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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39

자출 재개~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인지, 이번주 목요일(어제군요)부터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의 공백과 연말을 맞이하여 업무 이동이 되는 시점이라, 팀 내에서 많은 일을 던져주고 있지는 않아 조금은 여유롭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은 그동안 못 읽은 메일을 읽으면서 일을 정리하고, 담주부터는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야겠네요. 더 열심히 일하고 생활해야 애들을 먹여살릴 수 있으니깐요. ^^; 어제, 오늘 자출을 다시 재개하였습니다. 어제는 일주일만에 타기는 했지만,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그동안 좀 약해졌는지, 출근할때 다소 빌빌대면서 왔답니다. 평소 50분이면 출근하는데, 어제는 한시간을 꼬박 채웠네요. ^^; 돌아갈때는 자전거 뒷 타이어가 마모되어 튜브가 약간 삐져나올락 말락 해서.. 2008. 12. 12.
자전거용 스피커 : 와우스피커~ (WSC-360) 사정상 이번주는 월요일 한번 자출을 하고 주우욱~ 못할 것 같네요. 하지만, 한겨울 자출을 위한 준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동계복을 완전 구입한 이후 어제 구입하여 배송받은 품목은 와우스피커라고 불리는 자전거용 스피커입니다. 자출하면서 음악을 듣기 위해 외장 스피커가 달린 샌디스크사의 mp3 플레이어인 Sansa Shaker를 구입해서 잘 듣고 다니고 있으나, 아무래도 시끄러운 차도의 특성상 음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조용한 인도 근처를 지날때면 보행자들에게 소음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지만, 차도를 달릴때면 거의... 뭔 소리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뒤적뒤적거린 끝에 발견한 와우스피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정말 자전거에 매달만한 정도! 거기다가 자.. 2008. 12. 3.
그냥...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왔네요. 올해는 이런 저런 세계적, 국가적, 회사적, 개인적 굵직한 사건들이 많아 모두들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간 듯 합니다. 남은 한달이라도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왼쪽 사진은 오늘 아침(12/1, 월) 자출하다가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을 바라보며 찍은 것입니다. 이젠 출근시간도 완전히 어두워서 깜깜한지 좀 되었네요. 오른쪽 사진은 지난 토요일(11/29, 토) 자출하다가 오전 10시경 찍은 사진~ 지난 주말에도 올린 사진이지만 비교해보시라고... ㅋㅋㅋ 이 사진은 어제 오후 늦게 수원버스터미날 옆에 있는 이마트 옥상에서 찍은 것입니다. 멀리 보이는 석양이 나름 괜찮았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 멋진 모습이 하나두 없네요. ㅋㅋㅋ 카메라폰 성능 좋은 걸로 하.. 2008. 12. 1.
겨울용 방풍 통바지와 방한 자켓 (소바이크) 늦가을과 겨울에 자전거를 타기 위해 방한 준비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옷이겠지요. 열심히 뒤적뒤적하면서 찾은 것은 자전거 용품 중고시장 사이트로 유명한 바셀(바이크 셀)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판매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의류와 자전거 용품을 팔고 있는 마켓 플레이스 같은 곳입니다. 그중에서 의류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3-4명의 판매자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더군요. 안쪽에 따스한 기모가 들어간 방풍 통바지와 방한 자켓이 인기 목록! 여러 판매자들중에서 두군데서 통바지를 구매하였답니다. 한 곳은 디자인은 이쁘지만, XXL임에도 불구하고 제 다리에는 길이가 조금 짧더군요. 바지 길이가 106cm~~ 발목이 다 드러나고 말았다는... ㅠ.ㅠ 그런데, 다른 판매자의 물품은 길이가 제법 되.. 2008. 11. 29.
주말 자출~ 마지막 숙제를 하러 회사에 왔습니다.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씩 흩날렸는데, 차츰 개인다는 소식에 자출을 하였습니다. 9시 30분쯤 출발할때는 오는둥 마는둥 빗방울이 내리더군요. 하지만, 금방 그치고 구름은 잔뜩 껴 있었지만 더 이상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온 다음이라 길이 조금 미끄럽고 물이 있어 자전거가 지저분해지기는 했지만요. ㅋㅋ 이래서 비온 다음 라이딩을 한 후에는 자전거 청소도 해야 하고, 체인도 닦아야 한다고 하는가봅니다. 바지 아랫단이며 하다못해 등에 맨 가방의 밑단까지 흙탕물이 튀어있더군요. 주말이라 조금은 여유있게 자출을 하니 마음이 훨씬 편하네요....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몇방~~ ^^ 저 멀리가 경부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입니다. 남에서 북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주말이라 그.. 2008. 11. 29.
