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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1962년)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카운트 베이시가 소규모 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1962년에 녹음된 앨범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입니다. 카운트 베이시의 음반으론 거의 유일하게 임펄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이 음반에는 Thad Jones나 J.J.Johnson과 같이 나름 유명한 분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음반은 일본에서 77년 재발매된 GF 버젼입니다. #카운트베이시 #countbasie #countbasieandthekansascity7 #countbasieandthekansascityseven #재즈 #jazz #재즈음반 #재즈엘피 #jazzlp 2021. 8. 29.
Lionel Hampton And The Just Jazz All Stars (1947년) 빅밴드 스윙풍 음악 하나 더 꺼내들었습니다. 이번엔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렸던 "Just Jazz" 세션에서의 라이브 앨범으로 비브라폰, 피아노, 드럼을 고루 연주하시는 다재다능한 Lionel Hampton 님이 Just Jazz All Stars와 함께 한 앨범입니다. 당초 Lionel Hampton With The Just Jazz All Stars가 정식 앨범명인데 1957년 발매본에서는 Lionel Hampton And The Just Jazz All Stars로 앞 커버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ㅎ 그래도 음반 라벨에는 'with'로 되어 있습니다. 흥이 나는 신나는 재즈 넘버들로 들려주고 있으며 관객들의 호응하는 소리가 있어 더 실감납니다 ㅎ 심각하지 않게 편히 즐기기엔 이런 .. 2021. 8. 29.
Sonny Stitt - Plays arrangements from the pen of Quincy Jones (1955년) 1955년에 녹음된 색소폰 주자인 Sonny Stitt의 앨범 Sonny Stitt Plays Arrangements From The Pen Of Quincy Jones 입니다. 앨범 제목이 독특합니다 ㅎ 제목대로 퀀시 존스가 편곡을 맡았고, 퀸스 존스가 지휘하는 작은 재즈 오케스트라가 같이 연주합니다. 여기에는 J.J.Johnson, Hank Jones, Oscar Pettiford, Thad Jones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니 스팃 제외하고도 10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했습니다. 발라드풍 재즈도 있고 빅밴드 시절의 음악도 느껴져서 편히 듣기엔 좋은듯 합니다. #소니스팃 #sonnystitt #quincyjones #퀸시존스 #sonnystittplaysarrangementsfromthepenofq.. 2021. 8. 29.
(포크 명반 LP) Bob Dylan - Highway 61 Revisited (1965년) 무더운 여름날 아무렇지 않게 툭툭 내뱉는 밥 딜런님의 목소리도 괜찮네요 1965년에 발매한 밥 딜런의 6번째 앨범 Highway 61 revisited 입니다. 각종 명반 앨범 순위에서 Top을 다투기도 했던, 그리고 명곡 순위에서도 Top을 다투었던 Like a rolling stone이 수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몽바 감상회때 자주 들어서 익숙해진 11분이 넘는 대곡 Desolation row도 이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음반은 딱히 한두곡만 듣는게 아니라 side A, side B를 순서대로 다 들어도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물론 이 얘기는 오래전에는 못했던 ㅎ 20대의 한창 팝, 락, 재즈를 들은때는 밥 딜런 노래는 히트곡 몇개만 즐겨들었지, 앨범 전체를 다 듣기엔 버거웠었습니다. 나이가 .. 2021. 8. 8.
(이탈리안 아트락) I Giganti - Terra in Bocca 이번에도 LP로 듣기만 하다가 씨디를 구하게된 음반입니다. 씨디 구하기 쉽지 않았네요 ㅎ 이 역시 일본 발매본을 그나마 구할 수 있었네요. 90년대의 시완레코드로 인해 한때는 우리도 부럽지 않은 아트락 음반 강국이었는데 말이죠 ㅎ I Giganti의 1971년작 Terra in bocca 입니다. 시완에서 나온 LP로만 가끔 들었던. I Giganti 는 이탈리아 그룹으로 팝송을 번안하여 부르는 비트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1971년 이 음반 Terra in bocca 를 발표합니다. 마피아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컨셉트 앨범으로 하나의 곡으로 구성된 대작입니다. 그리고 멜로트론을 중심에 내세운 파격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안아트락 #아트락 #아트락음반 #그룹이지간티 #artroc.. 2021. 7. 21.
