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음악/Rock'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20.06.30 이탈리안 아트락 Maxophone (1975년)
  2. 2020.06.27 아트락 Locanda Delle Fate의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 (사람들은 더 이상 반딧불이를..)
  3. 2020.06.25 이탈리안 아트락 Celeste 데뷔 앨범 (1976년)
  4. 2020.06.23 Elder Kindred의 유일작인 Kindred Spirits (1973년)
  5. 2020.06.23 E.L.O. 창단 멤버이기도 했던 Roy Wood 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tard (1975년)
  6. 2020.06.22 이탈리안 아트락 Latte E Miele 의 Passio Secundum Mattheum (마태수난곡)
  7. 2020.06.21 이탈리안 아트락 I Giganti - Terra in Bocca (1971년)
  8. 2020.06.21 이탈리안 아트락 Ibis의 두번째 앨범 (1975년)
  9. 2020.06.21 Crystal Phoenix (Myriam Sagenwells Saglimbeni)
  10. 2020.06.21 REO Speedwagon - Hi Fidelity (1980년)
  11. 2020.06.21 Journey - Frontiers (1983년)
  12. 2015.01.15 메탈 그룹 크래쉬(Crash)의 2014년 EP 앨범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
  13. 2014.05.02 Raymond Vincent - Pouring rain
  14. 2014.04.21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Telephone line/Ticket to the moon/Last train to London/Xanadu (4)
  15. 2011.08.03 Gate Flowers (게이트 플라워즈)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FM / 후퇴 (14)
  16. 2011.06.03 John Mellencamp와 Meg Ryan이 결혼을... (Hurts so good/Authority song) (8)
  17. 2011.04.16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 Jackie blue (21)
  18. 2011.03.09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 Eye in the sky (8)
  19. 2011.03.01 The Czars - Killjoy / Drug (2)
  20. 2011.02.07 Gary Moore 추모 포스트 (Parisienne walkways, Empty room, Still got the blues) (24)



이탈리안 아트락 음반중 Top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막소포네 (Maxophone)의 음반을 들어봅니다. 1973년에 결성되어 1975년 한장의 음반과 그 음반의 영어버전을 발표하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시완레코드에서는 이탈리아 버전 음반을 발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재결성되었는지 2017년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고도 하는군요 ㅎ

6인조의 구성인데 멤버들의 절반이 클래식 전공자여서 그런지 트롬본 클라리넷 플루트 하프 비브라폰 등의 악기도 등장하고 재즈적 요소도 가미되어 관악 느낌나는 클래식과 재즈, 락이 믹스된 음악을 들려줍니다

Sergio Lattuada
Roberto Giuliani
Leonardo Schiavone
Maurizio Bianchini
Alberto Ravasini
Sandro Lorenzetti


1. C'e Un Paese Al Mondo
2. Fase
3. Al Mancato Compleanno Di Una Farfalla
4. Elzeviro
5. Mercanti Di Pazzie
6. Antiche Conclusioni N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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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의 주말 아침 산책을 마치고 잠시 짬을 내어 음악듣는 중입니다. 산책하는 동안 들은 음악은 스웨덴 아트락 그뤂 Kaipa와 이탈리아 아트락 그룹 Locanda Delle Fate입니다. 카이파 이름은 네이버 블로그 시절부터 알던 카이파님때문에 너무나 익숙하고 몇년전 재발매된 그들의 엘피를 구매했기에 앨범 커버도 익숙한데 정작 음악을 오늘에서야 제대로 들었네요 ㅎ 완전 멋진 사운드였습니다. 담 기회에 다시 들어보는.. ㅎ

지금은 제가 가장 최애하는 아트락 음반으로 1977년에 발매된 Locanda Delle Fate의 앨범입니다. '요정의 여인숙' 이라는 독특한 제목을 그룹 이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앨범 제목은 '사람들은 더 이상 반딧불이를 사랑하지 않는다'.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 그룹 이름과 앨범 제목에 어울리는 멋진 앨범 커버를 자랑합니다. 7인조의 꽉찬 사운드로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들려줍니다. 첫곡
A volte un istante di quiete 부터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인 Forse le lucciole non si amano piu를 거쳐 마지막 곡인 Vendesi Saggezza까지 한순간도 벗어날 수 없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두대의 멜로트론, 두대의 기타, 베이스, 드럼이 자아내는 사운드는 강약이 잘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며칠간 산책시 좀 더 들을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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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아트락을 계속 들어봅니다. 이 음반도 시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던.. 4명의 멤버로 구성된 Celeste는 60년대말 70년도초까지 활동하던 Il Sistema라는 그룹에서 멤버 한명은 무제오 로젠바하(Museo Rosenbach)로 또 다른 멤버 하나는 Celeste로 분리되어 나왔다고 하는군요

1972년 결성되어 1976년에 데뷔 앨범 Celeste를 발표하였는데 이 앨범은 첫곡인 Principe di un Giorno 노래 제목으로 부르기도 하더군요. 전 그냥 Celeste라고 한다는 ㅋ

