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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 보이지 않는 것 (독집 앨범 사진으로 소개, K팝스타 시즌4,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 시즌4의 첫방송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이진아양의 CD가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방송 이전에 지인들 위주로 CD 50장만 판매되었다고 했는데, 그 이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장악하며, 그때의 CD가 재발매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연주했던 '시간아 천천히'도 수록되어 있고,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던 '편지'를 비롯하여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진아양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앨범 속지에 들어있는 내용을 잠시 공유... 이진아양은 방송에서 보인바와 같이 재즈를 배운 뮤지션입니다. 우리나라 재즈 연주자 중에 명성이 있는 정원영 교수와 콜라보도 했다고 하니, 제법 괜찮은 실력파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진아양의 앨범에는 퓨젼 재즈 스타일의 음악이 가득합니다. 이걸 두고.. 2014. 12. 6.
[공연후기] 3호선 버터플라이 (2014년 10월 3일, 대학로 해피씨어터) 락그룹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는 99년에 결성된 15년된 중견 락그룹입니다. 멤버 소개를 먼저 하자면, 현재 멤버는 성기완(기타, 보컬), 남상아(보컬, 기타), 김남윤(베이스), 서현정(드럼)입니다. 이들중 성기완씨와 남상아씨는 창단 멤버입니다. 조금 더 소개를 하자면, 성기완씨는 40대 후반으로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94년도에 정식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합니다.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고, 박사과정도 수료한 독특하신 분입니다. 독특한 매력의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보컬 남상아씨 또한 중견 뮤지션입니다. 97년 락밴드 허클베리핀으로 데뷔하였고, 3호선 버터플라이 창단 멤버로 엄청난 내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연때의 파워풀 열창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성기완씨와 더불어 .. 2014. 10. 4.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Telephone line/Ticket to the moon/Last train to London/Xanadu Electric Light Orchestra (ELO)는 71년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80년대 중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영국 출신의 락그룹입니다. 이들은 다소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락에 접목을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제법 얻었습니다. 70년대 중반까지는 본국인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100 Top10에 몇곡을 올려놓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Can't get it out of my head', 'Evil woman', 'Telephone line' 등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인 'Telephone line'은 제법 사랑을 받았습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중반에도 앨범 "Discovery",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인 "Xanadu", 앨범 "Tim.. 2014. 4. 21.
[공연안내] 2014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5/22~6/1,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위 공연정보처럼 아이유의 2014년 소극장 콘서트가 열립니다. 공연장소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은 이름에는 '대극장'이라고 되어있는데, 굳이 소극장 콘서트라고 부르는 걸 보면 실제로 다른 공연장에 비해서 다소 작은 듯 합니다. 작년(13년) 11월 모던 타임즈 콘서트가 열렸던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 좌석수 4500여석인데 비해, 메리홀 대극장은 좌석수가 455석으로 1/10 수준입니다. 분명히 소극장 분위기가 물씬 날 듯 합니다. 화려함 대신에 관객과의 소통에 집중을 한다고 하니, 아이유의 음악을 즐기기엔 제격인 듯 합니다. 이번주 목요일(4/17) 18시부터는 Tiki 회원들을 위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2층 좌석에 한함) 20시부터는 일반 티겟 오픈이라고 합니다. 당초 4/17 저녁 티켓 오픈이었으나,.. 2014. 4. 16.
[공연후기] 브루노 마스 Bruno Mars (2014/04/08) 공연 후기 어제(4/8)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Bruno Mars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어렵게 뒤쪽 표를 구해서 지인 한명이랑 구경갔습니다. 공연 시작 30분전 엄청난 사람들이 체육관 앞에 모여있더군요. 연예인들도 보러 오는지 그들을 위한 포토존도 밖에 설치되어 있구요. (끝나고 나갈때 씨앤블루의 정용화, 이정신이 지나가자 여성팬들의 와~ 함성소리가 ㅎㅎ) 워낙 관람객이 많아서인지 공연시작 8시를 훨씬 넘긴 8시반까지 계속 들어왔습니다. 대략 8시반을 지나 드디어 공연 시작! 스탠딩석을 비롯하여 지정석이 완전 꽉찼으며, 야광봉으로 인해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공연은 Bruno Mars의 두 앨범에서 고루 불러졌으며, Bruno와 연주자들의 흥겨운 춤 사위도 자주 보였습니다. 공연 시간이 원래 짧을.. 2014. 4. 9.
