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음악/영화음악, 포크, 컨트리51

Katrina &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영화 "과속스캔들" 마지막 엔딩곡의 원곡) 작년(2008년) 12월 3일 개봉하여 오늘자로 관객수 720만명을 넘겼다는 영화 "과속스캔들"... 오늘에서야 전 보고 왔습니다. ^^ 영화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고 즐거웠답니다. 코미디 영화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영화였다는...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간 상태라 처음 황정남(박보영)이 남현수(차태현)를 찾아갔을때 갑자기 왜 여기 나타났지?? 라며 의아해하다가 이유를 알고 나선 허걱!!! 놀라기도 했답니다. 남현수가 딸을 만들었던 나이가 너무 어려서이기도 했구요. ^^;;; 좋은 노래들도 많이 나와서 귀도 즐거웠네요. 영화속에서 4곡을 불렀다는 박보영씨가 직접 부른건 모자이크의 '자유시대' 하나라고 하지만, 뭐~ 영화 전개상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자역할로 나왔던 .. 2009. 1. 28.
Ralph McTell - Streets of London Ralph McTell의 'Streets of London' Andrew John & Lissa (음악 카테고리중 하나의 폴더를 차지하고 있는~) 때문에 알게 되어 지금은 아주 좋아하게된 노래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69년도 앨범 "Spiral Staircase"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74년에 발표한 앨범 "Streets"에 재녹음하여 다시 수록했다고 합니다. 74년 재녹음 버젼은 영국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더군요. 69년도에 녹음한 초기 버젼은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를 하며 가볍고 경쾌하게 불러주고 있는 반면, 74년에 다시 녹음한 버젼은 기타에 하모니카, 베이스 등 다른 악기도 참여하여 사운드가 풍성해졌으며, 그의 목소리마저 다소 굵게 변하여.. 2009. 1. 26.
Peter, Paul & Mary - Puff (The magic dragon) 2003년 여름에 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 Peter, Paul & Mary 이들의 이름은 못들어보았어도, 이 곡은 귀에 익숙하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도대체 뭐하는 그룹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 쓸 당시에 어딘가 자료를 참조했는데, 지금은 그곳이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 Peter, Paul & Mary(이하 PP&M이라 칭함)는 Peter Yarrow, Paul Stookey, Mary Travers.. 세사람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대표적인 포크 그룹입니다. 61년에 처음 결성되어 주옥같은 포크 음악을 남겼습니다. 80년에 재결합을 하고, 86년에는 그룹 결성 25주년 콘서트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결성된지 40년이 넘었지만, 그 시대로 돌아가서 그들의 발자.. 2009. 1. 25.
Taylor Swift - Love story (from "Fearless") Taylor Swift의 노래 'Love story'가 요즘 살짝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명성에 비해서는 그녀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답니다. (검색 결과.. ㅎㅎ) 89년 12월생이라니깐 아직 만으로 20세도 안되었고, 싱어 송 라이터인 컨트리 여가수입니다. 어릴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각종 대회나 공식적 자리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던 모양입니다. 기타, 피아노 등 악기도 다룰줄 알구요.. 그녀의 데뷔곡은 'Tim McGraw'라는 곡으로 2006년 10월에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 6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Hot 100 차트에는 40위까지~) 이후 2006년 10월 데뷔 앨범"Taylor Swift"를 발매하여 인기몰이를 했다고 하는군요. ^^ 데뷔 앨범에서는 총 5곡이 빌보드 H.. 2009. 1. 23.
(1985년) 영화 "St. Elmo's Fire" OST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John Parr의 'St. Elmo's fire'가 수록된 영화 "St. Elmo's Fire" 사운드트랙입니다. John Parr의 영화 주제곡은 85년에 빌보드 팝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요. 그는 이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기 이전에 'Naughty naughty'라는 곡으로 85년초에 잠시 인기를 얻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St. Elmo's fire'로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그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냥 사그러든 경우랍니다. 이 영화의 사랑의 테마는 David Foster가 만든 것으로 빌보드 팝차트 15위까지 오르기도 했었지요. 차분한 분위기의 'Love theme from St. Elmo's Fire'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요. 이 .. 2009. 1. 19.