앨범 자켓 사진이 그냥 하얀 색 바탕에 그룹 이름과 레코드 회사 이름만 달랑 적혀있습니다 ㅋ 이들의 음악은 요 며칠 듣던 Latte E Miele나 I Giganti, Ibis 등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게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많이 풍깁니다. 멜로트론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플루트도 등장하고 하드한 느낌보다는 다소 목가적인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ㅎ 역시나 클래시컬한 요소는 접목이 되었지만 락 오페라가 아니라 실내악에 락이 접목된 듯 합니다ㅋ

그래도 이 음반은 사놓고 초창기에 제법 들었던 기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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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룹 Elder Kindred의 유일작인 1973년 앨범 Kindred Spirits입니다. 5명의 멤버가 모여 프로그레시브락 사운드에 포크, 재즈 등이 살짝 믹스되어 다소 추억이 느껴지는 올드한 느낌의 70년대초 락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수록곡은 71년과 73년에 녹음한것이라고 하네요. 이들에 대해 아는건 거의 없습니다 ㅎ 키보드와 기타 소리가 귀를 사로 잡으며 읊조리는듯한 보컬은 다소 몽환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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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Light Orchestra (E.L.O.)의 창단 멤버이기도 했던 로이 우드 (Roy Wood)의 1975년작 두번째 솔로 앨범 Mustard입니다

제프린과 함께 ELO를 만들었으나 1집 발표하고 금방 떠나버렸네요. 이후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했는데 영국에서만 인기를 얻었을뿐 다른 곳에서는 그리 큰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네요. 차라리 ELO에 남았던게 더 ㅎ

음악은 ELO 때도 그랬지만 비틀즈스러운, 락인데 약간 클래시컬한.. 영향을 받았다는 비치 보이스 냄새도 살짝.. 이런 사운드입니다

흥겹게 듣기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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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차안에서 들은 음악은 이탈리안 아트락의 대표주자인 라떼 에 미엘레 (Latte e Miele)의 72년도 데뷔 앨범 Passio Secundum Mattheum (마태수난곡)입니다. 이 음반은 가끔 챙겨 들었는데 이번에 들으니 더 이들 음악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1970년에 결성되어 이 앨범을 발표할 당시 이들 트리오는 10대였다고 합니다. 특히 드러머는 16세였다구요 ㅎ 성서에 나온 마태 복음서의 예수 수난기를 클래식과 락이 어우러진 오페라틱 사운드로 재 구성했다는 점도 놀라운데 이걸 10대 세명이서 만들어냈다니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서곡인 Introduzione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선율, Il Processo에서의 멋진 오페라틱 합창, I Testimoni에서의 드럼 기타가 신들린듯한 재즈락 사운드, Il Pianto에서의 경건함까지.. 때론 아름다운 때론 슬픈 멜로디 라인이 녹아있고 때론 격정적인 리듬이 잘 어우러져 멋진 락 오페라를 만들어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쏘옥 빠져드는 라떼 에 미엘레의 음악입니다 ㅎ

이 음반은 오버더빙을 통해 녹음되었기에 실제 공연에서 연주하기는 많이 벅차다고 하네요 ㅎㅎ 십수년전 내한공연도 왔었는데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ㅡ.ㅡ

점심시간 산책할때도 이어폰 끼고 들었고 이따 퇴근할때도 크게 듵으렵니다 ㅋ 갑자기 뒤늦게 마태수난곡에 빠지다니 ㅋ 어제 들은 Ibis와 I giganti의 후폭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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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Ibis에 이어 꺼낸 음반은 I Giganti의 1971년작 Terra in bocca 입니다.

이들 또한 몇번 들어보지 못했던 앨범이지만 앨범 커버만 보면 완전 친숙합니다 ㅎ I Giganti 역시 이탈리아 그룹으로 1964년 결성되어 팝송을 번안하여 부르는 비트 그룹으로 활동했었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2-3년간의 공백 이후 1971년 컴백하여 들고 나온 음반이 바로 이 Terra in bocca인데 평론가들의 칭찬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마피아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컨셉트 앨범이고 멜로트론을 중심에 내셰운 것이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네요

1972년부터 전성기에 돌입한 이탈리안 아트락 사운드의 출발점이자 많은 아트락 그룹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특히 라떼 에 미엘레 (Latte e Miele)의 기타리스트가 된 게스트 뮤지션인 마르첼로 잘까를르 델라까자가 앨범에 참여했던 것이 그들의 데뷔작인 마태수난곡 (Passio Secundum Mattheum) 탄생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한편의 서사 드라마를 보는듯하게 잘 짜여진 드라마틱한 구성과 화음, 멜로트론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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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한창 아트락이 유행할때.. 시완레코드에서 음반도 무진장 발매되고 할때 구입했었던 이탈리아 아트락 그룹 Ibis 의 음반입니다

당시 듣던 앨범만 듣고 걍 사두기만 했던 음반들이 몇장 있었는데 바로 이 Ibis 앨범이 그런 음반이었네요. 당시 다소 하드한 아트락을 잘 듣지 않다보니 한두번 듣고 다시 꺼내지 않았습니다 ㅎ