[K팝스타] 권진아양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씨스루에서 Love까지) K팝스타를 시즌1, 시즌2, 시즌3까지 지속적으로 애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즌1에서는 박지민양의 엄청난 가창력과 이하이양의 허스키 그루브에 놀라기도 하면서,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천재성(음악, 가사, 노래 모두)에 완전 빠져들면서, 시즌3에서는 권진아양의 감성 보이스에 푸욱~ 빠져 들었습니다. 비록 어제 세미 파이널에서 진아양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노래 솜씨는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기타도 잘 치기는 하지만, 감성적인 음색에 기반한 노래소리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 4주전 나왔던 '씨스루'는 아직까지 음원차트에 머물고 있으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Fields of gold'를 조용히 듣고 있으면 진아양만의 차별화 음색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Sting의 곡.. 2014. 4. 7.
Rodriguez 앨범(CD) 도착 : Cold Fact/Coming From Reality/Searching For Sugar Man(서칭 포 슈가맨) OST 얼마전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다큐멘타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관련 음반들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70년대초 미국의 어느 무명 가수 Rodriguez의 음반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공에 전해져서, 그곳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누렸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그 가수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타리입니다. 그의 노래중 'Sugar man'과 'I wonder'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기에 영화 제목도 저리 된 것입니다. ^^ 영화는 초반엔 다소 지루한 면이 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중반 이후 완전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후반부에 와우!를 연발하게 되더라는... 영화 상영 내내 R.. 2012. 11. 17.
Dschinghis Khan - Loreley / We love you 한글로도 징기스칸, 칭키스칸, 칭기스칸 등 여러 철자가 혼용되어 쓰이기도 하지만, 영어로도 Dschinghis Khan 또는 Genghis Khan이라고 섞여 쓰입니다만, 독일의 팝그룹 징기스칸은 Dschinghis Khan이라고 씁니다. ㅎㅎ 이들은 Boney M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만들어진 독일 그룹으로 남자 넷, 여자 둘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79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4위에 입상한 'Genghis Khan'을 시작으로, 'Loreley', 'Pablo Picasso', 'Rome', 'Machu Picchu' 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80년대초중반까지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80년대 중반께 해체를 하였습니다. 멤버중 헝가리 태생의 레슬리 만도키(Leslie .. 2011. 12. 8.
Peter Schilling - Major Tom (Coming home) 독일의 뮤지션 Peter Schilling의 유일한 미국 빌보드 차트 히트곡입니다. 그의 83년도 앨범 "Error In The System"에 수록된 곡 'Major Tom(Coming home)'으로 빌보드 차트 14위까지 올랐었습니다. David Bowie의 69년도 노래인 'Space oddity'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Major Tom이라는 조종사가 등장하는 내용은 이어지지만, 곡 분위기는 많이 틀립니다. 80년대 음악답게 테크노 비트가 가득차 있습니다. 처음에는 독일어 버젼으로 발표하였다가 영어권을 겨냥하여 영어 버젼으로 바꾸어 불렀다네요. 국제적으로는 이 노래 한곡만 히트를 하였지만, 자국내에서는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였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왔는.. 2011. 12. 5.
Eddy Grant - Romancing the stone / I don't wanna dance 남미의 Guyana라는 곳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던 Eddy Grant는 남미 출신답게 reggae 리듬을 가미한 노래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68년에 The Equals라는 그룹의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70년대 초반에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떠났습니다. 70년대후반부터 앨범을 발표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던 그는, 82년 발표한 경쾌한 리듬의 'I don't wanna dance'가 UK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드디어 솔로로서도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어 83년에는 미국까지도 진출하여 독특하면서 신나는 리듬의 'Electric avenue'가 빌보드 팝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며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Romancing the stone'은 그의 84년도 To.. 201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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