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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8

정경화씨의 데카 데뷔 40주년 기념 박스 세트가 나왔다네요... (40 Legendary Years)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의 데카 데뷔 40주년 기념 박스 세트가 1월 22일(어제네요)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40 Legendary Years"라는 앨범 제목을 달았다구요... 40 Legendary Years [정경화 데카 데뷔 40주년 기념 박스세트] [19cd+1dvd] 19장의 CD와 한장의 DVD로 구성되어 있는데, 5000세트(초도 300세트) 한정으로 발매되고, 박스 하나 하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합니다. 일찍 주문하시는 분은 앞자리 번호를 받으시려나요? 박스 세트가 기존의 DG111 주년이나 블루노트 컬렉터스 에디션 박스 세트와는 다른 모양입니다. 백건우씨의 베토벤 피아노 박스 세트와 비슷한 형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겼는지 좀 뒤져보았더니, LP 음반의 크.. 2010. 1. 23.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111주년 기념음반 (55CD) 아프리카 출장 가기 전에 질러놓고 갔던 DG(도이치 그라모폰)의 111주년 기념 음반 55 CD 짜리 패키지입니다. 몇장은 가지고 있는 앨범도 있지만, 나름대로 DG가 고른 55장의 CD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K 문고에서 17만원대... 할인 쿠폰 10% 받아서 15만원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55장의 CD니, 장당 2천원대... 이 정도면 한번 질러볼만 하지 않은가요? ^^; 물론, 개별적으로 사는 것보다 보관하기도 힘들고, 또 55장의 케이스가 있는게 아니긴 하지만, 음악 듣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이제 관건은.. 저 55장의 CD를 한번씩은 다 들어봐야 할테니, 언제 시작을 할까네요. ^^ 2009. 10. 20.
마드리 실내악단 정기 연주회(미니멀리즘, 바로크, Red Violin) 관람~ (5/28, 영산아트홀) 팀원중 한명의 어머니께서 '마드리 실내악단'에 계셔서 정기 연주회에 초대받아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마드리 실내악단'은 이번에 이름을 처음 들어봤지만, 1983년 창단되어 25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는 뿌리깊은 실내악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악단의 멤버는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이 악단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홈피에 가시면 소개글이 있습니다. ^^ (링크 : http://perform.kcaf.or.kr/madri/about.asp) 어제는 '미니멀리즘', '바로크', '레드 바이올린' 세가지 주제로 연주를 하였습니다. 악장인 김화림씨께서 공연 시작전 음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해주셔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첫번째 주제인 미니멀리즘은 현.. 2009. 5. 29.
영화 "클래식" 한정판 dvd~ 2003년 개봉되어 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했던.. 손예진양, 조승우군, 조인성군이 출연했던 영화 "클래식"의 한정판 DVD 모습입니다. 당시 한정판치고는 제법 많은 5000장이 발매되었으나, 판매가 잘 된 것으로 압니다. 일반판이 2 disc 인것에 비해, 한정판은 목재 케이스에 4장의 디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장은 조금 뜬금없기는 하지만,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의 1집이랍니다. 첫번째 디스크에는 영화 본편과 함께 곽재용 감독, 손예진양, 조승우군, 이기우군의 코멘터리가 있으며, 또한 삭제 장면과 뮤직비디오 등이 담겨있습니다. (전 본편밖에 못봤습니다만.. ㅋㅋ) 두번째 디스크에는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출연진 인터뷰, 영화에 수록되지 못한 장면 모음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 2009. 4. 15.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소장 음반들~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하면, 베토벤/브람스/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 를 꼽는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했는데, 음악 취향이 변하는지 초기에 좋아했던 것이랑 많이 달라졌습니다. 클래식을 좀 들어보겠다고 찾아서 듣던 90년대 초반... 그때는 베토벤과 브람스 같은 힘있고 웅장한 스타일을 선호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훨씬 좋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을 넘어서면서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이 더 좋아졌습니다. 멘델스존의 감미로움과 차이코프스키의 화려함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을까요?? 처음에 웅장해서 좋다던 베토벤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들어본지도 몇년 된 듯 합니다. (아~ 물론, 이런 느낌은 바이올린.. 2009. 4. 5.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Spring" (Fritz Kreisler) & 9번 "Kreutzer" (David Oistrakh/Lev Oborin) 실제 낮기온도 '봄'스러워졌지만, 뭐니 뭐니 해도 달력이 이젠 '봄'이라는 걸 가장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베토벤(Beethoven)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과 그 파트너 소나타라고 할 수 있는 "Kreutzer(크로이처)"입니다. 클래식 음악 소개할때 따라나오는 장조가 어떠니, 작품번호가 뭐니 하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들어도 잘 모르겠거니와 음악전공도 아니고 클래식 매니아도 아닌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음악 감상에 방해만 되기 때문입니다. ㅎㅎ 바이올린 5번 소나타인 "봄"이 9번 소나타 "크로이처"와 함께 음반에 실려 있는 경우가 좀 되는 듯 하더군요. 아마도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소나타 둘을 한데 모아서 그런 듯 합니다만... "봄" 소나타의 경우에는 제목에.. 2009. 3. 5.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 소장 앨범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등)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의 앨범들입니다. 위 앨범들 말고는 Naxos 음반도 2장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한 앨범이 아니라 제외하였습니다. 총 9장인데, 4장은 소나타 또는 협주곡인 정식 클래식입니다. 나머지 5장은 베스트 앨범과 크로스오버 앨범들~ 가장 먼저 구입한 음반은 두번째줄 처음에 위치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10여년전 바이올린 협주곡을 집중적으로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김지연씨~ 그 후에 조금씩 그녀의 연주 음악들을 찾아 듣게 되었답니다. 정식 클래식 연주 음반은 4장이지만, 크로스오버 음반이나 편집 음반들이 좀 다양한 편입니다. 지금은 위의 앨범들 말고도 석장 정도 편집 음반이 더 나와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 참조) 데논 시절 발매했던 음반중에서.. 2009. 2. 21.
영화음악 : 연애소설과 클래식 제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 두편입니다. 절 아는 일부 사람들은 손예진양때문에 이 영화들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영화 자체만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쬐금은 손예진양의 영향이 있지만... ㅎㅎㅎ 영화 "연애소설"은 차태현군, 이은주양, 손예진양이 출연했지요. 이은주양이 세상을 떠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ㅠ.ㅠ 지환, 수인, 경희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맘을 찡~하게 했던 그런... 사실 영화 줄거리가 상당히 유치한 면이 많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유치한 줄거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간에 수인이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 당황했던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지환이가 경희를 끝끝내 찾아서 만났던 장면.. 200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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