음반 자켓이야 이리 저리 음반 찾을때 하두 봐서 너무나 친숙한데 정작 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다는 ㅋ

이들이 New Trolls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멤버들간 음악 성향 차이로 갈려나왔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하나는 New Trolls Atomic System으로 다른 하나는 Ibis로.. 그래도 조금 있다가 다시 화해했다고 하니 팬들에거는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ㅎ

암튼 1975년에 발표한 Ibis의 두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라고 합니다. B면의 첫번째 트랙인 Ritrovarci qui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네요. 요즘은 부쩍 하드한 아트락도 듣고싶어지는걸 보면 나이를 거꾸로 먹는걸까요? ㅎ

앨범 속지에 성시완님이 직접 쓰신 앨범 해설도 들어있어 좋습니다 ㅎ 글씨가 작아서 요즘 같은 눈에 잘 안보이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ㅎ

Nico Di Palo - Vocal, Guitar
Renzo Tortora - Guitar, Vocal
Frank Laugelli - Bass
Pasquale Venditto - 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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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5년만에 듣는 음반입니다 ㅎ 90년대 중반 한창 프로그레시브락. 아트락이 유행을 탔었지요. 전영혁님. 성시완님 등. 시완레코드에서 엘피와 씨디도 재발매하면서 아트락 붐이 일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새벽에 했던 전영혁님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거의 들은적이 없지만 붐을 쫓아 음반을 구매하고 음악을 듣곤 했었네요

오랜만에 듣는 이 음반도 그때 구매해서 반짝 듣고 들어본적 없는것 같습니다 ㅋ 음반 자켓이 워낙 강렬하여 뮤지션 이름과 함께 항상 기억하고 있었지만요

80년대 후반 Myriam Sagenwells Saglimbeni 이라는 이탈리아 여성 뮤지션이 혼자서 작사 작곡 연주 노래 음반디자인까지 몽땅 다했다고 합니다. 크리스탈 피닉스는 그녀가 내세운 그룹명이라고 하네요. 시완레코드에서 94년 재발매할때는 앨범 커버를 포스터 형식의 일반 LP 6장 크기로 신화적인 느낌이 나는 이미지로 바꾼듯 합니다.

첫곡 Damned warrior는 메탈풍 연주곡으로 다른 수록곡들과 조금 다른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B면의 마지막곡인 Dark shadow: the dove and the bat - the last flight 또한 7분여동안 화려한 음악을 들려주며 30여분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개인적으로 첫곡과 마지막곡이 맘에 듭니다 ㅎ

#MyriamSagenwellsSaglimbeni #crystalphoenix #artrock #아트락 #이태리아트락 #italianartrock #크리스탈피닉스 #시완레코드 #오랜만에들어보는음반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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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중반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 REO Speedwagon 의 히트 앨범 두개를 연달아 들어봅니다. 그들의 빌보드 1위곡이 두곡인데 1980년 앨범 Hi Fidelity에서 Keep on loving you, 1984년 앨범 Wheels are turnin'에서 Can't fight this feeling 입니다.

그룹 Journey보다도 빠른 1967년에 결성되었다고 하는데 1980년에 Hi Fidelity가 천만장 팔리는 베스트 앨범이 되고서야 유명세를 탔다고 하네요. 그 이전까지는 빌보드 Top40에도 들지 못했던. 그러다가 Hi Fidelity에서 Keep on loving you를 비롯, Take it on the run, Don't let him go, In your letter 4곡이 히트하면서 인기를 얻습니다. 후속작인 1982년 앨범 Good Trouble에서는 Keep the fire burnin'이 빌보드 Top10에 들며 인기를 유지했고 1984년 앨범 Wheels are turnin'에서 다시 Can't fight this feeling을 비롯하여 I don't wanna know, One lonely night, Live every moment 4곡이 인기를 폭발시켰습니다

이후에는 That ain't love, In my dreams, Here with me 등이 Top20에 들며 서서히 인기 하락이.. 시대가 바뀌었지요

이들의 앨범 일부가 요즘 180gram LP로도 리이슈되어 발매되기도 했더군요. 넘 비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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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닐숀과 보컬 스티브 페리가 중심이었던 미국 락그룹 저니(Journey)의 1983년작 8번째 앨범입니다. 한창 빌보드 키즈일때 들었던 Separate ways를 비롯 빌보드 Top40 히트곡이 4곡이나 있습니다 ㅎ 락발라드 Faithfully를 비롯, After the fall, Send her my love까지

이들은 1973년 결성되었고 1981년 발표한 7번째 앨범 Escape이 대박 히트하면서 이들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었죠. 이 앨범에서는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고 울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Open arms가 수록되어 있고 그 외에도 Don't stop believing, Who's crying now 등의 Top10 히트곡, 그리고 Top40 히트곡인 Still they ride까지.. 미국에서만 9백만장 넘게 팔렸고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도 올랐었지요

근데 이들은 재미있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네요. 미국 빌보드 Top40 히트곡을 총 18개를 가지고 있는데 1위곡이 없으면서 두번째로 많은 Top40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라고 합니다 ㅋ 1위는 20개의 Top40 히트곡을 보유한 영국 그룹인 E.L.O. (Electric Light Orchestra).. 그래도 Journey는 Open arms로 2위까지 올랐고 E.L.O.는 Don't bring me down으로 4위까지만 올랐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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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데뷔 앨범 "Endless Supply of Pain"으로 국내 헤비메탈계에 파장을 몰고 왔었습니다. 보컬을 맡은 안흥찬씨의 엄청난 파워풀 저음이 놀라왔던 기억이...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를 이리 부를 수 있다니.. 흐어!

