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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 필름 (천남성과, 하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우리가 흔히 '스파트 필름'이라고 부르는데, '스파티 필럼', '스파티 필름'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가까운 발음입니다. 학명이 Spathiphyllum이고, 천남성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풀입니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인데,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 30여종이 있습니다. 꽃 모양이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앞쪽 원통형 모양의 삐죽한 것이 실제 꽃이며, 뒤에 잎 모양의 흰색/녹색은 불염포로 불리는 것으로 천남성과에서 볼 수 있는 넓은 잎 모양의 포라고 합니다. 실제 꽃보다는 이 불염포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네요. 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식물로 집안에 많이 들여놓고 있으며, 아세톤, 벤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꽃말은 세심한 사랑입니다. 2014. 9. 21.
노랑새우풀 (쥐꼬리망초과, 노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노랑새우풀이라고 합니다. 꽃모양을 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 금새우풀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학명으로는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라고 합니다. 멕시코, 페루 등 남미쪽이 원산지라고 하네요. 꽃말은 겸손, 청초입니다. 2014. 9. 21.
한련화 (한련화과, 노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아래 사진에 노란색으로 이쁘게 핀 꽃은 한련화과에 속하는 한련화로 1년생 덩굴성 풀입니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꽃잎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노란색 꽃도 보기 좋게 이쁘게 피었지만, 이파리도 가운데서 하얀색이 가장자리로 뻗어간 모양으로 9개의 잎맥이 있는데, 동그란 잎 모양이 보기에 좋습니다. 꽃말은 '애국심'입니다. 으응? 2014. 9. 16.
서양봉선화 (봉선화과, 자주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Impatience(임파첸스)라고도 많이 불리는 서양봉선화입니다. 손톱에 꽃물을 들이는 봉숭아, 봉선화... 둘다 같은 꽃을 이르는 말입니다. 정식 명칭은 봉선화이지만, 우리에게는 봉숭아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콘의 봉숭아 학당 때문만은 아니겠죠? ^^; 서양봉선화는 동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요즘에는 화분용으로 자주 이용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봉선화와 비슷하긴 하지만, 잎이 짧고 둥근 점이 큰 차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더 깊다' 입니다. 2014. 9. 16.
천일홍 (비름과, 붉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비름과에 속하는 천일홍입니다. 백일동안 꽃이 피는 백일홍에 이어, 천일동안 꽃이 파는 천일홍인가요? ^^; 하지만, 이 꽃은 천일동안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의 색상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이며, 관산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그냥 언뜻 보기에는 붉은 토끼풀과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꽃은 7~8월에 주로 피어나며,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이 색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입니다. 2014. 9. 16.
벌개미취 (국화과, 연자주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요즘 들판이며, 정원이며, 길가며.. 자주 보이는 벌개미취입니다. 생긴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햇볕이 잘들고 물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고 합니다. 7~9월에 꽃이 피며, 약효가 좋아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진해, 담, 항균작용 등에 좋다는군요. 연한 자주빛 꽃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꽃말은 '청초' 또는 '너를 잊지않으리'입니다. 2014. 9. 16.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참여 - 봄 올해도 어김없이 사진공모에 참여합니다. 달력받는 목적으로.. 작년에는 운이 좋게도 모바일 사진 분야에서 당첨되어 인스탁스를 받았네요. ㅎㅎ 사진 정리를 주욱~ 하다보니, 올해는 유난히 꽃과 식물만 많이 찍었습니다. -.- 봄/여름/가을... (겨울은 꽃이 별로 없어서~ ㅋ) 내내 꽃에 대한 사진이 나오네요. ^^ 모바일 분야가 따로 없다보니, 디카로 찍은 사진과 모바일로 찍은 사진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계절별로 5~6장씩 올려봅니다. ^^ 2012. 11. 18.
풍접초 (풍접초과, 분홍색, 10월 중순) 와우정사에서 본 풍접초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인 '풍접초'입니다. 꽃이 핀 모습이 나비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하여 '풍접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도 종종 심는다고 하네요. 꽃은 7~10월에 연보랏빛(분홍색?)이나 흰색으로 피는데, 꽃이 제법 화려한 느낌이 듭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4개씩이며,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다소 어지럽게 꽃이 피어있는 느낌도 듭니다 ^^; 2012. 11. 2.
둥근잎 유홍초 (메꽃과, 주황색, 10월중순) 성북동 '수연산방'에서 나오면서 성북구립미술관 앞에서 발견한 '둥근잎 유홍초'입니다. 주황색으로 된 작은 별모양의 꽃잎이 너무나 이뻐서 발걸음을 멈추었답니다.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라고 합니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산이나 들에 알아서 피는데, 요즘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나팔꽃처럼 다른 나무를 왼쪽으로 휘감으며 올라간다고 합니다. 잎은 둥근 하트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유홍초'와 다릅니다. (유홍초는 끝이 뾰족하고 꽃잎도 빨간색 또는 하얀색) 꽃이 8~9월경 피는 것이 일반적인데, 제법 쌀쌀한 10월 중순에도 피어 있더군요. 처음엔 이파리 모양만 보고는 '하수오'인줄 알았었다죠.. ㅎㅎ 하트모양의 잎입니다. 2012. 10. 30.
박주가리 (박주가리과, 보라색, 9월말) 분당 탄천길에 피어있던 꽃중 하나입니다. 언뜻 보면 이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별모양으로 괜찮은 외모를 가진 식물입니다. ^^ 쌍떡잎식물로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다년색 식물 '박주가리'입니다. 이름도 참 이상하지요? ㅎㅎ 열매 껍질이 박바가지를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꽃은 7~8월에 피고, 보라색꽃과 흰꽃이 있다고 하네요. 탄천길에 피어있던 이 꽃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9월말까지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별모양의 꽃잎에 털이 잔잔하게 나 있어 추위에도 강할 것 같은데, 의외로 꽃잎은 여름이 전성기인 모양입니다. 잎과 줄기를 자르면 하얀색 유액이 나오는데, 약간의 독성이 있어 민간요법에서는 여러 약으로도 쓰인다..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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