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음악/Rock102

Crystal Phoenix (Myriam Sagenwells Saglimbeni) 거의 25년만에 듣는 음반입니다 ㅎ 90년대 중반 한창 프로그레시브락. 아트락이 유행을 탔었지요. 전영혁님. 성시완님 등. 시완레코드에서 엘피와 씨디도 재발매하면서 아트락 붐이 일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새벽에 했던 전영혁님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거의 들은적이 없지만 붐을 쫓아 음반을 구매하고 음악을 듣곤 했었네요 오랜만에 듣는 이 음반도 그때 구매해서 반짝 듣고 들어본적 없는것 같습니다 ㅋ 음반 자켓이 워낙 강렬하여 뮤지션 이름과 함께 항상 기억하고 있었지만요 80년대 후반 Myriam Sagenwells Saglimbeni 이라는 이탈리아 여성 뮤지션이 혼자서 작사 작곡 연주 노래 음반디자인까지 몽땅 다했다고 합니다. 크리스탈 피닉스는 그녀가 내세운 그룹명이라고 하네요. 시완레코드에서 94년 재발매할.. 2020. 6. 21.
REO Speedwagon - Hi Fidelity (1980년) 80년대 초중반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 REO Speedwagon 의 히트 앨범 두개를 연달아 들어봅니다. 그들의 빌보드 1위곡이 두곡인데 1980년 앨범 Hi Fidelity에서 Keep on loving you, 1984년 앨범 Wheels are turnin'에서 Can't fight this feeling 입니다. 그룹 Journey보다도 빠른 1967년에 결성되었다고 하는데 1980년에 Hi Fidelity가 천만장 팔리는 베스트 앨범이 되고서야 유명세를 탔다고 하네요. 그 이전까지는 빌보드 Top40에도 들지 못했던. 그러다가 Hi Fidelity에서 Keep on loving you를 비롯, Take it on the run, Don't let him go, In your letter 4.. 2020. 6. 21.
Journey - Frontiers (1983년) 기타리스트 닐숀과 보컬 스티브 페리가 중심이었던 미국 락그룹 저니(Journey)의 1983년작 8번째 앨범입니다. 한창 빌보드 키즈일때 들었던 Separate ways를 비롯 빌보드 Top40 히트곡이 4곡이나 있습니다 ㅎ 락발라드 Faithfully를 비롯, After the fall, Send her my love까지 이들은 1973년 결성되었고 1981년 발표한 7번째 앨범 Escape이 대박 히트하면서 이들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었죠. 이 앨범에서는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고 울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Open arms가 수록되어 있고 그 외에도 Don't stop believing, Who's crying now 등의 Top10 히트곡, 그리고 Top40 히트곡인 Still they.. 2020. 6. 21.
메탈 그룹 크래쉬(Crash)의 2014년 EP 앨범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 1993년 데뷔 앨범 "Endless Supply of Pain"으로 국내 헤비메탈계에 파장을 몰고 왔었습니다. 보컬을 맡은 안흥찬씨의 엄청난 파워풀 저음이 놀라왔던 기억이...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를 이리 부를 수 있다니.. 흐어! 95년에 발표한 2집 "To Be Or Not To Be"에서도 'Declaration of the absurd' 등이 인기를 모았었지요. 90년대 초중반 한창 스래쉬, 데쓰 메탈 등을 즐겨 들었던 터라 크래쉬를 들었었는데, 90년대 후반부터 음악과 잠시 멀어진 시기가 있어, 이후 크래쉬는 친숙하지 못했습니다. 꽤나 오랫동안 크래쉬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하다가, 얼마전 우연히 온라인 음반몰에서 그들의 신보 EP 앨범 "Untamed Ha.. 2015. 1. 15.