 

95년에 발표한 2집 "To Be Or Not To Be"에서도 'Declaration of the absurd' 등이 인기를 모았었지요.

90년대 초중반 한창 스래쉬, 데쓰 메탈 등을 즐겨 들었던 터라 크래쉬를 들었었는데, 90년대 후반부터 음악과 잠시 멀어진 시기가 있어, 이후 크래쉬는 친숙하지 못했습니다. 꽤나 오랫동안 크래쉬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하다가, 얼마전 우연히 온라인 음반몰에서 그들의 신보 EP 앨범 "Untamed Hands In Imperfect World"이 나온 것을 보고, 요즘 그들 음악은 어떻게 변했을까? 라는 궁금증때문에 구입을 한 것입니다.

음반을 손에 넣고서도 선뜻 뜯지 못하다가 어제 아침에야 뜯어보았다는.. ^^;


처음 곡을 듣자마자 흘러나오는 그들의 파워풀한 사운드가 귀를 번쩍이게 만들었습니다. 초창기 음악에 비해서는 멜로디도 강조가 되어 있어 듣기에 더 좋았습니다. 사실 초기 음악은 멜로디보다는 비트와 사운드의 무게감이 주를 이루었던 기억이...

 

총 5장의 수록곡을 들으면서 속이 후련해지는 스트레스 해방도 느끼는 것을 보니, 가끔 헤비 메탈을 듣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가 봅니다 ^^ 이들의 음악을 전혀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시끄럽기만 한 음악이 될 수도 있지만, 헤비 메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메탈리카보다 더 때려부시는 파워 메탈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런지.. ^^;

 

당분간 이들의 음반을 들으며 출퇴근할 것이며, 큰 사운드를 듣기 위해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도 가끔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국도에서 이런 음악 볼류 크게 키워놓으면 밖에 있는 사람들이나 옆 차량에게 민폐가 된다죠.. ㅎㅎ

 

아 참, 안흥찬씨가 아직도 크래쉬를 이끌고 있다니, 더욱 더 반가왔습니다. ㅋ

개인적으론 첫번째 곡 'Blistering Train', 두번째 곡 'Hate of Inexhaustible'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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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계정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그들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2294662


 

사운드가 좀 뭉개지기는 하지만, 아쉬운대로 듣자면 아래 동영상도 볼만합니다.

 

 

Crash (크래쉬) - Blistering train (14.11.01 ROD 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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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들어야 제격인데, 그래도 머~
비는 오지 않더라도 심야에 들으면 분위기 있는 노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Raymond Vincent의 'Pouring rain'이라는 곡입니다.
아는 분이 많지 않을 정도로 대중적이지는 않는 곡입니다.
아트락을 좀 들으셨던 분들이라야 알 듯...

거의 정확하게 10년전 (2004년 5월이었으니) N사 블로그 초창기 시절에 이웃으로부터 알게 된 노래로,
그의 솔로 앨범 "Metronomic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Raymond Vincent은 벨기에 출신으로
다국적 그룹인 Esperanto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Raymond Vincent를 전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짤막한 설명을 드리자면....
그는 벨기에 출신입니다. 그래서인가요? 영어 발음으로는 레이몬드 빈센트인데, 헤이몽 뱅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한때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에서 제1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던 그는 70년대초 Wallace Collection이라는
그룹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73년도에는 다국적 그룹인 Esperanto를 결성하여 클래식컬한 락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Pouring rain'이 수록된 앨범 "Metronomics"는 시기적으로 Wallace Collection과 Esperanto 사이인 72년도에
발매된 것으로, 이 앨범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 바로 이 'Pouring rain'입니다.
뱅상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하는 멜로디 라인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어지는 뱅상의 다듬어지지 않은 투박한 스타일의 보칼이 의외로 잘 어울려 4분여동안 감미로움에 빠져들게 합니다.



Raymond Vincent - Pouring rain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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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Light Orchestra (ELO)는 71년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80년대 중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영국 출신의 락그룹입니다. 이들은 다소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락에 접목을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제법 얻었습니다.


