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여름(6월말)에 옆동네 탄천가에서 보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에도 있었습니다.
위치가 자그마한 농구장 옆의 막다른 골목이라,
가볼 일이 없었기에 존재를 몰랐었습니다.
그동안 못본 꽃이나 나무가 없을까 하며 가보니,
거기에 싸리나무가 있네요. ㅎㅎ
이제 9월 중순이니 싸리나무꽃도 막바지에 이른 듯 합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싸리나무꽃도 지겠네요.
싸리나무꽃 모양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crop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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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이 이렇게나 예쁘군요~
할머니께서 사오시는 싸리비만 봤었는데 꽃은 잘 못봤었네요 ^^
싸리꽃을 보면 아주 이쁜데 왜 회초리가 빗자루로 쓰이는지 좀 안타깝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