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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보고 싶은 영화들입니다. "트랜스포머2"를 본 이후로 다른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이젠 조금 열풍이 식었겠지요? ㅎㅎ


언노운 우먼 (The Unknown Woman)
  - "시네마 천국"의 감독인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미스테리 영화라고 합니다.
    음악도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았다고 하여 영화와 영화음악의 거장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마구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상영하는 곳이 대부분 서울 소재 극장인데,
    담주까지 한다면 짬내서 한번 보러 가려고 합니다.


킹콩을 들다
  - 예고편은 4-5차례 봤는데, 사실 예고편은 그다지 재미없었습니다. ㅋ
    하지만, 이범수씨와 조안씨가 출연한다고 하고, 나름대로 감동을 안기는 영화인 듯 하여,
    보고 싶어집니다. 7/1 개봉했다는데 네이버 평점이 상당히 높네요.
    점차 낮아지겠지만, 출발은 좋군요. 평점 확인하러 봐야겠습니다~


요시노 이발관
  - 단지 포스터만으로도 보고 싶은 영화에 들어갔습니다. ㅋ
    "카모메 식당"의 감독이라고 하니 더더욱 더요...
    상영하는 곳이 서울 소재 몇군데라 영화 보기엔 더욱 더 어렵네요.


걸어도 걸어도
  - 이 영화 역시 포스터와 줄거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잔잔한 일본 영화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일지...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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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사야 2009/07/04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시노 이발관과 걸어도 걸어도는 저도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킹콩을 들다는 참 반응이 좋더군요. 최근 스포츠영화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2. BlogIcon 루이스피구 2009/07/0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노운 우먼이랑 요시노 이발관 엄청 땡기네요..
    영화를 통 못봤는데 7월에는 좀 봐야할거 같습니다~

    소개 감사드려요~

상중...

도란도란 2009/07/02 00:20
장인어른께서 어제(7/1) 돌아가셨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어제 마산에 가서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생전에 자식들에게 자상하게 이야기하시는 편은 아니었지만,
손자/손녀들은 무척 좋아하셨답니다.

타남매 엄마가 외롭지 않을 듯 하네요.
부녀간에 잘 지내시고, 저희를 잘 보살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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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7/02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글리체 2009/07/02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락치고 천둥소리에 깨었는데...
    에구~ 이런 소식을 들을 줄이야
    아이들 걱정에 저도 잠 못 들겠네요
    어떻게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장인어른의 명복을 빕니다.

    •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09/07/04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해요. 글리체님! 장인어른이 타돌군은 무척 이뻐하셨답니다. 타돌군 갓난아기때 1년 정도를 키워서.. 좋은 곳에 가셨을 것이라 봅니다. ^^

  3. 카이파 2009/07/02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힘 내세요.
    장인어른의 명복을 빕니다.

  4. BlogIcon 무비조이 2009/07/02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조님도 힘내십시오.

  5. BlogIcon 홍뻥 2009/07/03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앤슬리 2009/07/03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7. BlogIcon 진사야 2009/07/03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2009/07/03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9. BlogIcon 루이스피구 2009/07/04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2009/07/04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김래원/임수정씨가 주연을 맡았던
2003년도 영화 "...ing"에 삽입되었던 3호선 버터플라이의 '그녀에게'란 노래에서 보칼을 맡았던 가수 '휘루'입니다. 해금 연주자이기도 한 그녀는 3호선 버터플라이 1집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대중 음악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어 Crying Nut 4집 앨범 "고물 라디오"에도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Time Table"에는 정규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영화 "...ing"에서 부른 '그녀에게'는 휘루씨 작사/작곡이라고 하며, 영화 "라디오 데이즈"에서도 '다리위의 해금'이란 곡의 백보칼과 해금을 담당하였다고 하네요..

작년(2008년) 11월 솔로 앨범 "민들레 코러스"를 발매하였습니다. 이 앨범 수록곡은 모두 휘루씨가 작사/작곡하였으며, 프로듀싱까지 했다고 합니다. 홍대의 인디씬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다수 출동하여 휘루씨의 솔로 앨범 발매를 도왔다고 합니다.