70년대 중반까지는 본국인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100 Top10에 몇곡을 올려놓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Can't get it out of my head', 'Evil woman', 'Telephone line' 등인데, 우리나라에서도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락 발라드인 'Telephone line'은 제법 사랑을 받았습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중반에도 앨범 "Discovery",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인 "Xanadu", 앨범 "Time" 등에서 꾸준히 히트곡이 나왔습니다. 40세대 이상의 분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할 노래들입니다. 'Don't bring me down', 'Last train to London', 'Xanadu', 'Twilight', 'Rock'n roll is king', 'Calling America' 등...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는 조금 다르게 발라드풍의 노래가 최고의 노래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79년 앨범 "Discovery"에 수록된 'Midnight blue'와 81년도 앨범 "Time"에 수록된 'Ticket to the moon'은 'Telephone line'과 함께 80년대 초반 라디오 방송을 타면서 우리나라와 아시아권에서 유독 인기를 얻기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들 최고의 발라드 세곡 'Midnight blue', 'Telephone line', 'Ticket to the moon'과 70년대 후반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Last train to London', Olivia Newton John과 듀엣으로 노래한 'Xanadu'를 들어봅니다.

 

ELO - Midnight blue
유튜브 링크



ELO - Telephone line

유튜브 링크



ELO - Ticket to the moon
유튜브 링크


ELO - Last train to London
유튜브 링크



ELO - Xan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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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4.04.23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덕분에 오랜만에 ELO 음악 들어보는군요.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 요즈음이지만, 음악만이 위로를 해주는거 같습니다.

  2. BlogIcon 푸른율 2014.04.2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익숙한 곡들을 들으니 좋네요.
    요즘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것 같아요. 타조님 덕분에 쉬고 갑니다.

Gate Flowers (게이트 플라워즈),
우리나라에도 이런 음악을 하는 그룹이 있었나 다소 의외였습니다.

이번에 KBS2에서 진행되고 있는 밴드 서바이벌 (요즘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이젠 다소 식상하기까지 하지만요) "Top 밴드" (토요일 밤 10시 10분부터 방송됨)에 출연한 밴드라고 합니다.

Top 밴드의 소개를 보았더니만, 대한민국 모든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국내 최초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하는군요. 총 24팀이 출전하여 경연을 벌이고 있답니다. 밴드 이름을 보았더니만, 제가 아는 밴드가 하나도 없더군요. ㅎㅎ

S1, 업댓브라운, 엑시즈, 톡식, POE, 아이씨사이다, WMA, 제이파워, 브로큰 발렌타인, 라떼라떼, 2STAY, 진수성창, 시크, 게이트 플라워즈, 라이밴드, 하비누아주, 이븐더스트, 블루니어마더,
파티메이커, BBA, 리카밴드, 번아웃하우스, 비스, 블루오션

언더 클럽의 음악을 열심히 들으신 분들에게는 친숙할지도 모르겠네요.

아, 잠시 Top 밴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구요.

이를 통해 알게 된 Gate Flowers의 노래를 잠시 소개해드립니다.

사실은 Top 밴드에서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를 불러서 음악이 궁금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했는데, 완전한 락 넘버였습니다.

보칼을 맡고 있는 박근홍씨가 시애틀 그런지와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빠졌었다고 하던데, 사운드는 전형적인 그런지 하드락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친구로 수년간 재즈 펑크 밴드를 같이 했던 기타 염승식씨, 서로의 공연을 보고 호감을 느끼다가 뭉치게된 드럼 양종은씨, 세션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던 베이스 유재인씨와 함께 뭉쳐 Gate Flowers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2005년 결성했다가 2년동안의 부진한 활동으로 전격 해체했다가 2008년경 다시 재결성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밴드라고는 하지만, 작년(2010년) 10월에 EP 앨범을 한장 발표하였습니다. 이 앨범에서 단순하면서 강렬한 락 넘버로 AC/DC 사운드를 연상시키며 공연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F.M.', 밴드 재결성 이후 제일 먼저 만들어진 노래로 전형적인 그런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후퇴' 등이 인기를 얻었다는군요.

이들이 들려주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도 강력한 락 넘버로 재탄생하여 원곡과는 사뭇 다른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노래 초반에는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을 하지만, 뒤로 갈수록 사운드의 강도가 세어지며, 박근홍씨의 보칼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중반 이후 펑키한 락 사운드로 변모하여 흥이 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오랜만에 속이 후련해지는 락 음악을 들은 듯 합니다. 음악 카테고리가 '가요'보다는 '락'이 더 맞네요. ㅎㅎ


Gate Flowers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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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Flowers -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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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Flowers -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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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8.03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가 호소력있으면서도 시원시원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

  2. BlogIcon 보기다 2011.08.03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밴드 가끔 보곤 하는데 열정과 땀이 사운드로 전해지는 거 같아요.
    전 락 매니아!!! 라곤 하지만 아는 밴드는 딱히 없는ㅎㅎ
    좋은 음악 선물 감사합니다~

  3. BlogIcon 비바리 2011.08.03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완전히 다른 느낌이네요..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4. ㄹㅇ 2011.08.04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 쩐다...펄잼의 에디베더 목소리다!

