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달사진33

개기월식 - 붉은달 사진 (2014년 10월 8일) 오늘 보였던 개기월식 사진 몇장 공유합니다. 앞의 2장은 달이 모습을 감추기 전 사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달이 모습을 감춘 다음, 조금씩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사진들입니다. 왼쪽은 정상적인 노출시의 달의 모습, 분화구까지 보입니다. 오른쪽은 과다 노출시의 달의 모습으로, 오른쪽에 검게 가려진 부분까지 보입니다. 위의 마지막 사진이 거의 월식이 끝나는 것입니다. 실제 개기월식이 붉은달이 됩니다. 그때의 모습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달의 모습이 조금 섬뜩해보이기도 합니다 ^^; 근처 아파트 지붕 배경으로 찍은 것입니다. 근처 아파트가 좀 멋있는 조명도 켜있기에, 붉은 달과 매칭하여 조금 더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2014. 10. 8.
달사진 - 보름달 (2013년 9월 19일, 추석)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이번 추석 보름달을 찍어보았습니다. 달이 떠서 동쪽 하늘에 있을때 찍어야 큼지막하게 잘 보이는데, 게으름 피우다가 밤 10시가 넘어서야 보름달을 구경했습니다. 보름달은 대체적으로 너무 밝은 편이라 디카로 찍어도 생각보다 이쁘게는 나오지 않더군요. 반달 정도가 사진은 잘 나온다는~ ㅎㅎ 그래도 보름달이니깐, 오랜만에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찍었습니다. 조금 어두운 버젼도 있지만, 밝은 버젼 두가지를 보여드립니다. 정확한 보름달의 시각을 살짝 넘겨서 그런가요? 하현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이 벌써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보름달 보면서 소원 많이 비셨기를... ^^ 2013. 9. 20.
달사진 - 하현 1일전 (2013년 6월 29일 새벽, 반달) 지난 일요일(2013년 6월23일), 올해들어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보름달이라고 해서 들썩거렸는데, 전 하늘의 구름탓과 게으른 탓 등이 겹쳐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ㅎㅎ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어제 늦은 밤 무렵, 반달의 모습도 상당히 커 보였습니다. 요즘 달이 느즈막히 뜨는지라(밤 11시 넘어서) 자정 무렵이 되어야 동쪽 하늘에서 보인답니다. 그때 사진을 찍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역시나 구름이 지나가면서 검은 그림자를 만들더라는.. 그래서, 새벽녁 상당히 올라온 상태에서야 찍었습니다. 이때는 달이 그냥 보통때보다 아주 조금 커보이는 정도? ㅎㅎ 보름달에서 반달로 가는 하현달이고, 이번 일요일 오후가 정확한 하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완전한 반달이 되기 1.5일전이라고 보시면 맞을 듯.. 2013. 6. 29.
2013년 2월 정월대보름 (실제 보름달, 2월 25일 밤) 지난 일요일, 2013년 2월 24일이 음력 1월 15일로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달력과 보름달 사이의 시간 차이로 인해, 보름달은 월요일밤에서 화요일 새벽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동그랗게 되는 시각은 2월 26일 화요일 오전 5시반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눈으로 볼때는 동그랗게 보였는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왼쪽 부분이 약간 보름달이 덜 된 것이 느껴집니다. 크레이터가 보이며 약간 울퉁불퉁한게 보이시는지요? ^^; 어찌되었거나, 보름달은 보름달입니다.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야겠지요.. 화요일(2월26일) 새벽에 달이 지고 해가 뜨기전까지는 보름달이니, 창밖에 있는 보름달을 한번씩 쳐다보면 어떨지요? ^^ (앗! 그렇다고 늑대로 변하지는 마시고~ ㅋㅋ) 2013. 2. 26.
달사진 - 상현 (2013년 1월 19일) 2013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찍은 달 사진입니다. 마침, 오늘이 상현이어서 거의 반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 상현 시각은 오늘 오전 8시 45분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저녁에 달을 찍은 시각이 오후 7시 25분경이니, 거의 11시간이 지난 다음의 반달의 모습입니다. 약간 절반보다 커보이긴 하지만, 반달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ㅋ 겨울엔 날이 많이 추워서 달사진 찍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따스한 봄날이 오면, 좀 더 자주 달사진을 찍어보아야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19일이 지나갔네요. 세월이 지나가는 속도가 작년하고 또 다릅니다. 올초에 계획했던 목표들, 아직까지는 챙기고 계시길 바라며,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다잡으며 다시 한번! 아자~~ ㅎㅎ 2013. 1. 19.
