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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락8

American Flyer - American Flyer (1976년, Let me down easy) 약 한달전 올렸던 어쩌다 알게된 1976년에 만들어진 미국 포크락 슈퍼그룹인 American Flyer입니다. 멤버 4명이 유명 그룹에서 오신 분들이라 슈퍼그룹이라 부릅니다 퓨어 프레리 리그 블루스 마구스 블러드 스웻 앤 티얼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게스트 뮤지션으로 래리 칼튼과 조 샘플도 참여를. 이 앨범에서는 Let me down easy가 좀 히트했습니다. 음반 전체가 맘에 들어 결국 씨디를 구했습니다 ㅎ 역시 일본이 이런 음반 발매에도 열정적이라 shm cd로 발매를 했네요. 일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인정해줘야~ #포크락 #미국포크락 #아메리칸플라이어 #americanflyer #folkrock #americanfolkrock #folkrocksupergroup 2021. 7. 21.
영국 포크락 Stained Glass의 유일작 Open Road (1974) 1970년대초 잠시 활동했던 영국 포크락 그룹 Stained Glass의 1974년 유일직이라는 Open Road 입니다. 뒤늦게 이들을 알게되어 2013년 최초 씨디화된 이 음반을 뒤지는데 ㅎ뮤직에서 주문했다 품절이라 죄송하다는 소릴 들었고 국내에서 딱히 파는 곳이 남아있지 않아 해외를 뒤지다보니 디스코그에 나름 괜찮은 가격이 있어 구매하려다보니 발송처가 한국. 그런데 거긴 페이팔로 결제하라는데 자꾸 에러가 납니다. 그래서 문의를 보내니 동일 국가에서는 주문 못하게 막혀있다고 계좌번호를 알려주셔서 구입한 ㅎㅎ 나름 힘들게 구입한 이들의 음악은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앞서 소개한 영국 포크락 그룹인 Folkal Point와 음악 성향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Folkal Point가 주로 traditional.. 2021. 4. 1.
Tudor Lodge - Tudor Lodge (Forest/It all comes back to me/I see a man) Tudor Lodge라는 영국 포크락 그룹을 소개해드립니다. 포크에 아트락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아트락의 범주에 들기도 합니다. 아트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그룹을 모를리 없을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은 이들의 이름조차 못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대중적인 인기를 못얻을 이유도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충분히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음악이거든요.. ^^ 이 앨범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트락을 한창 즐겨듣던 시절인 94년도입니다. 당시 시완레코드에서 아트락 음반을 오리지널 자켓 형태로 많이 발매하였는데, 그 시리즈중 하나가 바로 이 Tudor Lodge의 앨범입니다. 앨범 커버가 4개의 그림이 담긴 이중 폴더 형식으로 되어있고, 또한 커버 그림이 독특합니다. 앞.. 2011. 3. 3.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한명도 ㅋㅋ) 없으시겠지만, 작년(2009년) 소개드렸던 재즈 듀오 (기타 & 보칼) Dave's True Story에서 보칼을 맡았던 Kelly Flint가 2007년초에 발표한 솔로 앨범중 한곡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Dave's True Story 시절 보여주었던 독특한 음색의 재즈 보칼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2007년 당시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여 소식을 듣자마자 바다 건너에서 cd를 오게 했었답니다. ㅋ 앨범은 기존 그룹 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다릅니다. 모던 포크락이라고 해야 하나요? 포크락 성향이 아주 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음반일거라고 추측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하지만, 이 음반 정말 멋지답니다. 그녀의 목.. 2010. 10. 30.
Strawbs - Autumn 제목까지도 가을과 따악 맞는 그런 곡을 하나 들려드립니다. Strawbs는 60년대말 Dave Cousins를 리더로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락그룹입니다. 초기에는 영국 출신의 포크 여가수 Sandy Denny 등과 함께 포크락으로 출발하였다가 이후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초창기에는 YES의 키보디스트였던 Rick Wakeman이 참여하기도 했었지요. 이들의 음악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74년 앨범 "Hero & Heroine"에 수록된 'Autumn'입니다. 'Autumn'은 아래와 같이 총 3부작으로 되어있습니다. (i) Heroine's theme (ii) Deep summer's sleep (iii) The winter long 약간은 비장한 듯한 멜로디로 시작을 하면서.. 2010. 9. 22.
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 Sister golden hair / You can do magic (그룹 소개) 80년대초 제법 인기를 끌었던 America의 'You can do magic'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이 노래가 그들의 최고 히트곡은 아니지만, America의 노래중 제일 먼저 듣게 된 것이라 상당한 애착이 간답니다. 사운드도 80년대 노래답게 반주에 제법 전자음이 사용되었지요. 이 노래때문에 America를 알게 되었고, 그후 최대 히트곡이었던 'A horse with no name'을 들었답니다. 그리고나서도 상당 기간은 America하면 'You can do magic'과 'A horse with no name' 말고는 노래가 없는 줄 알았었지요. ㅋ 이들은 70년대 전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포크 락 성향의 트리오였습니다. 69년에 영국 런던에서 만나 결성되었는데, 미국태생의 Dan Pee.. 2009. 6. 2.
Witch Will - Trip on Havana 이웃인 우주괴물님이 알려주신 Witch Will의 앨범입니다. 감사~~ ㅎㅎ 2002년에 '카바레 사운드'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된 앨범으로, 브리티쉬 포크를 표방하며 나왔네요. 사실 인디쪽의 음악을 거의 듣지 않다보니, 전 '카바레 사운드'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우선 '카바레'라는 단어에 웃음부터 나왔다는.. ㅋㅋ 하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그룹 Peppertones가 이 레이블에서 나왔더군요. 앨범 표지에 있는 글과 노래 제목, 가사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룹이 지향하는 음악 장르가 브리티쉬 포크이다보니 혹시나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앨범내에 설명하는 속지가 하나두 없었다는 것! 다행히도 카바레 사운드 홈피가 있어서 그곳에서.. 2009. 1. 10.
Atombook - Warm Hello From The Sun 즐겨찾는 음악 블로그인 피구님네에 갔다가 알게된 그룹입니다. 인디쪽의 음악은 관심도 그다지 없었고 잘 알지도 못해서 아는 그룹들이 다섯 손가락도 채 안되었는데, 피구님께서 올해 나온 가요 음반을 정리하는 포스팅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 아톰북(atombook)의 음반란에 브리티쉬 포크락을 표방한다는 얘기 한마디에 화아악~ 필이 꽂혀버린 그룹이랍니다. ㅋㅋ 일단 애용하는 mp3 사이트인 벅x에서 음악을 주르르르륵~ 들어보고서는 "와!! 바로 내 취향이야~"라며 바로 질러버린 앨범! 앨범을 받아들고 CDP에 넣고 듣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정말~~~ ㅎㅎ 하지만, 그룹에 대해 조금 알려고 앨범 속지를 뒤지는데 그때의 당혹감은.. 음냐.. 앨범 속지에는 한글이라곤 단 한자도 없었고, 노래 제목부터 연주한 뮤지션.. 200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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