  5. 윈드 2011.08.05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탑밴드~
    게이트 플라워즈 좋아요. 보컬..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긴 하지만. ㅎㅎ

  6. BlogIcon Spike93 2011.08.09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곡 F.M, 기타연주도 호쾌하고 위엣분 말씀처럼
    보컬이 완전 에디베더풍이네요!
    요즘 시간이 없어 티비 거의 못보지만 이프로그램은 다운받아서라도 함 봐야겠습니다..^^

  7. BlogIcon 화이트퀸 2011.08.13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플은 제가 인터뷰도 진행했었지만, 정말 굉장한 밴드입니다. ㅎㅎ
    다들 밴드 경력도 10년이 넘은 신인 아닌 신인인데, EP 앨범이 참 굉장하죠.
    빨리 정규 1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 Meg Ryan이 락가수 John Mellencamp와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Meg Ryan이 결혼한다는 사실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가 결혼하는 이가 John Mellencamp여서 관심이 갔습니다.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락가수였고, 저 또한 그의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기에...

John Mellencamp
는 올해 60세, Meg Ryan은 올해 50세라고 하네요.

두분 다 이젠 나이가... (하기야 저도 머~ 나이를 먹었으니 ㅎㅎ)
Mellencamp는 벌써 네번째 결혼이라고 하고, Meg Ryan은 재혼이라고 합니다.

John MellencampJohn Cougar, John Cougar Mellencamp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John Mellencamp라는 이름으로 정착을 했지요. 70년대말부터 활동은 했지만, 82년에 'Hurts so good', 'Jack and Diane'으로 빅히트를 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뒤로도 'Crumblin' down', 'Pink houses', 'Lonely ol' night', 'Small town', 'Cherry bomb' 등 80년대 후반까지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90년대 들어 조금 인기가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네요. 전 80년대 노래들만 아는터라, 90년대 이후의 노래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Meg Ryan
이야 워낙 대중들에게 유명하신 분이라.. ㅎㅎ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1989년에 개봉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덕분이죠. Billy Crystal과 티격태격하며 완전 귀여운 모습으로 나왔었지요. 음식점에서 가짜로 신음소리를 내는 장면이 압권이었죠. ^^ 그리고, 실연당하고 나서 티슈로 코를 팽팽 풀어가며 엉엉~ 울던 모습에는 다들 미인은 뭘해도 이쁘다는 평들이 나왔었구요. ㅋㅋ 이후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류로 부상하며 한시절을 이끌었었지요. "Sleepess In Seattle", "I.Q.", "French Kiss", "Addicted To Love", "You've Got Mail" 등 성공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좀 더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에 안어울린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그래도 락가수가 등장하였으니, John Mellencamp의 히트곡을 두개 정도 들어봐야죠. ㅎㅎ

미국에서는 'Jack and Diane'이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서는 금지곡이어서 별다른 반응이 없었답니다. 시원하고 강렬한 'Hurts so good'이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얻었지요. 이 노래와 함께, 역시 경쾌한 리듬이 흥겨움을 불러일으키는 'Authority song'을 들어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두곡! ㅎㅎ

John Mellencamp - Hurts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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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ellencamp - Authorit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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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6.03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올드팝들은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죠..ㅎ

    그래서 제가 즐겨듣는 올드팝은 뭐 Those were the days , Early in the morning 이정도이지만, 조금 더 전에나온노래던 그 이후에 나온 노래들이건 공통된 무언가가 참 좋은것같아요...

  2. BlogIcon 비바리 2011.06.04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랜만에 듣습니다.
    넘 좋군요
    재혼도 축하를 보냅니다.

  3. BlogIcon 와이군 2011.06.05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맥라이언이 재혼을~
    어릴때 완전 예뻤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많이 늙었겠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6.10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한창때는 정말 엄청났었는데 말이죠. ㅎㅎ
      그 귀여움에 다들 쏘옥~ 빠졌었지요.
      지금은.. 나이가 제법 들어 그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좀..
      곱게 나이가 들지는 않은 듯 하더라구요 ^^;

  4. 앤슬리 2011.06.1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여신이였는데.
    우리나라 모든 남자스타들의 이상형이 맥라이언이였었는데. ㅎㅎㅎ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 꽃구경도 많이 가실 듯 하네요. 전 여전히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쬐금... ㅋ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겸, 짤막하게 한곡 소개해드리고 물러나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에서 72년에 결성된 서던 락 밴드 The Ozark Mountain Daredevils의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서던락 또는 컨트리락을 한다고 알려져있는 이들의 최대 히트곡은 74년 발매된 앨범 "It'll Shine When It Shines"에 수록되어 이듬해인 75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던 'Jackie Blue'입니다만, 같은 앨범에 수록된 분위기 있는 발라드 'It couldn't be better'가 제법 들을만 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노래 전반에 깔리고,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정감있는 목소리가 노래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

이 노래는 우리나라 옴니버스 앨범에 두세번 정도 수록되어 들을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하였죠. 안타깝게도 이 노래가 히트곡이 아니라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도 없어서 다음, 싸이 등의 포털에서 음원이 제공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벅스뮤직에는 음원이 있더군요. 다른 곳은 확인 못해봤음) 유튜브에서도 이 노래는 찾기 쉽지 않은데, 딱 한분이 올려놓으셨더군요. 나머진 다들 커버곡들...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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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ark Mountain Daredevils - Jacki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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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비바리 2011.04.16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은 가벼웁게 지내려고 포스팅도 화사한 새사진 올렸어요.
    음악..넘 좋네요..
    귀하게 올려주신 곡 잘 듣습니다.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4.16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래 BGM 플레이버튼이 눌리지 않네요..;;;;

  3. BlogIcon 노펫 2011.04.16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좋은데요.
    와인한잔 하고 있는데..
    딱 어울리는 선곡이네요.
    감사합니다.
    노펫.

