올라가야 한다는.. ㅠ.ㅠ 기어를 조절해가면서 올라가기는 했지만, 정말 있는 힘을 다해 끙끙대며 올라갔습니다. 제법 굵직한 언덕길이 두곳이 있는데, 첫 언덕길은 그래도 출발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있는 힘을 다해서 올라갔지만, 두번째 언덕길은 그냥 포기하고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습니다. ㅎㅎ 6시쯤 출발해서 날이 밝을때 떠났으나, 가는 도중 어둑해지더니만, 금방 해가 떨어지네요... 2008. 9. 24.
처음으로 자출하다! 자전거와 그외 악세사리를 준비해놓고 자출할때를 노리다가, 오늘에서야 결행하였습니다. 지난주 후반에는 비 소식이 가끔 들리고 어제도 하늘이 하~ 수상해서 시도못하였고, 오늘은 밤에 비가 조금 온다고는 하나, 그냥 일기예보 한번 믿어보자고~ 밤이 되기 전 저녁에 퇴근하자는 맘으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이 제법 껴 있는 듯 해서 불안했지만, 뭐 출근하는 동안에만 비 안오면 되지~ 이러면서 출발!! 용인 죽전에서 수원 영통까지 가야하는데, 차로 가면 추석 연휴 전 새로 뚫린 풍덕천에서 영덕까지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면 스아아악~ 가지만, 자전거로 가려니, 인도를 찾아~ 찾아~ 가느라 신갈로 통해서 갔습니다. 구성까지는 탄천길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씽~ 달렸습니다. 구성에서는 .. 200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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