Raymond Vincent - Pouring rain 비올때 들어야 제격인데, 그래도 머~ 비는 오지 않더라도 심야에 들으면 분위기 있는 노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Raymond Vincent의 'Pouring rain'이라는 곡입니다. 아는 분이 많지 않을 정도로 대중적이지는 않는 곡입니다. 아트락을 좀 들으셨던 분들이라야 알 듯... 거의 정확하게 10년전 (2004년 5월이었으니) N사 블로그 초창기 시절에 이웃으로부터 알게 된 노래로, 그의 솔로 앨범 "Metronomic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Raymond Vincent은 벨기에 출신으로 다국적 그룹인 Esperanto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Raymond Vincent를 전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짤막한 설명을 드리자면.... 그는 벨기에 출신입니다. 그래서인가요? 영어 발음으로는 레이몬드 빈.. 2014. 5. 2.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Telephone line/Ticket to the moon/Last train to London/Xanadu Electric Light Orchestra (ELO)는 71년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80년대 중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영국 출신의 락그룹입니다. 이들은 다소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락에 접목을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제법 얻었습니다. 70년대 중반까지는 본국인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100 Top10에 몇곡을 올려놓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Can't get it out of my head', 'Evil woman', 'Telephone line' 등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인 'Telephone line'은 제법 사랑을 받았습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중반에도 앨범 "Discovery",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인 "Xanadu", 앨범 "Tim.. 2014. 4. 21.
Gate Flowers (게이트 플라워즈)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FM / 후퇴 Gate Flowers (게이트 플라워즈), 우리나라에도 이런 음악을 하는 그룹이 있었나 다소 의외였습니다. 이번에 KBS2에서 진행되고 있는 밴드 서바이벌 (요즘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이젠 다소 식상하기까지 하지만요) "Top 밴드" (토요일 밤 10시 10분부터 방송됨)에 출연한 밴드라고 합니다. Top 밴드의 소개를 보았더니만, 대한민국 모든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국내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하는군요. 총 24팀이 출전하여 경연을 벌이고 있답니다. 밴드 이름을 보았더니만, 제가 아는 밴드가 하나도 없더군요. ㅎㅎ S1, 업댓브라운, 엑시즈, 톡식, POE, 아이씨사이다, WMA, 제이파워, 브로큰 발렌타인, 라떼라떼, 2STAY, 진수성창, 시크, 게이트 플라워즈, 라이밴드.. 2011. 8. 3.
John Mellencamp와 Meg Ryan이 결혼을... (Hurts so good/Authority song)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 Meg Ryan이 락가수 John Mellencamp와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Meg Ryan이 결혼한다는 사실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가 결혼하는 이가 John Mellencamp여서 관심이 갔습니다.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락가수였고, 저 또한 그의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기에... John Mellencamp는 올해 60세, Meg Ryan은 올해 50세라고 하네요. 두분 다 이젠 나이가... (하기야 저도 머~ 나이를 먹었으니 ㅎㅎ) Mellencamp는 벌써 네번째 결혼이라고 하고, Meg Ryan은 재혼이라고 합니다. John Mellencamp는 John Cougar, John Cougar Mellencamp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Joh.. 2011. 6. 3.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 Jackie blue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 꽃구경도 많이 가실 듯 하네요. 전 여전히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쬐금... ㅋ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겸, 짤막하게 한곡 소개해드리고 물러나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에서 72년에 결성된 서던 락 밴드 The Ozark Mountain Daredevils의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서던락 또는 컨트리락을 한다고 알려져있는 이들의 최대 히트곡은 74년 발매된 앨범 "It'll Shine When It Shines"에 수록되어 이듬해인 75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던 'Jackie Blue'입니다만, 같은 앨범에 수록된 분위기 있는 발라드 'It couldn't be better'가 제법 들을만 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노래 전반에 깔리고,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 2011. 4. 16.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 Eye in the sky 오디오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인 Alan Parsons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Eric Woolfson이 이끌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의 락 그룹 Alan Parsons Project의 노래중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Eye in the sky'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82년에 발매된 이들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 "Eye In The Sky"에 수록되어 있으며, 첫번째 트랙인 연주곡 'Sirius'와 접속곡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82년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이들의 차트상 최대 히트곡으로 기록되고 있네요. 이들의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빌보드 차트 기록은 별로입니다. 'Eye in the sky'가 유일한 빌보드 Top10 히트곡이며, 많이 알려진 'Time'과 'Don't answer.. 2011.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