  4. miller 2011.04.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곡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두번째 곡이 좋음. 특히 기타.

  5. BlogIcon 와이군 2011.04.17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조용한 통기타 느낌 너무 좋습니다 ㅠ.ㅜ)b
    잘 들었습니다~~

  6. BlogIcon 홍뻥 2011.04.17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듣는 곡인데, 아주 편안한 느낌이네요. 기타소리도 좋고...

  7. BlogIcon 글리체 2011.04.1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프링필드 단어만 봐도 덜컥하는데 병이 참 깊지요 ㅋㅋㅋ
    두 곡 모두 좋은데요...다른 곡들도 더 찾아서 들어 봐야 겠네요^^
    그런데 타조님 블로그는 왜 스마트폰에서는 해당 아이디 길이가 유효하지 않다고 거부하는 걸까요? ㅋ

  8. BlogIcon 그리고르기 2011.04.18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벌레 소리 듣기 좋아여 ^^ 시골에서 달빛아래 들판을 거니는 듯한 여운이 드네여 ^^

  9. BlogIcon 보기다 2011.04.18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
    어제처럼 날 좋을 때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들었으면 딱일 듯 한 곡입니다.
    어젠 하도 많이 싸돌아 다녀서 목하고 팔이 다 탔네요.^^;

오디오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인 Alan Parsons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Eric Woolfson이 이끌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의 락 그룹 Alan Parsons Project의 노래중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Eye in the sky'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82년에 발매된 이들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 "Eye In The Sky"에 수록되어 있으며, 첫번째 트랙인 연주곡 'Sirius'와 접속곡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82년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이들의 차트상 최대 히트곡으로 기록되고 있네요. 이들의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빌보드 차트 기록은 별로입니다. 'Eye in the sky'가 유일한 빌보드 Top10 히트곡이며, 많이 알려진 'Time'과 'Don't answer me'도 15위까지만 올랐습니다. 싱글 위주의 그룹이 아니라 앨범 위주 그룹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다른 노래들도 좋지만, 'Eye in the sky'를 들으면 팝을 한창 듣기 시작할때의 추억때문에 더욱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

짤막한 연주곡인 'Sirius'는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던 시절의 시카고 불스팀이 사용하여 올드 NBA 팬들에게는 무척 익숙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은 많은 대학교와 프로 스포츠 팀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Alan Parsons Project는 76년에 데뷔 앨범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을 시작으로 총 1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룹 초기부터 보칼은 게스트를 활용하였는데, 주로 Lenny Zakatek ('Games people play' 보칼), John Miles (우리에겐 'Music'으로 많이 알려진 분인데, 여기서 맡은 보칼곡중 뚜렷하게 내세울만한 곡은..), Chris Rainbow ('The turn of a friendly card' part1과 part2) 등이 보칼을 맡았습니다. Chris Rainbow의 경우는 Camel의 'Long goodbyes'를 불렀던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데, 그가 부른 곡중 그나마 좀 알려진 곡은 제가 상당히 아끼는 앨범인 85년도작 "Vulture Culture"에 수록된 'Days are numbers'입니다.
 
Eric Woolfson은 중반 이후부터는 가끔 보칼에도 참여를 했는데, 'Time', 'Eye in the sky', 'Prime time', 'Don't answer me' 등 대중적 히트곡들은 대부분 그가 부른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2009년에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네요.

이들은
90년에 발매된 앨범 "Freudiana" (원래는 Alan Parsons Project의 11번째 앨범으로 기획되었지만, Eric Woolfson의 솔로 앨범으로 발매되었다고 합니다)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됩니다.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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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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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3.0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둘다 아는 곡이네요.^^

  2. BlogIcon misszorro 2011.03.09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둘다 모르는 곡ㅋㅋㅋㅋ 그래도 모르는 곡을 듣는게 전 더 짜릿(?)하고 좋네요ㅎㅎ
    타조님 덕에 명곡을 선물받는 느낌이랄까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화이트퀸 2011.03.1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는 역시 붙여서 들어야 제 맛인 것 같아요. 저 앨범 CD로 LP로 참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

  4. 하니쮸니 2011.12.09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릭 님이 뮤지컬 제작에도 참여하셨죠. 자신들의 히트곡으루요.
    '갬블러' 라고
    몇 년 전 남경주 허준호 이정화 등이 출연했었죠.
    우리 나라에도 왔다 가셨죠.
    전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흥행은 별로였네요.
    워낙 우리 나라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력이 출중해서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했었죠.
    허준호의 가창력이 조금만 더 파워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었죠.
    뮤지컬로 알게 된 곡인데 다시 들으니 정말 좋네요.