Witch Will - Trip on Havana 이웃인 우주괴물님이 알려주신 Witch Will의 앨범입니다. 감사~~ ㅎㅎ 2002년에 '카바레 사운드'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된 앨범으로, 브리티쉬 포크를 표방하며 나왔네요. 사실 인디쪽의 음악을 거의 듣지 않다보니, 전 '카바레 사운드'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우선 '카바레'라는 단어에 웃음부터 나왔다는.. ㅋㅋ 하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그룹 Peppertones가 이 레이블에서 나왔더군요. 앨범 표지에 있는 글과 노래 제목, 가사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룹이 지향하는 음악 장르가 브리티쉬 포크이다보니 혹시나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앨범내에 설명하는 속지가 하나두 없었다는 것! 다행히도 카바레 사운드 홈피가 있어서 그곳에서.. 2009. 1. 10.
Atombook - Warm Hello From The Sun 즐겨찾는 음악 블로그인 피구님네에 갔다가 알게된 그룹입니다. 인디쪽의 음악은 관심도 그다지 없었고 잘 알지도 못해서 아는 그룹들이 다섯 손가락도 채 안되었는데, 피구님께서 올해 나온 가요 음반을 정리하는 포스팅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 아톰북(atombook)의 음반란에 브리티쉬 포크락을 표방한다는 얘기 한마디에 화아악~ 필이 꽂혀버린 그룹이랍니다. ㅋㅋ 일단 애용하는 mp3 사이트인 벅x에서 음악을 주르르르륵~ 들어보고서는 "와!! 바로 내 취향이야~"라며 바로 질러버린 앨범! 앨범을 받아들고 CDP에 넣고 듣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정말~~~ ㅎㅎ 하지만, 그룹에 대해 조금 알려고 앨범 속지를 뒤지는데 그때의 당혹감은.. 음냐.. 앨범 속지에는 한글이라곤 단 한자도 없었고, 노래 제목부터 연주한 뮤지션.. 2009. 1. 2.
(1984년) 영화 "Body Rock" OST : Maria Vidal - Body Rock 84년 영화 "Body Rock"의 음악을 잠시 소개합니다. 당시 영화가 그리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었고, 주제곡을 비롯한 영화 수록곡이 큰 인기를 끌지도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라디오에서 가끔씩 흘러나왔고 제 취향에는 맞아 이 노래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영화 주제곡인 'Body rock'은 여가수 Maria Vidal이 불렀으며, 안타깝게도 빌보드 싱글 Top40에는 못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지만, 단순한 멜로디와 경쾌함때문에 듣기 편해서 좋아했던 곡입니다. 비록 더 이상 대중들에게 어필되지 못하고 이 한곡마저도 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지만요.. ^^;;; 이 노래 외에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Laura Branigan의 'Sharpshooter'라는 곡이 눈길을 끌.. 2008. 11. 26.
영화음악 : 연애소설과 클래식 제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 두편입니다. 절 아는 일부 사람들은 손예진양때문에 이 영화들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영화 자체만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쬐금은 손예진양의 영향이 있지만... ㅎㅎㅎ 영화 "연애소설"은 차태현군, 이은주양, 손예진양이 출연했지요. 이은주양이 세상을 떠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ㅠ.ㅠ 지환, 수인, 경희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맘을 찡~하게 했던 그런... 사실 영화 줄거리가 상당히 유치한 면이 많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유치한 줄거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간에 수인이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 당황했던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지환이가 경희를 끝끝내 찾아서 만났던 장면.. 2008. 11. 24.
(1976년) 영화 "Last Concert" OST - St. Michel / Dedicato a una Stella / Stella's theme Stelvio Cipriani가 음악을 맡은 영화 "Last Concert"의 사운드트랙을 소개합니다. 리차드 존슨이 리차드역을, 파멜라 빌로레시가 스텔라역을 맡았던 이 영화는 76년에 이태리/일본 합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태리에서는 "Dedicato a una Stella"라는 제목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Last Concert"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고 하는군요. 영화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최루성으로 당시에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리고 영화 음악이 무지하게 유명했었지요...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태리에서는 별 인기가 없어서 영화 사운드트랙도 제대로 발매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태리에서는 싱글판만 발매되고, 일본에서만 LP가 발매되었다고들 하던데... 맞.. 2008. 1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