그녀의 앨범에서 몇가지 인상적인 곡을 적어보자면...

'민들레' -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보입니다. 조용하게 시작하다가 중간에 다소 빠른 변조된 목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있으며, 다소 특이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실제 라이브에서는 변조된 목소리가 아니라 실제 목소리로 부르는데, 발음을 빨리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벅찬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앨범에서의 변조된 목소리보다 그냥 목소리가 더 좋게 들립니다.
'민들레' 들어보기 (휘루 홈페이지 링크)


'아침에 너를' - 도입 부분을 들으면 언뜻 70년대 가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약간 싸이키델릭 분위기도 더해져 휘루씨의 목소리는 가늘고 여리지만 음악 자체는 rock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힘찬 여성 보칼이나 남성 보칼과 보다 강력한 사운드가 더해지면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침에 너를' 들어보기 (휘루 홈페이지 링크)


'요쉬카' - 목을 물어 뜯고, 단단한 발톱을 물어뜯는 가사인데, 바로 흡혈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무서운 흡혈귀가 아니라 귀여운 아기 흡혈귀라 조금 안심이 됩니다. ^^; 몇년전 휘루씨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시나리오 당선이 안되어 영화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가상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주제가로 만든 것이랍니다. ^^ 노래 도중 들리는 해금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요시카' 들어보기 (휘루 홈페이지 링크)


'행글라이더 요정들' - 노래 제목조차 벌써 심상치 않습니다. 음악도 대중적인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멸며 70년대 싸이키델릭 락 스타일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특성상 보칼보다는 연주가 더 끌리는 음악이며, 역시 보다 강력한 사운드로 한번 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 곡입니다.
'행글라이더 요정들' 들어보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그녀에게' - 휘루씨가 다시 부른 버젼도 있지만, 아무래도 영화속에 들어있던 3호선 버터플라이 버젼이 더 익숙하실 듯 하네요. 영화 분위기와 잘 맞으며, 듣기에 편한 곡입니다.
by 3호선 버터플라이 (영화 "...ing")



'바람부는 날' -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인 듯 합니다.
'바람부는 날' 들어보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행글라이더 요정들' 다음곡입니다.)


▶ 참고로 휘루씨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whiru.com 입니다.
▶ 뒤늦게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음반을 구하려 했더니만, 휘루씨가 참여했던 1집과 2집은 절판이네요.
    인터넷 중고 음반 가게를 열심히 뒤졌지만 찾는데 실패! ㅎㅎ
    왜 그런지 아직 모르겠지만, 2집 음반만 곳곳에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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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엇 2009/07/01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방갑습니다. 저 요쉬카 너무 좋아해요^^ 3호선버터플라이의 레전드인 3집이야말로 옥션에서 종종 경매에 올라온다능 ㅋㅋㅋ 휘루님은 3호선버터플라이의 3집앨범에서 정식멤버로 있으면서 그 앨범에서 여러곡을 작사작곡하신걸로 알고 잇어염~ '말해요 우리'라는 곡도 휘루님이 만든노래인데 짱 좋아요ㅎㅎ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7/01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전 잘 모르는 노래지만.. 웬지 느낌은 좋군요~ㅋ

  3. BlogIcon 미로속의루나 2009/07/01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제가 좋아할 스타일일 것 같아요. (저 지금 도서관이라 스피커 안 되는 컴터에서 댓글 다는 중이거든요) 노래 제목들도 그렇고 가수 이름도 그렇고 뭔가 감성이 물씬 묻어나오는 느낌이 드네요. 집에 들어가면 꼭 들어봐야겠어요. ^^

    •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09/07/04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가수와 음악이 어찌 보면 어색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매력있는 음악인 듯 합니다.

  4. 글리체 2009/07/02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멋대로 해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09/07/04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남매 엄마가 무척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답니다.
      제 취향과는 상당히 떨어진 거였는데..
      타남매 엄마때문에 dvd를 구매해놓기도 했었답니다.
      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5. 앤슬리 2009/07/0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에게> 좋아해요. <ing> 영화도 좋아해서 DVD도 샀어요. 부장님 빌려 드렸는데 부장님이 반납을 안하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