2005년경, N사 블로그 시절에 이웃 블로그에서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듣고 싶어질때가 있다죠.

그때 당시 그룹 이름이 The Czars(러시아 황제인 짜르)라고 해서 러시아 그룹인 줄 알았었는데, 미국 밴드라고 해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94년 미국 덴버주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락 밴드입니다. 지금까지 총 6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4년 앨범 "Goodbye" 발표 이후 해체를 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2005년에 레코드사에서 B-side곡과 미발표곡을 수록한 앨범 "Sorry I Made You Cry"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싱글 발매를 몇번 하긴 했지만, 차트에 오를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그룹은 아닙니다. 아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는 못했지만,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제법 되는 걸로 압니다. 전 이들의 곡을 전부 다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들의 음악중에 몇몇 좋아하는 곡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2001년도 발표한 3번째 앨범 "The Ugly People Vs. the Beautiful People"에 수록된 곡 'Killjoy'를 가장 좋아합니다. 경쾌한 멜로디속에 담긴 웬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도 풍기면서 한없이 음악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예전 이웃분들중에는 이 곡보다는 'Drug'을 더 좋아한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Drug'은 노래 제목답게 더 몽환적입니다. 앨범 자켓 사진도 좀 야하긴 합니다. ㅋㅋ

이 앨범 자체를 다음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네요. 그래서 유뷰브에서 찾아 올리는데, 'Drug'은 가끔씩 끊기기도 하네요. 어떤 곡이 더 맘에 드시는지요?


The Czars - Kill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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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zars - D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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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ke93 2011.04.19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오랜만에 짜르를 들어보는군요...
    추천하신 두곡다 제가 몸서리 치도록 좋아하는곡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련한 슬픔이 뚝뚝 묻어나온다고 할까요..
    존 그랜트의 "표정이 없는" 목소리 자체도 무지 중독적이죠!
    늦은밤 잘듣고 갑니다

  2. downtempo 2011.10.17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그시간을 떠올리기 싫어서 좋아했던 노래를 몇년을 안들었는데 여전히짜르는...

출처 : 위키피디아, 2008년 스웨덴 공연때 사진인 듯 합니다.

우리에게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던 Gary Moore 아저씨가 6일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휴가차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하는군요.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예순도 되지 않은 58세라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작년(2010년) 4월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었죠. 심장에 이상이 있어 비행기를 오래 타는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 당시 내한공연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내한공연을 못간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kid Row(80년대말 '18 and life'를 히트시킨 미국 락그룹이 아니라 60년대말 결성되어 블루스 락을 들려주던 아이리쉬 그룹임)와 Thin Lizzy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84년에는 KAL기 폭파사건을 추모하며 'Murders in the skies'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작년 내한공연때는 천안함 사고를 애도하면서 'Still got the blues'를 연주하기도 하셨다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혼이 느껴지는 멋진 블루스 락을 들어봅니다.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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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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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 - Empt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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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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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2.0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도 공연을 놓치셨군요.
    작년 공연실황 영상을 보니 아직도 목소리가 쩌렁쩌렁하시던데... ㅠ.ㅠ

  2. BlogIcon 홍뻥 2011.02.07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연 못 본것이 진짜 아쉽네요.
    Rest In Peace

  3. BlogIcon 바람처럼~ 2011.02.07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BlogIcon 보기다 2011.02.0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뉴스에서 기사를 봤는데, 타조님께서 이분의 음악을 올려주실거 같았더랬죠.
    좋은 음악 잘 듣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5. BlogIcon 전그레 2011.02.0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블로그에 게리 무어 사망 소식과 관련한 포스트가 있지 않을까하고 들어와봤는데 역시 벌써 올려놓으셨군요..
    아침에 기사를 보고 정말 게리 무어?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했다죠..
    천재는 요절한다더니 58세라는 돌아가시기엔 좀 이른 나이에 가셨네요.
    슬픈 소식과 함께 접해서 그런지 블루스가 유난히 구슬프게 들립니다ㅠㅠ

  6. BlogIcon misszorro 2011.02.07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열정은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될꺼 같네요
    만물의영장타조님 즐거운 연휴 보내셨죠?^^

  7. miller 2011.02.07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id Row의 멤버였군요. 몰랐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가도 음악은 남는군요.

  8. 쉥커성님 2011.02.07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알았는데... 억장이 무너지네요..

  9. 박영호 2011.02.07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rk661012@naver.com
    으로 보내주삼
    수고...

  10. BlogIcon Claire。 2011.02.08 0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던 분인데, 너무 갑작스레 가셔서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게리 무어의 음악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이 그 생애와 열정을 기억하겠지요..

  11. BlogIcon 와이군 2011.02.08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순도 안되셨는데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1.02.08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아프내요...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드신분인데... 그저 아쉬움이 남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