달사진 - 보름 2일후 (2012년 12월 30일) 겨울들어 처음으로 달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이 추워진 뒤로는 달사진 찍기가 쉽지 않아 쉬고 있었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서 본 달이 나름 동그랗게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보름이 이틀전인 12월 28일(금)이었습니다. 그래서 육안으로 봐도 달이 보름에서 상현으로 가는 중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달이 뜬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토끼가 거의 누워있는 중입니다. ㅎㅎ 달사진 찍고 들어오면서 아파트 야경도 한번.. 눈 내린 뒤라 온통 하얀 풍경이 제법 멋집니다. 더 찍어보고 싶었지만, 손이 추워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 이제 정말 올 한해 2012년이 만 하루 정도만 남았습니다. 모두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 인사 드립니다. ㅎㅎ) 2012. 12. 30.
달사진 - 상현2일후 (2012년 10월24일 19시) 이번주 월요일이 상현이었는데, 저녁에 구름이 제법 껴있어 상현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화요일 오후에는 하얀달이 잘 보였는데, 저녁에는 구름이 살짝 가려서 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수요일 저녁에는 하늘이 맑아서인지 달이 환하게 잘 보였습니다. 상현이 이틀 지난후 달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보름달보다는 상현과 보름달 사이의 시기에 있는 달이 이쁘고 괜찮은 듯 합니다. ㅎㅎ 보름달은 너무 밝아서 보기엔 좋지만, 사진으로 찍기엔 별로입니다만, 상현에서 보름달 사이의 달은 적당한 밝기와 괜찮은 분화구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눈으로 봐도 좋지만, 사진으로 봐도 맘에 듭니다. 이제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어, 달 사진 촬영하는 것도 조만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제대로 된 상현을 다음달에는 꼭 찍어봐야겠.. 2012. 10. 25.
달사진 - 초승달 (상현 3일전, 2012년 10월19일 오후 6시경) 이번주의 달은 보기 좋은 초승달입니다. 초승달에 앉아 낚시를 하던 드림웍스사의 로고가 생각나게 하는 달입니다. 목요일 늦은 오후의 달도 하얀 초승달이 무척 이뻤습니다. 그때가 조금 더 얇고 이뻤는데, 운전중이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안타까웠다는~ ㅎㅎ) 어제(금요일) 늦은 오후에도 달이 조금 두꺼워지긴 했지만, 오후 6시경의 하얀달도 보기 좋았습니다. 해가 오후 6시 약간 전에 졌기때문에, 주변이 많이 어두워져 순식간에 하늘이 검게 변해버렸습니다. 물론, 달도 노랗게 변했구요~ 상현이 다음주 월요일(10월 22일)이라 3일전의 초승달입니다. 하지만, 반달이 아니기때문에 삼각대 없이 사진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량의 유리창을 이용하여 나름 고정을 한다고는 했지만, 미세한 흔들림은 없앨수 없었습니다. 확실.. 2012. 10. 20.
달사진 - 그믐달 (합삭2.5일전, 2012년 10월13일 새벽 6시경) 그동안 달이 떠오르는 시간이 새벽이라 보기에 쉽지 않았던 그믐달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새벽 5시를 약간 넘어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났습니다. 눈을 비비며 베란다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그믐달이 구름들 사이로 살짝 보였습니다. 베란다에선 그믐달 각도가 맞추기 쉽지 않아 결국 삼각대를 들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점퍼를 하나 걸쳤는데도 아침 날씨는 쌀쌀하더군요. 가을 새벽/아침의 찬공기는 역시 매서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으~ 추워요! ㅎㅎ) 5시 40분경부터 놀이터에 자리잡고 삼각대를 세워놓고 구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다가 아침 6시를 약간 넘으면서 달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여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는 분들과 앞산에 등산나가시는 분들이 쟤는 저기서 뭐하나? 이러셨을거라는.. .. 2012. 10. 13.
달사진 - 하현달(반달) (2012년 10월 9일 새벽) 2012년 10월의 하현은 10월 8일 16시 33분이었습니다. 그때는 달이 뜨지 않는 시각이기에 정확한 하현달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달이 23시 44분이 떴다고 하네요. ^^; 그래서 하현으로부터 거의 13시간이 지난 10월 9일 새벽 5시40분경에야 하현달을 관찰하였습니다. 13시간이나 지나서 벌써 완전한 반달의 모습에서 작아진 것이 눈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하현달은 영어로 old moon 또는 waning moon이라고 하며, '작아지는(이지러지는) 달'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상현달은 waxing moon 또는 young moon이라고 하며, '차가는 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하현달, 상현달이 반달이어야 하는데, 광의의 뜻으로는 상현달은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가는 사이의 달, 하현달은.. 2012. 10.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