American Flyer - American Flyer (1976년, Let me down easy) 약 한달전 올렸던 어쩌다 알게된 1976년에 만들어진 미국 포크락 슈퍼그룹인 American Flyer입니다. 멤버 4명이 유명 그룹에서 오신 분들이라 슈퍼그룹이라 부릅니다 퓨어 프레리 리그 블루스 마구스 블러드 스웻 앤 티얼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게스트 뮤지션으로 래리 칼튼과 조 샘플도 참여를. 이 앨범에서는 Let me down easy가 좀 히트했습니다. 음반 전체가 맘에 들어 결국 씨디를 구했습니다 ㅎ 역시 일본이 이런 음반 발매에도 열정적이라 shm cd로 발매를 했네요. 일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인정해줘야~ #포크락 #미국포크락 #아메리칸플라이어 #americanflyer #folkrock #americanfolkrock #folkrocksupergroup 2021. 7. 2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 리히터, 카간, 구트만 (Richter, Kagan, Gutman)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올레그 카간 나탈리아 구트만 86년에 녹음된 이들 3인방의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피아노 트리오 연주입니다. 이때 리히터의 나이는 벌써 일흔을 넘겼었네요. 카간과 구트만은 40대. 자주 듣던 실내악이 아니라 상당히 생소한 곡입니다만, 세사람의 연주는 조화롭게 잘 흘러갑니다.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피아노트리오 #리히터 #스비아토슬라프리히터 #올레그카간 #카간 #구트만 #나탈리아구트만 #리히터카간구트만 2021. 7. 18.
Clifford Curzon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지휘 Øivin Fjeldstad) 피아노 협주곡중에선 그리 자주 듣지 않는 그리그 피협입니다 ㅎ 그리그는 단 하나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죠. 이걸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건 80년대 나왔던 로얄 필하모닉에 의한 Hooked on Classics 때문입니다 ㅋ 클래식은 주요 멜로디를 메들리로 엮어서 재미있게 연주했다죠 ㅎ 그땐 완전 신나게 들었던 기억입니다. 암튼 그리그 피협 1악장의 30초 정도가 이 메들리에 사용되어 아직도 익숙하다는 ^^ 이 음반은 영국 피아니스트인 클리포드 커즌이 연주하고 노르웨이 지휘자 피엘슈타트 (Øivin Fjeldstad)가 LSO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나름 데카 앞번호이지만 (SXL2173) 초반이 아니고 71년 재반입니다. 그리고 너무 단순한 앨범 자켓이 당황스럽긴 합니다 . #그리그 #.. 2021. 7. 18.
조동진 - 1집 (행복한 사람, 서라벌레코드, 재녹음, 1986년) 조동진 1집은 1986년에 재녹음되어 서라벌레코드에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녹음에 비해 side1에 두곡이 추가되었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그림자따라. (side2에 추가된 건전가요 제외) 80년대 중반에 재녹음 한것이라 사운드가 세련되고 풍성해졌습니다. 초기 녹음 버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018년에 1집이 리마스터링되어 LP가 재발매되었는데 세상을 떠나기전 본인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재발매된 버젼은 초기 녹음본이 아니라 재녹음된 버젼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러면서도 수록곡 리스트는 초기 버젼을 따라서 재녹음때 추가되었던 2곡은 없다고 하네요. #조동진 #조동진1집 #조동진1집재녹음 #조동진1집1986년 #서라벌레코드 #조동진행복한사람 #포크가수 2021. 7. 17.
조동진 - 1집 (행복한 사람, 대도 초반, 1979년) 1979년에 발매된 조동진님의 1집입니다. 이 앨범에선 행복한 사람이 가장 유명하지만 다른 수록곡들도 하나같이 주옥같은 보석들입니다. 기타에 맞춰 나즈막히 읊조리는 조동진님의 목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줍니다. 이 앨범은 특이하게 재발매가 많이 되었습니다. 79년에 대도에서 초반 발매이후 80년 한국에서 재반, 81년 신세계 3반, 이후 86년에는 아예 재녹음을 하여 서라벌에서 발매하였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였겠지만, 발매할때마다 레코드회사가 바뀐것도 특이합니다. 아. 그리고 이 대도 발매 초반의 특징은 음반 두께가 거의 180g에 근접하는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발매된 음반들이 다 두꺼웠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조동진 #조동진1집 #조동진1집초반 #대도레코드 #조동진행복한사람 #포크가수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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