오늘 아침 자출하려다 포기.. 어제밤 집에 들어가니 주문했던 펌프가 도착되어 있었다. 기쁜 마음에 오밤중에 현관문 열고 나가 아파트 복도에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열심히 넣었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옷이며 가방을 자출에 맞춰 챙겨놓구선~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보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고? 허거걱!!! 뭐야? 이건~ 서울 비, 인천 비, 수원 안개... 응? 그럼 수원은 비 안오나? 밖을 쳐다봐도 깜깜해서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다. 서두르는 새벽이지만, 컴을 켜고 네이버에 들어갔다. 네이버 날씨는 그냥 흐림! 서울, 인천, 수원 모두 흐림이었다. 음.. 잠시 비가 오고 마는건가? 라면서 끝까지 자출에 대한 미련을 붙잡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상청 홈피를 들어갔다. 기상청 홈피에는 비옴으로 되어있네~ 우.. 2008. 11. 27.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위해 구입한 자전거 악세사리 목록 약 두달전 중고로 8만원짜리 자전거(알톤 RCT-300)를 구입하고 나서, 자출을 하면서 구입한 자전거 악세사리 목록입니다. 이렇게 자전거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네요. ^^; 앞으로 뭐가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의 리스트입니다. (아마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파릇파릇 솟아오르면 봄맞이를 해야 할 듯.. ^^;) 2008. 11. 26.
열흘만에 자출 재개, 그리고 지요 펌프 GF-31 구매~ 안장을 높이고 핸들바를 높이고 어제는 거의 열흘만에 자출을 재개하였습니다. 동계용으로 구입한 통바지, 기능성 티, 기능성 잠바를 입고서~ 쫄바지가 아니라 통바지이지만, 저한테 약간 작아서인지 다소 다리에 달라붙은 스타일이라 좀 그렇지만, 그리고 바지 길이가 약간 짧아서 발목이 좀 많이 드러나보이긴 하지만.. ^^;;; 웃은 따뜻했습니다. 아직 영하의 기온이 아니라 확실한 보온 성능 실험은 안되었습니다만,영상 1-4도 정도의 기온에는 충분히 견뎠습니다. 이번주 후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한번... ^^ 잠바는 야간 운행시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으로 구입하였는데, 넘 노오란색이어서 회사 정문에 입고 들어가기 조금은 민망하더군요. ㅎㅎ 그냥 무시하고 당당히 자출 복장으로 샤워실로 들어갔습니.. 2008. 11. 25.
드디어 시트포스트와 핸들바를 높이다! 주말 크기가 맞지 않아 교환 신청했던 시트포스트(Seatpost)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시트포스트 교환과 핸들바 높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트포스트는 기존 것에 비해 17cm 정도 긴 것이어서 여유있게 올렸습니다. 다리를 살짝 뻗을 수 있는 정도까지 올리긴 했는데, 까치발로 서 있으려니 조금 힘들기는 하네요. ^^;; 안장 높인 효과는 내일부터 자출을 재개할때 느껴봐야겠네요. 핸들바는 Satori사의 제품을 이용하였는데, 크기가 약간 작았는지 잘 들어가지를 않더군요. 지름이 약 1mm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듯 했습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망치를 찾아들고 힘으로 눌렀습니다. ㅎㅎ 하지만, 처음에 구조를 잘 이해못해 열심히 기구를 끼우고 났더니 앞바퀴가 흔들거리더군요. 허걱! 어렵게 망치로.. 2008. 11. 23.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 월동 준비를.. 기능성 속옷이라.. 지난 주말 비가 온 이후 오늘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사실 11월 중순의 가을 날씨에 비하면 그동안 많이 따뜻한 편이었지요. 자전거 안장 높이 때문에 잠시 자출을 중단하고 있는데, 담주부터 자출을 재개해야 하는데, 기온이 파바박~ 내려가니, 월동 준비를 해야겠네요. 지금은 그냥 만원짜리 기능성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타는데, 영하 근처로 기온이 내려가면 조금 추울 듯 하네요. 자출사 카페와 인터넷을 마구 뒤지니, 기능성 속옷 (기능성 이너웨어라고.. ㅎㅎ)을 입으라고 하네요. 쫄쫄이 바지는 아무래도 입기가 좀 그래서, 기능성 속옷을 입고 청바지를 입을까 해서입니다. 기능성 속옷도 나름 명품 브랜드에서 보급형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의견들이 처음 살때는 부담이 되어도 처음부터 좋은 걸 사야 한..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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